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록 |
인은 식물과 동물의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요소로서, 유역에서 수질오염의 중요한 인자로 작용하며, 토양에서 인의 유출은 수계의 부영양화를 야기한다. 유출에 의한 인의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토양내의 인의 농도, 분뇨와 비료의 시비와 관련되어 있는 원천인자와 유출, 용탈, 침식 등과 관련되어 있는 수송인자를 제어하여야 한다. 미국에서는 유역에서 수질오염의 중요한 인자로 작용하는 인의 제어와 관련하여, 관리 도구로써 인 유출지수를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역차원의 수질오염관리를 위하여 수질오염총량제가 실시되고, 이와 더불어 유역 수질오염부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비점오염원의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앞으로 제기 될 수 있는 영양오염물질에 대한 수질오염총량제에 대비하여, 유역차원에서 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인의 유출에 의한 유역의 수질오염을 저감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국내 현실에 맞는 인 유출 지수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A phosphorus(P) is an essential nutrient for the growth of plants and animals, playing an important role in water pollution in watershed, and its runoff from soils results in the eutrophication in water bodies. To prevent the P runoff, source factors related to soil P concentration and application of manure and fertilizers and transport factors related to runoff, leaching, and erosion should be controlled. In the United States, the P site index has been developed and applied as the management tool for the P control in watershed. Currently, the total maximum daily loads (TMDLs) is implemented in our country for the watershed management, and the non-point source pollution, which is the major part of pollutant loading in watershed, attracts a considerable attention. For the upcoming nutrient TMDLs, some measures should be taken to manage the P efficiently and to reduce the water pollution in watersheds. For this, more researches should be carried out in the near future in order to develop the P site index suitable for our situati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