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농작물에 효과가 있는 청초액비 |
酵素의 世界 03 10 10
청초액비는 島本미생물농법의 창시자인 島本 覺之에 의해 지금부터 50년이상 전에 연구개발된 것으로 그 역사가 오래고 현재에도 그것이 만들어 내는 효과는 특히 하우스 원예 등 빗물이 떨어지지 않는 포장에서는 필수자재로서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노지포장에도 효과가 있다.
최근 미생물농업이 중국이나 마레이지아에 널리 보급되고 실천자가 늘어가고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반드시 청초액비 효과에 놀라고 적극적으로 미생물농법 도입을 도입하는데 이 청초액비가 계기가 되어 이름도 그대로「청초녹비」로 발음하고 있다. 이 청초녹비는 물과 청초 쌀겨 미생물재제 적은 량의 질소원을 넣어 단일간에 만들어내는 아주 간단(실패없이) 싼 비용으로 액비를 만들어 내고 이것이 영년 계속 사용되고 있다.
청초액비의 탄생
종전 후 바로 극단적인 물자부족 시대였다. 농업자재도 마찬가지로 부족하여 인분뇨도 귀중한 비료로 여겨졌다. 名古屋에서 水口로 이사 온 島本 覺之도 예외가 아니였고 또한 농가마저도 쓰기가 어려운 비료가 부족하던 때에 농가도 아닌 사람이 비료를 조달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였다. 당연히 인분뇨 입수도 대단한 일로 그곳에서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인분뇨(뒷거름)에 잡초나 채소찌거기 고구마줄기 같은 경엽을 잘게 썰어 넣고 이것에 배양한 효소원종을 섞고 그것을 2~3일간 발효시켰다. 이것이 청초액비의 시작이다.
뒷거름에 청초와 효소원종을 넣으면 활발하게 발포하여 발효된다. 투입된 경엽은 분해되고 암록색에서 녹갈색의 끈적끈적한 액이 생긴다. 이 효소 청초가 들어 간 뒷거름을 20배정도로 희석하여 오이나 토마토나 가지 같은 당시 島本바임농장에 식부되었던 작물(여름과채류)에 물 비료로 준 결과 발육이 놀라울 정도로 좋았고 좋은 열매가 다수확되었다. 비료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연구한 뒷거름증량법이 지극히 효과적인 물 비료인 것을 알게 되고 많은 농가에 알려졌다.
이 결과 이 효과는 엽록소가 가진 감광색소의 작용과 그것이 가진 종합적인 양분 공급 다시 발효미생물이나 생성물에 의한 것으로 이 물 비료를「청초녹비」라 이름을 지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청초녹비의 효과에 편승한 청초녹즙이나 청초액비라 부르는 기술이나 상품을 보게 되었으나 오리지날-한 것의 제조법이나 사용법을 아래와 같다.
발근촉진작용
당시 島本 覺之는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하였다. 포트재배에 의한 비교시험이지만 직경 9cm 포트와 같은 밭 흙과 같은 비율의 비료를 주고 밀 두알 씩을 뿌려 생육을 조사하였다. 본엽5엽기 시점의 조사에서는 청초녹비 시용구가 뿌리 길이 50cm에 달하고 다른 대조구와는 큰 차이가 있었다. 화학약비로는 초체가잘 자라 보였으나 뿌리신장이나 모세근 발달도다른 것에 대해서는 월등한 것이 판명되었다.
이 발근을 촉진하는 작용은 몇 가지 일을 생각할 수 있다. 하나의 균체 작용으로 생산된 식물호르몬(오옥신)에 의한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청초녹비를 만들어 넣고 얼마 지나면 강열한 냄새가 나므로 이 냄새의 기본이 인돌초산으로 이 인돌초산은 오옥신이다. 예를 든다면 청초녹비를 규정이상의 높은 농도로 시용했을 때 뿌리가 다칠 염려가 있다.
그것은 비료농도장해도 있겠지만 오옥신농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왜 그러냐 하면 오옥신은 저 농도에서는 식물 생장을 촉진시키고 고농도에서는 저해적으로 작용하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 마레이지아에서 국화를 재배하고 있는 사람이 청초녹비를 사용했는데 작업 관계로 나중에 나온 포기에 준 곳에 장해가 발생하였다. 같은 것을 주었는데 왜 그런지 현미에서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나중에 나온 포기에서는 상당히 발효가 진행된 이른바 오랜 청초녹비를 주었기 때문이 아닌가 하고 대답한 적이 있다. 그로부터 나중에 청초녹비 사용 시에 오랠수록 엷게 쓰도록 하여 전혀 장해가 나오지 않았다. 청초녹비를 적극적으로 시용하게 되었다. 갈 때 같은 핵산이 많은 식물을 쓴 청초녹비에 들어 있는 사이토카이닌도 마찬가지로 발근을 촉진하는 인자로 유력하다.
최근에는 청초녹비는 산소를 공급해 주기 때문에 발근이 촉진되는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어떤 사람이 시판하고 있는 산소 공급제에 대해 어느 상품이 좋은지 각종 자재를 모아 조사하였다. 그 때에 청초녹비비도 물에 희석하여 그 실험재료로 한 결과 제일 많이 산소를 공급한 것이 청초녹비였다. 시판 산소공급제의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는 여기서는 피하고 지금 아마도 무 경운재배 같은 것과 관수 시에 청초녹비 연한 것을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다.
토양의 떼알화촉진
청초녹비를 계속 사용하면 흙이 딱딱하게 된 과수원이나 밭이 해마다 팽연해지고 경운하기 쉬운 흙으로 바뀌어 간다. 결국 홑알 구조에서 떼알구조인 흙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번 심으면 갈지 못하는 과수나 장미재배 같은 것에서는 적극적으로 토양 개량을 위해 퇴비 투입을 하지 못하는 포장에 알맞다. 이것에 청초녹비 속에서 생산되는 각종 유기산 중에서 떼알구조를 만드는 접착제로 작용하는 산이 생성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관수의 침투성이 높아진다
보통 관수되는 물의 침투성보다 청초녹비를 조금씩 주는 편이 침투성이 높다. 이것은 물의 분자집단을 내리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우스재배의 장기형 작물에 청초녹비를 적극적으로 관수(관수할 때마다 청초녹비를 준다)를 하는 사람 대부분이 이 침투성이 높은 관수를 겨냥하기 때문이다.
하우스재배에서는 비에 노출되는 일은 없다. 재배 중에 아무리 관수하더라도 25%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또 예로 대량관수 했을 때에도 하우스안의 습도과잉으로 각종 병해 발생원인을 만들고 만다. 관수로서도 그 물이 근권(흙속10~20cm)까지 달하는 것은 거의 생각되지 않고 근권 근처에서 항상 만성적인 건조상태에 있다고 생각해도 좋다.
정식부터 석달이상 지난 때에 근권 근처의 물을 공급하지 않는 한 건조가 심하다. 그것이 뿌리의 활동을 약화시켜 양수분 흡수력도 떨어지고 다시 뿌리에서 만들어지는 사이토카이닌 생산도 나빠지고 이것이 지상부 생육을 악화시키고 말게 된다.
또 토양(근권)이 건조하는 것은 작물 자체의 양분흡수에 악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지온 상승 유지에도 관계되어 토양미생물 활동에도 적지 않게 영향을 주고 만다. 특히 부식 같은 유기물이 수분이 적은 상태에서 분해될 때에 탄산가스 발생으로 에치렌(식물호르몬의 일종으로 노화호르몬이라고도 한다)물질을 방출한다고 하여 이것이 뿌리 노화를 조장하고 만다.
지온이 수분부족으로 상승하지 않는 것은 고온성식물(여름작물)일 때에 양수분 흡수가 약화되기도 하고 근권이 수분부족(건조)되고 말면 모든 것이 나빠지는 영향을 주고 마는 결과가 된다.
근권은 말리지 않고 싶다고 하더라도 대량으로 관수하지 못할 곳도 많은 하우스재배와 같은 곳에 물을 욹혀 내는 청초녹비가 아주 효과적이다.
이 때의 사용량은 하우스 300평당 40~60(만들어 넣은지 얼마 되지 않는 청초녹비)를 관수 시에 함께 흘려주면 좋다. 이 때에 미생물제제1호 2~3kg나 흑설탕발효액 5~6ℓ를 같이 쓰면 좋다. 겨울철의 하우스재배에서는 하우스 안의 온도 상승은 가능하더라도 지온은 여름처럼 올리기가 어렵다. 그 결과 비료분 소화분해기능이 멎기 쉽고 암모니아농도가 높아져 EC나 pH가 올라 같다.
청초녹비를 주면 토양미생물 활동이 활발해 짐으로 그 암모니아나 미네랄이 분해되어 EC나 pH가 떨어져 뿌리의 기능을 부활해준다. 청초녹비의 주된 재료는 청초(마른 것은 안 된다)로 건전한 입에는 작물이 요구하는 양분 대부분이(20여종의 아미노 산과 무기염류)를 균형 맞게 들어 있어서 작물생육이나 영양적으로도 과부족이 없다.
이와 같이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는 청초녹비이지만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다.
○ 겨울철에는 청초를 손에 넣기 어렵다. 가을에 파종하는 목초를 포장 일부에 재배하여 파란 채로 베어쓰는 것이 좋지만 한번 베고 말면 끝난다.
○ 냄새 이 냄새가 말을 듣는 기본이지만 아주 지독한 냄새이다.
○ 청초도 모아서 쓰려면 아주 귀찮다.
「청초녹비는 확실히 좋다. 그렇지만 손이 많이 가고 그 냄새도 지독하다」고 하는 소리가 많아 어떤 기술이 보급되도록 한 것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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