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2일 오후 03:18

자식을 망치는 10가지 비법

1.아이가 가지고 싶어하는 건 뭐든지 다 준다
특히 자녀 3살 이전에 TV 리모콘을 쥐어준다
- 모든 게 자기 거라고 오해하며 자라게 된다
'아~ 내 맘대로 세상이 돌아가는구나'
- 자기가 가지고 싶은 건 무조건 갖으려고 뗑깡피운다.
길에서도 '저거 사 내라'고 난리피는 애들..
- 커서도 자기 맘대로 일이 안 풀리면 참지 못하고 화내고.. 부모도 몰라본다..
- 부모에게 감사할 줄 모르고 계속 바라기만 한다
- 모든 걸 바쳐 자식에게 헌신하고도, 늙어선 자식에게 외면당하게 된다.

2.아이가 나쁜 말을 써도 그냥 웃어 넘긴다
- 그러면 아이는 자기가 재치있는 줄 알고 계속해서 나쁜 말을 쓴다
'아~ 이런 말 하니까 부모님이 좋아하시네.. 자꾸 써야겠다..'
- 그런 이상한 말은 어린이집에서 주로 배워온다고 한다.

3.어떤 교훈, 교육도 시키지 않고 내버려 둔다
- 완전 방임, 방치

4.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꾸짖지 않는다
- 어려서는 '품행장애', 커서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된다
- 모든 걸 남의 탓으로 돌린다
- '네 탓이야, 부모 탓이야, 사회 탓이야, 배우자 탓이야..'

5.애들이 어질러 놓으면 침대, 방 모든 걸 다 정리해 준다
- 자기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사람이 된다

6.TV와 비디오를 맘대로 보게 한다
- 애들 마음이 쓰레기통이 된다 (폭력물, 야한 장면들..)
- 요샌 컴퓨터가 주범

7.부부싸움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욕설, 기물파손 등..)
- 커서 결혼하면 부부싸움을 동네방네 대놓고 한다
부모보다도 더 심하게..

8.용돈을 달라는 대로 다 준다

9.먹고 싶은 거, 갖고 싶은 거 다 준다
- 좌절을 쉽게 한다
- 거절 한번망 당해도, 실연 한번만 당해도 바로 좌절 (한강으로 달려가기도..)

10.이웃과 대립할 때 무조건 아이편을 들어준다
- 정의를 모르게 된다
- 사회의 적으로 자라난다 (신문 사회면을 장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