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공부습관

날마다좋은날 2016. 1. 4. 17:18

 

공부습관

1. 일기를 쓴다. 초등학교 고학년 중에서 공부를 뛰어나게 잘하는 아이들은 저학년 때부터 '학습일기'를 쓴 경우가 많았다. 학습일기란 글자 그대로 공부내용을 중심으로 일기를 쓰는 것이다. 학습일기쓰기를 습관들여 놓으면 중.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엄청난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 하루 15, 예습을 철저히 한다 예습과 선행학습은 다르다. 선행학습은 공부를 비효율적으로 만드는 주범이지만, 예습은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공부비법이다. 예습은 공부할 내용을 미리 배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수업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준비단계다. 따라서 공부할 내용의 제목이나 그림,도표 따위를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학습효과는 극대화 된다.

3. 책을 많이 읽는다 대학수학능력시험문제지를 보면 엄청난 양의 지문이 나온다. 시험을 치른 학생들은 시간에 비해 지문이 너무 길어 두번 읽어 볼 시간이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단 한번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과 독해력이 없으면 문제를 풀 수 없다.

4. 집중력이 좋다 아이들의 집중력은 자기 나이에 비례한다. 5살배기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5, 초등학교 1학년은 겨우 8분 정도, 아이들은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집중하고 금방 산만해지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이용하면 아이와 엄마 모두 스트레스 받지 않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5. 자기표현력이 강하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공통적으로 자기표현력이 강하다. 반대로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은 표현력이 약하다. 아이들의 자기표현력을 키워주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먼저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6. 감정조절을 잘한다 우등생들은 보통 아이들에 비해 정서적으로 성숙한 경우가 많다. 놀라운 것은 공부도 잘하고 심성도 고운 아이의 부모들은 교과 공부보다 아이의 감성교육을 더 중점적으로 시킨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게 하는 데 신경을 썼더니 우등생이 되었다"라고 하는 엄마들이 무척 많았다.

7. 도서관을 자기 집처럼 이용한다 독서는 아이들이 사고체계를 형성하는 데 가장 좋다. 자기가 읽은 책의 내용을 중구난방으로 이야기하던 아이들도 독서능력이 향상될수록 기승전결을 갖춰 또박또박 말하게 된다.

8. 음식을 골고루 잘 먹는다 뇌는 우리 몸 안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질 좋은 영양분을 몸에 공급하지 못하면 뇌는 활발하게 기능하지 못한다. 뇌가 질 좋은 영양분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편식이 심한 아이들은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고, 그것은 곧바로 학습능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9. 텔레비전을 많이 보지 않는다 많은 엄마들이 "공부하고 나면 텔레비전 보게 해 줄께"라는 말을 자주 한다. 하지만 어떤 보상으로 텔레비전을 보게 하면, 아이들은 텔레비전은 무조건 재미있고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대한 통제가 없어지게 되며 하루종일 누워 뒹굴면서 리모콘을 꾹꾹 누르게 된다.

10. 공부방이 늘 정리되어 있다 아이들의 공부방환경과 학업성취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학업성적이 뛰어 나고, 집중력있게 공부하는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 따로 공부방이 있었다. 그리고 책상 위는 늘 바르게 정돈이 되어 있었다.

11. 아빠가 아이의 학습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 아버지는 아이가 어떤 것에 대해 강한 호기심을 가지고 계속 하려고 할 때 "나중에 더 하자"라는 말로 아쉬움을 남겨 아이의 지적호기심을 계속 유지시키는 경향이 많다. 반대로 엄마는 "한 권만 더 읽자, 한 문제만 더 풀어보자"라는 말로, 아이들의 지적호기심을 뺏어 버리는 잘못을 자주 저지른다.

12. 엄마가 열린 자세로 학습을 도와 준다 우등생 뒤에는 우등생엄마가 있다. 그만큼 우등생아이의 엄마들은 남다른 데가 있다.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직접 학원에 다니기도 하고, 교과서를 아이만큼 열심히 공부하기도 한다.

13. 학습계획표를 구체적으로 짠다 교육은 100년을 내다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100년까지는 힘들더라도 적어도 5, 10년정도는 내다보고 아이를 지도해야 한다. 실제로 우등생의 엄마들은 멀리 내다보고 아이의 학습을 지도하고 있었다.

14. 창의성교육을 많이 받는다 창의력이란 생각의 유연성이 큰 것을 말한다. 생각의 유연성이 크면 다른 사람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엉뚱한 소리로 들리기 십상 이다. 이때 보통의 엄마들은 "그런 엉뚱한 소리 하지 마라"고 타박을 줄 때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자란 아이는 후에 텔레비전시청에 많다. 하 지만 그런 말은 아이의 창의적사고력을 맥없이 주저앉혀 버리는 것이 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