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육일시 : 2015년 04월 29일 목요일
2. 교육동참 : 6기 그린농업대학생과 함께(50명)
3. 교육날씨 : 날씨가 한 차례 비가 오는데 기술센타로 이동
울산농업기술센터에서 오후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전공강의로 '시비처방의 필요성과 유기물 퇴비의 이해' 란 내용으로 한국유기심사원협회 한중열회장님의 열강이 있었다.
토양을 응용하는 부분으로 매우 유익한 강의를 들었다.
* 강의 내용을 요약해 본다
1) 목차 ; 좋은 토양 만들기
토양 유기물(퇴비만들기)
토양관리요령
부산물자재의 성분비율
나는 흙을 얼마나 알고 있나?
토양분석 시비처방서
2) 내용 ; 좋은 토양 만들기
흙 가꾸기의 3요소- 유기물(부식)의 조성,
양분(이온)의 균형 ; 적정한 pH(산도), 양이온(K, Ca, Mg)과
미량요소, 음이온(N, P)
윤작 -> 미생물 활성화 외(균형유지)
빛, 온도, 물, 공기 등 자연의 혜택인 환경적인 요인으로 대부분의 농사가 좌우,
매년 다르며 요즘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흙가꾸기의 3요소 중요
- 유기물(부식)의 조성
CEC는 오른다 ; 모래(0), 흙(20), 점토(30), 부식(600)
* 괄호 안의 숫자는 양이온(Ca, Mg, K, Na, NH3 등)의 염기를 흡착하는 능력을
말하며 CEC(양이온치환용량)라고 한다
미생물의 집이며 먹이가 된다
토양의 물리성이 좋아져서 떼알구조(입단구조)가 형성된다
지력(통기성, 보수력, 보비력 등)이 향상되는 장점이 증가
- 양분(이온)의 균형
적정 산도(pH)유지와 양이온의 균형유지는 작물을 건강하게 한다
양이온(칼리(K) : 칼슘(Ca) : 마그네슘(Mg) = 1 : 5 : 2) 비율이 적정화
균형잡힌 양분흡수로 무분별한 섭취에서 선택적 섭취로 조절
산도(pH)가 적정하면 난용성 인이 분해되어 인산의 흡수가 쉬워진다
* 비료를 주는 것은; 그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함과 토양중에 양분의 균형유지
- 윤작이 좋은 점(미생물 활성화 외)
토양의 미생물은 사상균, 세균, 방선균 조류 등으로 대표
세력균형이 깨지면 토양병해균에 의한 장해가 발생(평상 시는 익균과 해균이
경쟁하면서 균형을 유지
연작이나 과잉 화학비료와 영농자재(유황, 석화 과잉) 투입으로 특정 단일균의
세력이 확장되면서 장해가 나타난다; pH가 급격히 변동, 토양 용액 농도의 변화,
연작으로 인한 미생물의 불균형 등
미생물 생육의 환경 조건; 증가요인- 유기물(퇴비)과 석회(Ca)시용, 토양입단화
보존, 균형관계
감소요인- 화학비료과잉, 농약, 토양침식, 연(단)작.
과잉경운, 폐기물
윤작의 효과; 지력의 유지 및 증진, 토양보호, 기지의 경감, 병충해경감, 잡초경감,
수량증대, 토지이용도제고, 노력배분의 합리화, 농업경영의 안전성
증대, 녹비 및 조사료 공급
3) 토양 유기물(퇴비만들기)
퇴비는 산야초, 짚, 낙엽, 톱밥, 해조류 등 기타 모든 동식물체인 유기물을 퇴적/
발효시킨 것이다
토양 중에는 세균, 방선균, 사상균, 담자균, 원생동물, 선충, 지렁이 등 다양한
종류의 생물들이 존재
미생물은 유기물속에 있는 탄소를 에너지원으로 질소를 영양원으로 하고
번식하기 적합한 좋은 환경이 주어지면 미생물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유기물 분해
* 퇴비화(미생물증식)의 6대 조건; 수분, 먹이, 온도, 산소, 산도. 시간
4) 퇴비의 제조 목적; 토양 투입 이전에 그 유기물의 탄소/질소 비율(C/N)을 20 전후
(10~30)로 조절함으로써 토양 중에서 유기물의 분해로 인한 작물의 질소부족방지
- 퇴비화 과정; 볏짚류, 가축분, 톱밥, 왕겨, 나뭇가지 같은 유기물을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공기, 온도, 습도, 양분, 산도, 시간)을 조성, 유해성분과
분해가 어려운 조직 등을 분해시켜 작물이 이용하기 좋게 만듬
재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소 3개월 이상의 호기성 발효에서 완숙퇴비 됨
5) 토양관리요령; 채토시기(생육후기, 시비전),
토양 채취방법- 진단예정일 10~15일 전에, 표토부터 심토까지 작토층
(과수는 뿌리 근처) 흙을 4~5곳에서 전체 500g 정도
삽이 들어가는 만큼 채취한다
시비의 3대 원칙; 밭의 연령(나이)에 맞게, 토양의 능력이나 특징을
고려, 흙의 영양상태와 작물의 영양특성에 맞는 시비
6) 나는 흙을 얼마나 알고 있나?
- 흙의 주원료인 유기물과 바위 중 어느것이 양분이 더 많은가?
-> 양분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 토성; 토양의 입경(입자의 크기=모래, 미사, 점토) 구분
토양의 반응; 토양의 pH 즉 산성, 알카리성에 대한 것
토양의 물리성; 토양의 통기성과 수분관계, 온도 등에 관한 것
토양의 화학성; 토양 내에서 앙분들의 관계와 변화에 관한 것
- 좋은 토양을 만드는데는; 통기성->배수성->보수력->보비력
- 알맞게 토성 맞추기->유기물추입으로 부식함량늘리기->시비처방에의한 비료관리
- 비료에도 남자(양성+)도 있고 여성(음성-)도 있다
-> 그렇다
- 흙은 양분을 보관한다. 그래서 흙은 여자(음성-), 대부분의 양분은 남자(양성+)다
-> 그렇다
- 점토; 양분보유능력=양이온흡착, 수분보유능력(수축.팽창), 증대, 응집(점)성, 가소성
공극이 극소, 표면적이 매우 크며, 완충력증대
미사; 수분의 이동, 보수력을 유지하는 역할, 응집력은 별로 없다
모래; 양분보유능력없다, 대공극형성(통기성)과 경운에 도움이 된다
- 작물의 뿌리가 흡수하는 양분은 유기물의 유기양분인가? 화학비료와 같은
무기양분인가?
-> 무기양분
- 흙의 빛깔이 검으면 검을수록 흙이 대체로 비옥하다
-> 그렇다
- 양분들도 사람들처럼 좋아하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한다
-> 그렇다
- 식물의 뿌리가 깊게 뻗지 못하는 이유는 흙이 몹시 딱딱하기 때문이다
-> 그렇다
- 같은 작물을 매년 심으면 그 토양에 적응이 잘 돼서 계속 더 잘 자란다
-> 틀리다
- 토양에 흡수하는 질소비료는 공기 중에서 유래된 것이다, 그렇다면 질소비료를
만드는 요소들은?
-> 뿌리혹박테리아, 조(이끼)류, 사람, 번개
* 이팝나무
* 조팝나무
* 병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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