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유기농업

집을 선택할 때 우선 제외시켜야 하는 사항을

날마다좋은날 2005. 11. 18. 11:13

집을 선택할 때 우선 제외시켜야 하는 사항을 간략하게 10가지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① 막다른 골목집은 좋지 않다.
    양택에서 길은 물을 의미하는 것으로 막다른 골목집은 길을 막았다는 의미이며, 바로 물을 막은 결과와 같다. 또한 물을 막은 것은 수침을 받는 것이며, 결국 수력에 무너지므로 패가를 의미한다.

② 생토가 아닌, 매립지는 좋지 않다.
   땅의 기는 암반을 타고 흐르며 생토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풍수지리 이론은 땅의 기는 생토에만 있는 것으로 간주하여 기가 없는 매립토 위의 주택은 기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해 좋지 않게 여긴다. 이것은 양택의 원칙론일 뿐, 그 길흉은 알 수 없다.
또한, 현재 도시계획상 매립지는 얼마든지 있으며 그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좋지 않다고 보는 것은 타당성이 없으나 기초를 생토에 세우도록 노력 해야 한다.

③ 집안에 지붕보다 높은 나무가 있으면 좋지 않다.
    나무가 크다는 것은 나무뿌리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집의 생기를 나무가 받아 거주자들에게 무익하다는 뜻이다. 실제로도 집안에 큰 나무가 있으면 낙뢰를 맞을 가능성이 크며, 벌레들이 들끓어 병을 옮겨올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나무 그늘로 인해 집안을 침울하게
만들 우려가 많다.
"두 집의 담을 터서 한 집으로 사용은 금물"


 

④ 망해서 나간 집은 좋지 않다.
   미신 같은 얘기라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나 전에 망한 이유를 찾아보면 틀림없이 집의 좌향이나 안방, 부엌 등의 배합에 그 연유가 있음을 볼 수 있다.

⑤ 연못이 마당에 있으면 좋지 않다.
    단독주택에서 우물이나 연못이 마당에 있다면 그 집터는 맥이 지나는 집이거나 물이 괼 수 있는 습지이므로 좋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⑥ 기존 두 집의 담을 터서 한 집으로 사용하면 좋지 않다.
    이것은 출입문이 두 개임을 뜻한다. 그런데 문은 모든 기 또는 도로, 물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기가 들어와 쌓이지 않고 나가 버릴 우려가 있으며 문이 두 개면 주인이 둘이 돼서 집안 꼴이 안된다는 것이다.

⑦ 형과 동생이 이웃에 나란히 집을 가지고 살면 좋지 않다.
    풍수지리에 보면 한 혈장에 둘을 넣지 말라는 격언이 있다. 하나의 기를 둘이서 받으면 그만큼 양이 반분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득이한 경우가아니면 합장하지 말고 따로따로 모셔 많은 기를 받아야 자손이 잘된다는이론이다.

⑧ 대문에서 안방이나 부엌문이 보이면 좋지 않다.
    대문은 바로 물의 입구를 뜻하므로 안방이 곧바로 보여도 좋지 않고 부엌 또한 마찬가지다.
실생활에 있어서도 외인이나 내방객의 눈에 안방이 들여다보이면 견물생심, 도난의 우려가 있다.

⑨ 벽에 금이 가거나 물이 스며들면 좋지 않다.
    기초공사가 부실하다는 것을 뜻하며 배수가 안된 집이니 붕괴우려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⑩ 집이 어둡고 그늘지면 나쁘다.
   집이 어둡다는 것은 방향이 나쁘다는 뜻이며, 그늘이 진다는 것은 앞서 예를 든 여러 조건과 같은 이치이다.
=========================
아파트 주거문화가 발달하면서 정원수를 찾아 보기가 어렵지만, 집안에서 한 두 개의 화분은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만큼 현대생활이 발달됐다고는 하지만 자연을 떼어놓고 살 수는 없는 만큼, 이왕이면 행복을 가져다주는 정원수를 키워보도록 하자.

■ 나무도 방위에 따라 길흉이 달라져
    나무도 방위를 엄격히 따지고 있는데 라일락, 장미 등 방향성 화초목은 어느 방위든 좋다고 보고 있으며 향나무는 담장을 따라 심는 것이 길하다고 본다. 또 파초, 소철 따위의 음성(陰性)식물은 한두개 있는 것은 무방하나 많으면 흉하다고 생각한다. 풍수에 따르면 우물가에 오동나무가 있는 것은 흉하지만 구기자 나무는 길하다고 보며 사철나무는 방위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길하고 대추나무, 감나무, 대나무도 방위를 가리지 않는다고 한다.

■ 북서쪽 정원수는 보물단지
   가상학에 의하면 뜰안에 큰 나무가 있는 것을 꺼린다. 그런데 서북방에 있는 큰 나무는 일단 수십년간 그 자리에 자라 온 것이라면 집 가까이 있다해도 베서는 안된다. 서북쪽의 큰 나무는 목정(木精)이 있어서 그 집을 지키고 행복을 주관한다고 생각하므로 함부로 베면 주인에게 변괴가 생긴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렇게 집의 북서쪽에 큰 나무가 있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상은 가상학의 발상지인 중국의 기후와 우리나라의 기상조건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여름철 가장 해가 긴 하지 때에는 북서쪽으로 기울며 서향집을 괴롭힌다. 또 겨울철에는 제일 춥고 무서운 바람이 북서풍이다. 비석이나 탑들도
북서쪽 부분이 먼저 망가지는 것을 보면 돌멩이도 북서쪽의 계절풍이나 찬 기운에는 견디어 내지 못한다는 증거다.  그런데 주택의 북서쪽에 큰 나무가 버티고 서 있으면 여름에는 뜨거운 저녁 해를 가려주고 겨울에는 삭풍을 막아주는 것이다.

"실내 화분 천정에 닫지 않도록"

■ 정원수가 너무 무성하면 식구들 병나기 십상
   풍수지리 양택론에서는 집터가 나무없이 삭막하면 땅의 기가 소멸된다고 믿는다. 집의 울타리나 담장이 음택의 좌청룡·우백호처럼 지기를 흩어지지 않게 모으는 것이라면 정원수는 바로 모아진 기를 양생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런데 나무가 너무 크면 오히려 지기를 빼앗겨 나쁘다고 보기도 하며, 과수가 무성하여 가옥의 좌우를 덮는 것은 질병의 원인이 되고 또 큰 나무가 처마에 닿거나
대문 가까이 있어도 좋지 않는 것으로 본다.
이와 같은 사상은 마당에 있는 나무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키우는 나무에도 해당된다. 따라서 가상에 의하면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이 천정을 닿는다거나 지나치게 많을 경우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한다. 물론 나무가 알맞게 있으면 땅의 습도를 유지시켜 땅이 윤기가 있으며 인간에게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므로 이롭다고 할 수 있으나 뭐든지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화가 되 듯 정원수도 크거나 너무 많으면 오히려 해롭다는 것일 뿐 나무가 있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므로 올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

도시든 지방이든, 어느곳을 가든 아파트가 있다. 심지어 주위가 허허벌판인 농토에도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길다란 직선형 일자구조를 이룬 아파트 자체가 풍수지리적 조건을 갖추지 못한 것은 물론 산을 깎고 논을 파헤쳐 짓는 입지부터 풍수지리에 어긋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아파트는 인간의 삶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주거형태로 자리잡은 만큼 아파트에 풍수를 접목시켜야 할 때이다.

▶ 아파트에도 좌청룡, 우백호가...
   풍수를 잘 모른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풍수하면 '좌청룡, 우백호' 를 생각할 것이다. 즉 좌로 청룡이 자리하고 우로는 백호가 자리잡은 터를 최고의 명당이라는 것이다.
이런 기본 상식이 아파트에도 적용이 된다. ㄷ자 형태로 지어진 5층 이상의 아파트인 경우 기본적
으로 청룡과 백호를 지닌 형국이다. 즉 중앙에 있는 동에서 볼 때 그 날개역할을 하는 동이 청룡과 백호가 되는 것이다. 그런 형국에 중앙에 있는 아파트보다 낮은
건물들, 예를 들어 층이 낮은 상가나 저층형 아파트가 마치 임금에게 머리를 조아린 듯한 형태로 일렬로 늘어서 있다면 주택지로서는 더없이 좋은 명당이다.
그러나 건물의 앞이나 좌우가 높은 아파트로 둘러싸인 고층아파트에서 저층에 사는 경우는 다르다.
이는 오히려 좌의 청룡과 백호에 눌리는 형국이 되므로 이런 경우에는 자주 자연을 접해 자칫 좌우의 아파트로 인해 잃기 쉬운 건강과 기를 자연으로부터 습득하는 생활을 습관화해야 한다.


 

"땅의 기를 받을 수 있는 층이 로열층"

▶ 풍수적 로열층은 1∼2층
    명당에 묻힌 선조의 좋은 기가 후손까지 미친다는 음택의 감응론을 생각할 때 아파트 상위층에 살면서 땅의 기를 못받는 것은 좋지 않은 현상임에 틀림없다.

아파트에 있어서 알려진 로열층의 개념은 아파트 건설초기에 난방이 좋지 않을 때 생겨난 것으로 풍수지리상으로는 잘못된 개념이며 제일 좋은 로열층은 역시 1∼2층이다.
땅의 기를 받는 것은 물론 위험으로부터 피할 때도 아래층이 더 안전하다는 것은 상식이다.
로열층이 1∼2층이어야 하는 이유 중의 한가지는 나무의 높이, 다시말해서 식물이 자랄 수 있는 높이가 바로 생물에 가장 적합한 환경이기 때문이다. 땅으로 부터 2∼3층 높이 이상은 생물에게 좋은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나무가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는 것이다.
같은 나무라도 등성에 있는 나무가 골짜기에 있는 같은 종류의 나무보다 크지 않는 이유가 바로 공기가 흩어지는 곳은 공기가 모이는 골짜기보다 나쁘다는 확실한 증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