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유기농업

안전한 먹거리 유기 농산물에 발길 는다.

날마다좋은날 2005. 11. 21. 09:39
납이 들어간 수입김치와 발암물질이 검출된 어류 등이 우리식탁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운데 유기농산물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기농산물 재료만 갖고 요리하는 음식점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않습니다.

인터뷰 : 박지숙 / 강동구-`유기농 먹거리라고 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찾아왔다.`인터뷰 : 임도균 / 고양시-`저는 집에서도 직접 채소를 가꾸는 주말농장을 통해 유기농산물을 먹는다.`때문에 유기농산물 음식점은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홍재 / 들뫼바다 사장-`저희는 유기농산물만 취급하고, 그러다보니 건강생가해서 유기농산물찾는 사람이 많은 상황이다.`이처럼 납김치와 발암물질 어류 등 수입 농수산물에 유해성분이 검출되면서, 유기농산물 소비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양재점을 기준으로 올해만 유기농산물 매출이 60억원,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었습니다.

인터뷰 : 김정호 / 친환경 농업팀 과장-`웰빙 분위기, 건강 관심 확산됐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도 증가하고있어 매출이 늘고 있다.`전국 각 지점으로 유기농 코너를 확대하고 있는 롯데마트 역시 각 매장마다 유기농 매출이 10%이상 늘었습니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이때 유기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