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 좋고 키우기 쉬운 감나무
♠ 병해충이 적고 관리가 용이하며 특별한 기술없이도 됨.
♠ 식재 3년이면 수확할 수 있는 경제수임.
♠ 기후, 토질 적응력이 좋으며 무공해 유실수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 감나무 식재시기 : 3월초순이 제일좋습니다 중순이 넘어서면 가뭄기가 시작되어 좋치않습니다.
◆ 감나무 식재거리 : 사방 6미터 정도가 적당.
◆ 감나무 식재방법 : 심을때는 뒤쪽으로 기본적인 배수로는 필수. 심는 방법은 토질이 좋으면 몇삽 파신후 심은 후에 위에 퇴비거름을 올려 펴 주시면 되고, 토질이 안좋으면 잘 발효된 거름과 섞어서 흙과 심으시면 됩니다.
◆ 감나무 관리 : 밀식의 경우 사방3 미터로 하시면 됩니다. 5-7년후 나무 끼리 서로가 붙는다 할 경우 한줄로 베어내거나 다른곳에 옮겨 심으시면 됩니다. 1천평에 200주 정도가 들어갑니다, 열매는 빠르면 다음해부터 달림. 나무를 심고 나서 열매 수확을 본격적으로 하실 때는 미리거 름을 주시면 안됨. 열매가 맺고 탁구공 정도로 자랄때 때주셔야합니다. 미리 많이 주시면 나무만 웃자라고 열매가 조금 달림.
◆묘목운반
♠ 묘목을 운반할 때는 뿌리가 햇볕에 쬐거나 건조되지 않도록 할 것.
♠ 비를 맞거나 오래 쌓아두면 부패 되기 쉬우므로 조심할 것.
♠ 묘목이 얼거나 어린순이 부러지지 않도록 주의.
◆가식(임시 심기)
♠ 가식을 할 때는 끝부분이 북쪽으로 향하게 한다.
♠ 뿌리를 잘 펴서 열지어 묻어 준다.
♠ 묻는 깊이는 상록수는 잎이 묻히지 않을 정도로 묻고, 낙엽수는 묘목의 2분의 1 이상이 묻히도록 한다.
♠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단단히 밟아주어야 한다.
◆식재거리 : 조경수등 나무 생산목적일 경우는 품종의 특성, 묘목의 크기, 성장하는 속도, 판매시기에 따라 적합한 거리를 정하는데 가장 경제성이 높은 식재밀도는 식재후 3~4년내에 판매 또는 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로 경쟁시킬 때 빨리 자라며 관리가 효율적. 반면 관상 목적일 경우는 충분한 생육 거리를 둘 수 있도록 한다.
◆구덩이 파기 : 구덩이 크기보다 넓게 지피물을 벗겨내고, 크기는 수종에 따라 다르지만 규격에 맞추어 충분히 파는 것이 좋다. 겉흙과 속흙을 따로 모아놓고 돌, 낙엽 등을 가려낸다. 묘목은 심기 전에 미리 파두었다가 매운 흙이 가라앉게 되면 그다음에 심는 것이 좋다. 구덩이의 크기는 토양의 조건에 따라 메마른 땅은 넓고 깊게 파도록 하고, 배수가 불량한 땅은 습해를 피하기 위해 구덩이를 낮게 판다 구덩이의 하층부에는 완숙퇴비와 썩은 고운 흙을 잘 섞어서 채우되 화학비료는 주지 않는다.
◆나무심는 방법 : 나무를 심은 후 뿌리의 활착 정도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요소가 나무 심는 시기이다. 수종과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이른 봄 얼었던 땅이 풀리면 될 수 있는 대로 나무의 눈이 트기 전에 심는 것이 좋다. 나무를 심는 날은 흐리고 바람이 없는 날의 아침이나 저녁이 좋으며 공중습도가 높다면 더욱 이상적이다. 먼저 운반된 나무는 뿌리가 마르기 전에 심는 것이 좋으나 그렇지 않은경우에는 거적이나 가마니를 뿌리에 덮고 건조되지 않도록 물을 뿌려 주도록 한다. 나무를 심을 때는 미리 구덩이를 파서 흙을 햇볕에 말려주면 살균되어 병충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구덩이의 크기는 심을 나무뿌리가 퍼져있는 직경의 1.5배 이상으로 하고 우선 구덩이에 밑거름과 부드러운 겉 흙을 5∼6㎝정도 넣고 뿌리를 곧게 세운 다음 겉흙과 속 흙을 섞어 3분의 2 정도 채운 후 나무를 약간 위로 잡아당기듯 하여 잘 밟아주고 물을 충분히 준 다음 나머지 흙을 채우고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하여 짚이나 나뭇잎을 덮어 준다. 이때 너무 깊이 심으면 뿌리 발육은 물론 가지를 잘 뻗지 못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주기는 뿌리부분과 흙과의 공기층이 없도록 하기위해 바닥층까지 포화상태에 이르도록 물을 흠뻑 주는 것이 나무의 활착에 좋다. 또한 건조하거나 바람이 강한 곳에서는 약간 깊게 심는 것이 안전하다. 큰 나무를 심을 때 구덩이는 심을 나무 분의 크기보다 크고 깊게 파야 하며, 척박한 토양의 경우는 비토를 넣고 배수가 불량한 경우는 모래와 자갈을 넣고 심는다. 또 구덩이는 살균제와 살충제로 소독하는 것이 좋으며, 나무를 넣을 때는 원래 심겨진 높이보다 약간 깊게 심고 이식 전 장소에서 향하던 방향에 맞추는 것이 좋다. 심은 후의 관리는 큰 나무는 지주목을 설치해주면 좋고 앵두, 살구, 감나무 등 유실수 묘목의 경우 지상에서 30∼50㎝정도 남기고 가지를 잘라주어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해주면 수형 및 결실이 좋아진다. 비료는 심은 해 가을에 주어야 하며 산이나 정원에 심은 것은 산림용 고형복합비료를, 화분에 심은 것은 1~2년이 지난 후에 분재용 비료를 화분 위에 올려놓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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