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1일 오전 10:14

끝맺음
극종克終이란 일의 끝맺음을 잘하는 것입니다.
시작은 소중히 하고, 끝맺음은 소중히 하지 않으면
결과가 없을 것입니다.

늙은 누에가 뽕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면
한 자의 명주실도 얻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만물을 사랑하는 데 반드시
끝맺음을 잘해야 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144事 극종克終

우리가 가치 있는 선택을 하고
나 자신과 세상과 약속을 했다면
끝까지 그 마음을 지켜
약속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시작이 소중한 만큼
끝까지 선택을 지켜나가는 마음도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