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좋게 하는 건토유기질발효비료 제조법
現代農業 03 8 202p 西村 敏晴
다수의 세균류와 효모를 함유한 건토유기질발효비료가 맛을 좋게 한다
이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유기질을 갖고 있다. 그러나 유기질을 날 상태로 토양에 섞으면 무기질화 되기 쉽고 비료로의 안정성도 약하다. 아미노산으로 그치지 않고 암모니아나 질산으로 분해하거나 혹은 질소(가스)로 공기 속으로 탈질되고 말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에는 많은「건토유기질발효비료가 시판되고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발효를 중도에서 강제적으로 중지시킨 것이다. 수분을 조금만 주어도 재 발효되는 것이 많다고 생각된다. 이와 같은 건토비료에서는 들어 있는 미생물이 안정되지 않았다. 그 결과로 유리아미노도 갖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
비료에 들어있는 유리 아미노산은 유기질이 미생물의 작용으로 발효되어 미생물의 작용으로 발효되어 미생물가 발효열로 단백질이 분해되어 생기는 것이다. 잘 발효된 유기질비료는 다수의 세균류나 효모를 갖고 있어서 이들 미생물이 유리아미노산 유지와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미생물이 증식과 사멸을 반복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유리아미노산이 유지되는 것이다. 그 때문에 건토유기질발효비료를 주고 나서 일수가 지나거나 혹은 때에 따라 뒷 구루로 재배하는 작물까지도 영향을 주어 맛을 올리는 효과가 발휘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300평당 겨우 20kg이 건토비료로 맛이 올라간다
다음 페이지의 그림은 내가 건토비료를 만드는 방법이다.
잘 만들어진 건토비료는 적은 량이라도 비효나 맛을 좋게 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이전에 아는 사람인 노부부에게 내가 만든 건토비료를 조금 나누어 주었더니(약 2kg) 그 할머니 는 이것을 텃밭 무에 한번 한 주먹정도의 적은 량을 준 것 같다. 그랬더니 그 때까지 시판 비료만으로는 여간해서 나오지 않던 무가 아주 커지고 또한 맛도 아주 좋아져서 기뻐했다.
「조금 더 주어도 된다」고 말했더니「나는 건토비료를 만들지 못해 귀하게 쓰고 있다」고하였다. 그것을 듣고 나는 감동하였다.
이와 같이 양질의 건토비료는 미량의 시비량으로도 작물을 맛있게 하고 달리 시비한 화학비료까지도 넣어 효율이 좋은 비효를 실현하고 있다.
나 자신이 쓸 때에는 건토비료 시비량은 적은 량이다. 어느 작물이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웃거름으로 흙 표면에 엷게 300평당 20kg정도 뿌리는 것뿐이다. 량이 적어 뿌리기가 어려울 때에는 제오라이트를 20kg정도 섞어 증량한다.
그림과 같은 방법으로 건토비료를 제조하는데에는 40일전후의 일수가 걸리고 재료도 상당히 고급인 것을 쓰고 있어서 원가도 상당히 비싸다. 그러나 300평에 20kg의 시비량이면 면적당 경지는 큰 것은 아니다. 살포 노동도 적게 든다.
액비로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시설재배라면 이 건토비료를 액비로 하고 관수튜-브나 관수파이프 살수에 의한 방법으로 시비하기도 한다. 건토비료 2kg정도를 라브씨-드와 같은 부직포에 싸고 40ℓ의 물에 이틀정도 담가 놓으면 비료성분이 자연적으로 녹아 나온다. 이 때에 라브씨-트 대신 자연 섬유가 조금이라도 섞인 헝겊으로 싸면 찢어지고 말아 주의가 필요하다. 또 너무 오랫동안 담가 놓으면 액비가 죽 같이 되어 관수튜-브가 막혀 버리고 만다. 건토비료추출액을 원액으로 500~1.000배로 희석하여 관수에 쓰기 때문이다.
건토비료로 이렇게 만드는 액비에도 미량의 유리아미노산이나 미네랄이 여러 가지 함유되어 있어서 관수하는데 항상 섞어 쓰면 작물 생육에 좋은 영향을 준다. 건토비료를 그대로 살포할 때도 마찬가지로 맛이 좋아진다.
이전에 시설 금귤을 재배하고 있는 친구에게 건토비료를 나누어 준 일이 있다. 이것을 액비로 준 결과 신맛이 줄어드는 효과가 아주 강했다. 매실이나 레몬에 주면 신맛을 더 하고 단맛이 더 한 맛 좋은 레몬이 되었다. 달고 신 매실이나 레몬의 꿈이 부풀었다.
건토비료에는 여러 가지 유리아미노산이 된다고 생각된다. 나는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을 작물이 흡수하게 하는 것이 맛을 좋게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전번에는 아미노산중에서도 단맛을 내는 아미노산 즉 아라닌이나 그리신을 늘릴 수 있다면 채소나 과일의 맛을 더 좋게 하는데 효과적이라 할수 있지 않을까 하고 설명하였다. 특정 아미노산만을 늘리는 것은 여간 어렵지 않으나 건토비료를 기본으로 하여 공업적으로 제조된 아미노산을 넣어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노신산과 구아닐산으로 고소한 맛을 더 늘린다
아미노산을 아니지만 나는 이노신산이나 구아닐산을 넣어 작물이 고소한 맛을 강화하는 방법도 생각하였다.
이노신산이나 구아닐산은 세포를 구성하는 핵산물질이다. 이노신산은 동물성 단백질의 고소한 맛 성분으로 구아닐산은 표고의 고소한 맛이다. 이들 핵산물질은 변화하기 쉽고 유기질원료에 비료화 되는 것이 어려워 공업적으로 생산된 이노신산이나 구아닐산을 쓰는 수 밖에 없다. 그것은 아무턴 이노신산이나 구아닐산을 고소한 맛을 나타내는 아미노산인 구루타민산과 섞으면 고소한 맛이 더욱 강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 건토비료에 들어 있는 구루타민산 성분을 분석하면 10kg당 0.5g의 유기구루타민산이 들어 있었다. 그래서 이런 시험을 한 것이다.
쓰는 비료는 건토비료 10kg에 제오라이트10kg 이노신산나토리움0.1~0.35g 바닷모래 1kg 뜨거운 물(40℃) 200cc를 배합한 것이다. 배합할 때에는 뜨거운 물에 이노신산나토리움을 녹히고 바닥모래와 섞고 건조시켜 발효비료와 섞는다. 이렇게 만든 비료를 수박을 재배헤 보았다.
재배된 수박을 조사해 보니 대조구에 비해 당도는 약간 높았으나 외관이나 과육이 눈 띠게 달랐다. 7명 전원이 시험구의 수박의 맛이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실레로는 10.5도인 당도의 수박이 12~13도로 느껴진다는 평가였다.
수박 과육 성분까지는 분석되지 않아 비료로 준 구루타민산이나 이노신산 구아닐산은 정말로 어느 정도 수박에 들어 있는지를 알지 못했다. 그러나 수박을 맛있게 하는 효과를 발휘한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된다.
미량의 아미노산을 살리다
더욱이 농산물의 맛에서 고소한 맛뿐이 강한 것은 맛의 균형을 깨트릴 근심이 있다. 그래서 나는 이노신산이나 구아닐산말고도 단맛을 나타내는 아라닌이나 구리신 같은 것도 발효비료에 넣는 시험도 하고 있다. 슷기니과 비교한 결과 이렇게 배합한 비료의 효과가 아마도 맛이 좋아지는 모양으로 나타났다.
유리아미노산을 살려 맛을 좋게 한다면 예를 들어 고소한 맛을 나타내는 구루타민산을 많이 주면 좋다고 하는 것은 고소한 맛을 나타내는 아라닌이나 그리신을 늘리면 좋다고 생각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미노산류는 아주 미량으로도 효과가 있는 것이다. 그것이 너무 많으면 생육도중의 작물에 대해 해가 되기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특정한 고소한 맛이나 단맛과 관계되는 아미노산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이노신산이나 구아닐산을 배합함으로 얻어지는 상승효과에 기대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하고 있다(이상과 같은 비료의 제조법은 특허 신청중이다).
가는 뿌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최후로 건토비료나 발효비료를 써서 유리아미노산을 살리는 재배할 때의 주의점을 들겠다. 하나는 미숙퇴비를 쓰지 말아야 된다. 리그닌을 많이 가진 톱밥을 재료로 한 퇴비에는 미숙퇴비에서 자주 보인다. 그것에 또 한 가지는 과수원 같은 곳에서의 제초제 살포이다. 미숙퇴비나 제초제도 작물 뿌리에 장해를 주어 근심된다.
여러 가지 유리아미노산을 가진 비료를 주어도 중요한 뿌리가 일을 하지 않으면 작물은 유리아미노산을 흡수하지 못 한다. 특히 지표 가까이에 뻗는 가는 뿌리의 작용이 중요하다. 가는 뿌리가 장해를 받으면 양분이 만족스럽게 흡수되지 못하기 때문에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도 약화되고 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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