완전미 및 저온도정 기술 |
농업기계화연구소 농산가공기계과 최희석 연구사 "완전미 가공기술 확립이 목표" 눈앞으로 다가온 쌀 시장 개방의 물결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 쌀의 과잉공급이 우려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은 결국 고품질을 통한 차별화다. 그러나 생산과정에서 품질을 높이는 것은 이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즉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수확후 관리'에 관한 연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농업기계화연구소의 최희석 연구사는 선진국에서는 이미 수확후 관리에 더 큰 비중을 두고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우리도 포화상태에 이른 생산과정에서 눈을 돌려 수확후 관리에 점차 투자를 늘려가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87년도에 진흥청에 입사한 최 연구사는 처음에는 기획실에서 근무를 하였으나 "연구원으로서 나만의 분야를 꼭 가져야겠다"는 생각으로 92년 연구사로 전직을 하였다. 당시 고민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스스로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내 자리'를 찾았다는 기쁨이 크다고 한다.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는' 지혜가 필요 이후 고품질 쌀 가공 분야에 뜻을 두고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온 최 연구사는, 그 성과로 건식연미기, 밀 조질기, 무세미 조제시스템 등을 개발하였다. 그 중 건식연미기는 청결미 생산을 위해 주로 보급되어 있는 습식연미기에서 나타나는 쌀의 품질저하를 막고, 저장성을 증대하며 기기의 겨울철 동파 우려가 없는 제품으로서 이미 지난 2001년에 업체에 기술이전이 된 바 있다. <최희석 연구사의 "완전미 및 저온도정 기술"에 관한 원고는 새농사 03년 10월호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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