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필요악 '보험'
한 인간이 살아가면서 죽기까지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드는가?
평생동안 한 사람에게 들어가는 비용을 산출하자면 천문학적인 숫자가 나올 것이다.
그리고 그중에서 한 사람의 노년에는 더욱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이다.
왜냐하면, 노년이 젊었을때보다 아플 확률이 더욱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보험을 왜 들어야만 하는가에 관한 확실한 이유가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목표는 그저 아프지 말고 질병없이 사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럴 수가 있을까?
최근 어떤 K병원 근무자가 말한 것을 들어보면
'암'이 노인사망원인의 80%를 차지한다고 한다.
통계에 의하면 국내 사망률 1위인 암이 국민 4명중 1명꼴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당뇨'와 '뇌혈관질환'이 나머지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들이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지만, 그들이 병에 걸려 질병으로 죽어간다는 사실을 알쯤이면
그들 대부분은 병을 치료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죽어간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치료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돈이 없는 서민에게 보험은 반드시 필요한 '필요악'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아플때, 병들때, 치유할 수 있는 돈이기 때문이다.
물론 보험도 하나의 '비용' 일 뿐이다.
목돈이 항상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보험은 필요치 않다.
하지만, 서민들에게 목돈은 항상 있는 돈이 아니다.
따라서 현명한 보험선택은 반드시 필수적인 것이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현명하게 아플때를 대비해 보험을 선택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암, 뇌혈관질환, 성인병의 보장이 빵빵한 것을 선택하라.
무엇보다 보험회사의 우량성과 보장상품과 보장내용을 최우선으로 먼저보고
보장기간과 자신의 형편을 고려하여 보험을 들어라.
(그러나, 각자의 상황이 다르고 이미 들어놨던 보험이 있는 경우라면 그것에 보장을 강화하는 형식으로 보험을 드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러면 보험회사는 왜 사람들의 푼돈을 끌어들이고 나중에 아픈 사람들에게 보험금을 크게 사람들에게 지급하는 것일까?
사회에 공헌하려고?
사람들을 위해서?
돈을 벌려고?
어떤 이유라고 생각하는가?
당연히 돈을 벌려고 하는 이유에서 그럴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보험회사에 공헌하기 위해서 보험을 가입하는가?
친구의 실적을 위해 가입하는가?
아니면, 아플 때를 위해서 가입하는가?
당신의 이유는 마땅히 당신이 아플때를 위해서 가입해야 하는 것이다.
당신의 입장과 보험회사의 입장차이를 분명히 알았다면
당신은 보험을 '제대로' 들어야 한다.
아플때 아무 소용없는 보험은 필요하지가 않다.
아플때 자식에게 건사해달라고 바라는 건 너무 힘겨운 짐을 지우는 것이다.
그래서, 보험은 필요하고 보험을 제대로 들어 보험회사를 이용해 당신이 이익을 봐야한다.
적어도 당신이 낸 돈만큼의 투자가치가 있어야 하니까 말이다.
보험금이 작은 돈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
결코 그렇지 않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간과한다. 적은 돈을 내고 많이 보장받기 때문에 좋다고만 한다.
보험사가 자선단체인가?
결단코 그렇지 않다!!
당신이 보험금을 적은 돈이라고 생각한다면 예를 들어보겠다.
예전에 엄마가 S생명의 '여성**'에 내이름으로 가입을 했다.
한달에 38,500원씩 나가고 10년 납입을 해야한다.
38,500*12*10=4,620,000
나의 보험은 4,620,000원이다.
그리고 내가 특정질병에 걸려 보험금을 탈 확률은 현재는 별로 없다.
탄다하더라도 보험사는 이미 나에게서 돈을 지급받고
보험료를 지불할 만한 충분한 이익을 뽑고
나에게 선심쓰는 척하며 만기때 원래부터 내가 냈던 돈인 원금을 돌려줄 것이다.
보험회사는 절대 손해를 보지 않기 때문에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돈을 모아서 다른 곳에 투자를 한다.
나의 돈 4,620,000으로 투자하여 이익을 남기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보험료를 내고 돈에 관한 복리이자를 포기하는 대신
질병에 관한 서민의 대비책을 받는다.
우리의 이해관계는 거기까지이다.
보험회사는 사람들이 안걸리는 질병을 아주 교묘하게 짜넣는다.
많이 걸릴만한 질병은 보험료를 올린다.
혹은 규정사항을 많이 넣어 사람들이 알 수 없도록 한다.
보험금 많이 지급받을 수 있다는 확신으로 보험을 가입하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보험은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
나의 주어진 상황과 환경에 제일 유리하도록 보험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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