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Prospects of Precision Agriculture in Soil Science
출처 및 저자 : 일본농업기계학회지 61(4), 경도대학 농학부 토양학과 코사키 타카시 교수
최근 농지에서 환경부하의 절감, 농산물의 안정된 수량과 품질의 확보, 농가수 감소와 경영면적의 확대화에 대응하기 위해 토양과학분야에서도 정밀농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포장에서 시료채집, 각종 특성치 측정, 시비에 관한 작업의 하이테크 자동화에 대표되는 포장관리의 하드웨어개발은 농업기계학 분야의 장점이다. 한편 토양과학관계자는 토양ㆍ작물분석정보를 기본으로 하는 환경정보의 상세한 해석에 근거 시비설계 등 적절한 포장관리를 위해 처방전을 작성하는 것, 즉 소프트웨어 정비에 큰 흥미를 가짐과 동시에 그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그러나 작년 미국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서는 미국, 캐나다, 구미, 호주의 토양과학관계자가 폭넓은 기초 및 응용의 시험ㆍ연구를 전개하고 있는 것에 크게 놀라, 일본에서의 임하는 태세의 늦음을 실감하였다.
종래는 관리대상으로 하는 토양 아니면 작물에 관계하는 특성치의 정성적 해석과 포장내 대표치의 산출 및 그것에 기초한 포장내 균질관리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 수법으로는 정밀농업에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관리해야할 특성치의 포장내 변동의 크기, 양식, 요인의 해석과 그것에 근거하는 국소관리방침의 책정이 필수이다. 최근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페도매트릭스(Pedometrics 계량토양학)는 이 차이를 상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페도매트릭스는 토양에 관계하는 여러 가지 현상을 정량적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연구영역이고 안에서도 각각의 특성치가 가지고 있는 포장내에서의 변동중에서 정밀포장관리의 대상이 될 것 같은 「이유있다」즉 「관리할 수 있다」변동의 공간의존성을 해석하는 지오스터티스틱스수법이 흥미가 크다. 이 수법을 이용하는 것에 의해 어느 특성치가 강한 공간의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명확해 진다면, 시료를 채취하지 않은 장소에서도 그 주변의 시료를 이용해서 객관적이며 정량적인 특성치의 값을 예상하여 등치선도를 작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정보야말로 정밀농업을 실시할 때의 처방전의 기초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본에서는 이 분야의 연구는 아직 시작단계에 지나지 않지만 당 연구실에서는 농업기계학이나 재배학 관계자의 협력을 얻어 처방전 작성을 위해 수법개발을 하고 있다. 아직 사례 연구가 나올 때는 아니지만 水田 또는 밭지에 있어서 토양특성치의 해석에서 토양이화학성에 관한 처방전 작성은 상당히 유망이 있는 것으로 (미)생물성에 관해서는 관리 가능한 스케일이 상단히 미소하기 때문에 그 관리작업에는 꽤 곤란이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연구가 축적되는 것에 의해 정밀관리의 대상이 될 환경특성치가 명료하게 됨과 동시에 처방전 작성을 위한 지식베이스가 구축될 거라고 기대된다. 토양과학 분야의 관계자에 있어서 정밀농업은 기초와 응용의 접점에 위치한다. 더없이 감칠맛 나는 테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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