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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농법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확산시킬 선두주자 -
농업의 블루오션인 친환경농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생명식품 5개년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영농 현장에서 친환경농법 기술지원과 그린 전남(Green jeonnam) 홍보를 담당할 메신저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0월 10일 영농현장에서 친환경농법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면서 인근농가에 안전하게 전파시킬 “친환경농업 메신저” 50명을 선발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친환경농업 메신저로 선발된 인원은 전남생명농업대학장 겸 정농회 회장을 맡고 있는 보성군 강대인 씨를 비롯하여 시군별로 2~3명을 선발 하였으며, 자격 기준은 전국단위 친환경농업 단체 임원을 역임했거나 현재 역임하고 있는 농업인, 전남생명농업대학과 시군단위 친환경농업대학의 학사운영위원 및 대학생,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도·시군단위 지도자, 친환경농업 작목반 지도자, 3년 이상 무농약 품질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농업인 등을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본인의 수락여부를 타진한 후 추천하여 도지사로 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렇게 선발된 친환경농업 메신저는 2005년 10월 10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5년 동안 영농현장에서 친환경농법을 인근농가에 신속하게 보급하여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친환경 안전농산물의 생산 판로까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친환경농업 메신저들은 지역별로 친환경농법을 인근농가에서 안전하게 실천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하고, 시군단위 친환경농업 교육시에 강사로 초빙되어 사례발표와 친환경농산물 판촉행사에서 홍보 안내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농법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을 메신저로 위촉하여 책임감 부여와 사기를 진작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본 사업은 전남도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려는 농업인들에 대한 기술지원과 그린 전남(Green jeonnam)홍보, 친환경 농산물 판로에 안정을 기하고자 행정혁신 과제로 “친환경농업 메신저 위촉 운영”을 설정하고, 영농현장에서 친환경농법 기술보급 지도자로 활동 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안종환 친환경교육과장은 친환경농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생명식품 5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친환경농법과 기자재 개발 보급은 물론, 메신저들이 의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으며, 특히 10월26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주최로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도 참석하여 새로운 친환경농법을 신속하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친환경교육과 영농교육담당 정영수 061-330-2726, 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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