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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Bayer CropScience 사는 새로운 상품을 도입함으로써 자신들의 위치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 오늘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Bayer CropScience의 대표인 Friedrich Berschauer 박사는 회사가 새로운 시장기회를 열기 위해서는 혁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체 산업에서 가장 강력한 작물보호 기술개발 파이프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일본에서의 자신들의 위치를 현저히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ayer CropScience 사는 새롭게 만들어진 활성성분(active ingredient)에 대한 국제적 수요에 대응해, 2000년 이후 만들어진 새로운 분자들을 이용하여 제조한 상품의 판매를 늘여왔었다. 또한 2000년에서 2011년 까지 26 종류의 새로운 활성성분이 개발될 계획이며, 이 화합물들을 통해 2조원의 잠재적 상품판매를 노리고 있다.
일본에서 이 회사는 향후 5년 동안 7개의 새로운 활성성분들을 개발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이미 계획된 살충 화합물에는 가루이(whitefly)류와 응애(spider mite)류를 방제하는 spiromesifen이라는 화합물이 있으며, 2006에서 2007년 사이에 Danigetter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Bayer CropScience 사의 일본 지부 회장직에 새로 취임한 John Gray씨는 자신들은 향후 몇 년 동안 새롭게 개발된 분자들과 기술에 힘입어 작물보호 투자계획을 대대적으로 새로 고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2005년 10월 회장직을 맡기 전까지 미국 본사에서 영업 및 투자계획 부서의 리더로 있었으며, 긍정적인 확신을 가지고 있다.
John Gray씨에 의하면, 향후 몇 년간 일본의 전체 작물보호 상품시장은 재배면적의 감소와 수입 농산물의 증가로 인해 점차적으로 줄어들 것이지만, Bayer CropScience는 계속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특히, 두 개의 큰 부문인 벼와 채소에서의 시장점유율을 새로운 혁신 상품들을 이용해 크게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Bayer CropScience 사는 일본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야마구치 현에 위치한 Hofu 공장의 제조시설에 2백만 유로를 투자하고 있다. 새로운 시설은 10월 말경에 가동될 예정이며, 해충제와 항균제를 생산할 것이다.
Bayer CropScience 사는 연간 6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작물보호 상품과 해충방제, 종자, 식물 생명공학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작물과학 기업 중 하나이다. 이 회사는 세계 120개국에 19,000개의 국제적 인력 팀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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