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Prospects of Precision Agriculture in Crop Science
출처 및 저자 : 일본농업기계학회지 61(4), 경도대학 농학부 작물학과 이나무라 타쯔야 교수
서 론
환경의 유지와 보전을 계속 도보하고 증가하는 인구와 경제발전에 따라서 확대가 계속될 21세기의 식량수요를 안전하게 보장하는 길을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곡물의 평균수량은 1960년 이후 그림에 나타난바와 같이 세계인구와 보조를 맞춰 증가해 왔다. 60년 이전의 식량증산의 주요요인은 경작면적의 외연적 확대였다. 그것 이후의 증산은 재배기술의 혁신과 관개면적의 확대에 기인하는 단수증가에 의존하는 것이 크며 21세기의 식량보장의 열쇠는 이것들 소수작물(벼, 소맥, 옥수수)의 수량증대에 달려있다.
그 수량증대는 ①포장레벨에서의 작물수량포텐셜이나 스트레스내성을 더욱 높이는 한편에 중요한 형질의 동정과 그 발현기구의 해명을 통해서 품종개발의 길을 개척하는 것 ②각각의 환경하에서 가장 적합한 토지이용이나 자원 작물의 관리기술을 구축해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한편 국내농업은 먼저 경영규모확대에 의한 저코스트화를 꾀함과 동시에 이것들의 과제를 해결해 나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 과정에서 국내농업이 임하여야 할 방향 중에서 정밀농업연구에 기대하는 바를 간단하게 서술하겠다.
1. 연구대상은 논밭 輪換
해결하려는 과제가 경영규모확대에 의한 저코스트화와 식량증산이기 때문에 연구대상은 水田에 있어서 水稻와 밭작물(대두, 맥류)을 윤작하는 논밭 윤환을 들 수 있다. 작부체계로서는 현재의 전작률을 밑돌지만 水稻 2년, 밭 1년(수도-수도-맥류ㆍ대두)이 경영면에서 유리하다. 블록로테이션으로 논밭 윤환의 효과를 충분히 살리기 위해서는 30ha 정도의 집단화된 水田(1블록 10ha)을 상정한다. 이 면적은 나라(지명)분지에서 현재도 논밭 윤환을 계속하고 있는 집락의 규모에 상당한다. 이 농지를 부부 2인으로 경영한다. 2인으로 집락의 전농지(30ha)를 관리하는 수단의 하나로서 군관리시스템과 무인운반차를 지역의 칸토리 등과 결부하는 방법이 유효하다고 생각된다. 이것들의 시스템은 移植水稻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장래적으로는 대두ㆍ맥류의 생산에도 적응될 것이다.
한편 농지의 집적(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경작을 의뢰한다)은 후계자 부족 농산물 가격의 하락 등으로 농지의 보전을 희망하는 집락에서는 비교적 거부감없이 받아들여지라고 판단하고 있다.
2. 집단레벨에서의 수량포텐셜의 향상
종래는 규모확대에 동반하여 단수가 저하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것은 규모확대와 농지의 분산이 정교한 포장관리를 방해하여 포장레벨에서의 수량포텐셜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머신비젼으로 水稻의 보유질소량을 리모트센싱하고 토양지도의 정보와 합쳐 소정의 구획마다 필요한 시비량을 산출하고 적정한 시비를 실시」하는 것에 의해 포장레벨에서의 수량포텐셜를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밭으로의 환원후 수년에 걸쳐 시비 포장내의 생육 차이의 시정 등의 시비관리의 강화에 의해 전포장에 관한 작물의 적정한 생육이 확보 가능하다. 앞으로 시비질소량 결정모델을 증수모델로 개량하는 것으로 실수량의 향상을 적극적으로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이상과 같이 정밀농업연구는 지리정보시스템(GIS), 작물모델 및 리모트센싱 등을 이용해서 토지이용, 작부체계나 자원관리의 기술을 구축하는 총합화 연구의 하나로서 생각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총합화 연구가 식량생산의 확대와 환경의 보전이라는 상반하는 관계 사이에 가로놓인 문제의 해결수단으로서 유효하게 사용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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