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가 교육계의 화두입니다.
지금도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사교육 뒷바라지로
아이만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아이를 위한 일이고,
부모로서 마땅한 책임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입시교육 위주의
경쟁은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사고와 행동을
오로지 공부하는 데에만 집중시켜 왔습니다.
자유학기제는 이렇게
입시교육으로 무너진
대한민국의 인성교육을 바로잡자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자유학기제의 본래 의도는
학교와 시험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율적인 선택으로
아이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자는 것입니다.
내 아이가 1등의 성적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간
결과
때늦은 청장년 사춘기에 직면하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내 아이가 충분히 사유하고 체험하여
인생의 항로를 스스로
결정하기를 원하십니까?
내 아이의 행복한 인생을 원하신다면
부모님도 스스로에게 자유학기제를 주기 바랍니다.
부모
자유학기제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아이에게 인간적인 관심과 사랑을 지니되
자율성을 인정해주고,
아이의 무한한 역량을 믿어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믿는 만큼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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