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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 왕 삼 매 론 ◈
식물의약학(植物醫藥學, Plant Medicine)
식물의약(植物醫藥) : 식물에 사용되는 약제
= 식물보호제(植物保護劑)
= 작물보호제(作物保護劑)
= 농약(農藥)
∴ 농약방(農藥房), 농약사(農藥社) → 식물약국(植物藥局)
1.1 농약의 정의
일반적으로 농약(農藥)이라는 것은 농작물을 병충해(病蟲害)라든가 잡초(雜草)로부터 보호하고,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약제라고 할 수 있다. 법률에 의한 정의는,「농약이라는 것은 농작물(수목 및 농림산물을 포함함)을 해하는 균, 선충(線蟲), 응애, 곤충, 쥐 기타 동식물, 또는 바이러스(이하 병해충이라고 총칭함)의 방제에 사용되는 살균제, 살충제 등의 약제 및 농작물 등의 생리기능 증진 또는 억제에 사용되는 생장촉진제, 발아억제제, 기타의 약제를 말한다」로 된다. 여기서, 「병해충」에는 예시한 진균, 곤충 이외에 잡초도 포함된다. 따라서 농약이라는 것은 「농림작물을 해하는 바이러스, 진균, 잡초, 선충, 응애, 곤충, 쥐 및 기타 방제에 쓰여 지는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및 기타 약제, 거기에 농림작물의 생리 기능의 증진 또는 억제에 쓰여 지는 식물생장조정제 등의 총칭」인 것이다.
1.2 농약의 명칭과 분류
a. 농약의 명칭
농약의 명칭에는 일반명, 화학명, 품목명, 상품명, 시험명 등이 있다(표 1-1)
1) 일반명 : 국제적으로 채용된 명칭이며, 농약의 유효성분이라든가 구조 등을 간결하게 표현하는 모양으로 붙여지며,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국제규격으로서 정한다. 이것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경우에는 각국의 기준에 따라 명명된다. 또 오래 전부터 등록되어 있는 농약은 이전부터 쓰여졌던 품목명이 일반명으로 쓰여 지는 것도 있다.
예) Benomyl
2) 화학명 : 유효성분의 화학명을 일정한 명명규칙에 따라서 붙인 것이다.
예) methyl 1-(butylcarbamoyl)benzimidazol-2-ylcarbmate
3) 품목명 : 농약이 등록될 때의 분류명이고, 농약에 포함되어 있는 유효성분의 일반명에 제형명을 붙여서 명명한다.
예) 베노밀 수화제
4) 상품명 : 농약을 상품으로서 판매하는 경우의 명칭이며, 제조업자의 등록상표로 되는 경우가 많다.
5) 시험명 : 농약의 개발시험 단계에서 사용되는 명칭으로 코드번호라고도 한다.
예) Du Pont 1991
표 1-1 농약의 명칭
명칭
해설
예*
일반명
ISO
일반명
국제적으로 채용된 명칭으로 농약유효성분이나 구조 등을 간결하게 표현한 명칭이다.
국제표준화기(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국제규격으로서 정한다.
① dichrorvos
② benomyl
③ asulam
ISO
일반명
이외의
일반명
일반명으로서는 ISO 국제규격(ISO 일반명)을 특별히 지장이 없는 한 우선으로 쓰지만, 이것이 정해져 있지 않는 경우는 농림부의 농약일반명명기준 에 따라서 명명하여 명칭으로 한다. 다만 전부터 등록되어 있는 농약에 있어서는 이전부터 종류명으로 사용된 명칭이 일반명으로 한다.
① DDVP
② 베노밀
③ 아슈람
화학명
유효성분의 화학명을 일정한 명명규칙에 의해 붙여진 것이다.
① 2,2-dichlorovinyl dimethyl phosphate
② methly 1-(butyl- car-bamoyl)-2-benzimidazolecarbamate)
③ methyl sulfanilylc
ar-banate
품목명
농림부에 등록될 때의 분류명이며, 농약에 함유되어 있는 유효성분의 일반명을 붙여 명명된다.
① DDVP 유제
② 베노밀 수화제
③ 아슈람유제
상품명
농약을 상품으로서 판매하는 경우의 명칭이며, 제조업자의 등록상표로 되어 경우에는 Ⓡ이니 TM 등을 붙여 표시된다.
① 데스, 포스비트
② 벤레이트
③ 아지란
시험명
농약의 개발시험단계에서 사용되는 명칭이고 코드번호라고도 한다.
*①살충제 ②살균제 ③제초제
b. 용도에 따른 분류
일반적으로 정의에도 서술한 바와 같이 용도별로 분류되는 일이 많다.
1) 병해방제제
농작물, 유용식물, 농산물 등을 병원미생물의 유해작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약제이다. 살균제가 주가 된다. 작용면으로 보아 예방 또는 보호제, 치료제로, 사용면으로 보아 경엽처리제, 종묘처리제, 토양처리제로 나눌 수가 있다.
2) 해충방제제
농작물, 유용식물, 농산물 등의 해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약제이다. 살충제가 주가 된다. 곤충의 몸속으로의 침입경로(경피 ; 經皮, 경구 ; 經口, 경기문 ; 經氣門)에 따라서 접촉제, 식독제, 훈중제로 나눌 수 있다. 그 외에 천적곤충라든지 천적미생물을 해충방제에 이용하는 생물방제제, 페로몬 등이 있다.
3) 유해동물방제제
농작물, 수목, 농산물 등을 가해하는 식물기생성 응애(살비제), 식물기생성 선충(살선충제), 들쥐(살서제), 새, 기타 유해동물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제이다.
4) 잡초방제제
농작물이나 수목 등에 유해한 초목식물의 방제에 쓰여지는 약제이고, 제초제라고도 불린다. 작용면으로 보아 선택성제, 비선택성제로, 사용면으로 보아 경엽처리제, 토양처리제로 나눌 수가 있다.
5) 식물생물조정제
식물이 생리기능의 증진 또는 억제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제이고, 식물화학조절제, 식물생장조정제라고도 불린다.
c. 유효성분 및 조성에 따른 분류
용도별로 주요한 3종의 농약에 대해 유효성분 및 조성에 따른 분류를 그림 1.1에 나타냈다.
무기계
화학계
천연물
유기염소계
유기계
유기인계
살
카바메이트계
충
합성물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제
네라이스톡신계
페닐
기타
생물계
무기계
화학계
유기황계
유기인계
유기염소계
벤조이미다졸계
살
유기계
디카르복시이미드계
균
카르복시아미드계
제
아크릴알라닌계
EBI계
항생물질
기타
생물계
무기계
폐녹시계
폐놀계
제
디페닐에테르계
초
카바메이트계
제
산 아미드계
요소계
설포닐우레아계
트리아진계
유기계
비피리디움계
디니트로 아닐닌계
니트릴계
안신향산계
유기인계
기타
그림1-1 농약의 유효성분. 조성에 따른 분류
d. 제형(劑型)에 따른 분류
약제의 유효성분이 그대로 실용적 현장에 제공되는 일은 적고, 각종의 보조제(계면활성제, 고체희석제, 용제, 고착제 등)를 원제에 더해 제제화하여 시판 ․ 사용되고 있다. 이 제제형태를 제형이라고 한다. 제형을 크게 분류하면 고형제, 액제, 기타로 된다. 주요한 것을 그림 1.2에 나타낸다.
재형성상
재형명
일반분제 (DP)
분제 (DP)
제비산분제 (DL)
미분제 (GP)
입제 (GR)
1KG입제
미립제 (MG)
분립제
미립제 F
고체
서립제 (FG)
수화제
과립수화제 (WDG, 입상수화제, Dry flowable)
수용제 (SP)
기타
정제(TB)․ 분말
유제 (油制)
액제 (SL)
유제 (乳劑, EC)
액체
후로아불 (액상수화제, FL)
에멀젼 (EW)
마이크로 에멀젼 (ME)
슈퍼에멀젼 (SE)
마이크로 캡슐 (MC, CS)
기타
연무제(AE), 훈연제(FU), 훈증제(GA), 도포제(PA)
그림 1.2 제제형의 분류
1.3 농약의 변천
인류가 식량을 얻기 위해서 시작한 수렵 ․ 채취농업으로부터 유목 ․ 화전농업의 시대를 거쳐 인구의 증가에 따른 정착 ․ 경작농업으로 이행해 왔다. 농작물을 재배하게 됨으로 해서 공존하고 있는 각종의 병충해나 잡초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몬순지대에 속해 있는 곳에서는 고온다습한 기후가 농민을 괴롭히는 병해충이나 잡초가 다발해서 경작농민의 고민의 씨앗이 되어 왔다. 그 뒤에 병해충에 대한 방제방법이 발달되기에 이르렀으며, 한 예로서 멸구 등과 같은 벼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 논에 고래기름 등을 뿌리고 빗자루 같은 것으로 멸구를 털어서 떨어 뜨려 죽게 한다든지 하는 방법도 사용되었다. 이밖에도 여러 가지 천연물질(고래기름, 겨자기름, 유채기름, 석회 등)이 이용되었다.
병 ․ 해충 방제체계가 체계적으로 정비된 것은 그다지 오래된 일이 아니며, 초기에는 제충국이나, 보르도액, 석회유황합제, 비산연 등의 무기화합물 농약이 당시에 상품가치가 높은 과수나 채소에 한해서 사용되었다. 이와 같이 초기의 농약은 천연유기농약, 천연무기농약이 대부분이었다. 1940년대에 이르러 유럽에서 유기합성농약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그 성과로서 DDT(dichlorodiphenyltrichloroethane), BHC(benzene hexachloride), 파라치온(parathion), 2,4-D((2,4-dichlorophenoxy)acetic acid)등의 유력한 화합물이 차례로 개발되었고, 1945년 이후에는 이들 유기합성농약은 급속하게 발달 ․ 보급되기에 이르렀다.
유기염소계살충제 : 유기합성농약시대를 열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DDT, BHC 뒤이어서 알드린(aldrin), 디엘드린(dieldrin, 엔드린(endrin) 등의 드린제가 있다. 지금은 어느 것도 사용되고 있지 않다. DDT의 살충활성을 발견하고 농약으로서 개발한 것은 스위스의 Geigy의 연구 그룹(Mὕller는 업적을 인정받아 1948년에 노벨상을 수여함)이었으며, γ 이성체가 강력한 살충력을 가진다는 것이 영국의 ICI사(Slade 등)에 의해 발견되어 실용화의 발판이 되었다. 드린제는 알드린, 디엘드린, 엘드린 등의 일련의 염소화환상디엔계 화합물로 미국의 Jurins Hyman에 의해 개발되었다.
유기인계사살충제 : 1934년 독일 IG Harben사의 Schrader를 중심으로 하는 연구 그룹에 의해서 개발되었고, 1944년에는 TEPP(tetraethyl pyro-
phosphate), 파라치온 등이 창제되었다. 미국에서는 ACC사가 파라치온의 공업화에 성공했다. 독일 바이엘사도 파라치온에 관한 연구를 계속해서 폴리돌제의 개발에 성공하였다.
유기수은살균제 : 종래 종자도포용으로 사용되어 왔던 유기수은제 세레산(ceresan)에 소석회 등을 증량제로서 첨가한 분제가 벼 도열병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일본의 연구자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제초제 : 근대 농업기술의 진보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이 제초제의 발달이라고 할 수 있다. 온난다우조건에 있는 지역에서는 잡초의 발생이 많으며, 예로부터 농사는 잡초와의 싸움이라고까지 하였다. 즉, 잡초의 방제에는 많은 노력이 투입되어 왔기 때문이다. 제초제의 발달의 1942년 미국의 Zimmerman에 의해 호르몬작용이, 1944년 Hamner에 의해 선택적 제초효과가 발견되어 실용화가 이루어졌다.
이들 유기합성농약은 상당기간동안 사용되었으나, 그 후에 인축독성이나 잔류성 등에 대해서 보다 고도의 안정성이 요구됨에 따라 점차 그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1962년에는 미국의 Rachael Carson여사가 “Silent Spring(침묵의 봄)”을 간행해서 농약의 남용에 의한 자연환경의 파괴를 경고하여 농약비판에 대한 광범위한 국제적 여론을 환기시켰다.
1.4 규제농약과 대체농약
농약사용의 보급은 농산물의 안정공급, 노동력의 생력화, 노동력의 생력화, 노동생산성의 증대에 공헌해 왔으나, 그 반면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기도 했다. 제초제 PCP에 의한 어패류의 피해, 현미 중의 유기수은의 잔류, BHC의 우유 중 잔류 등의 농약공해이다. 이로 인해서 농약은 규제되기에 이르렀고, 차차 강화되어 1970년대에 와서는 유기수은제, 파라치온, DDT, BHC의 사용이 전면 금지되기에 이르렀다. 처음에는 약효, 어독성, 약해, 급성독성에 관한 시험성적만으로 농약등록이 가능했었으나, 여기에 만성독성과 잔류성(농작물 및 토양)에 관한 시험성적이 추가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로 상당수의 유력한 농약이 등록에서 탈락되었고,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저독성농약의 개발과 실용화가 급선무로 되고, 이른바 대체 농약이라고 불리는 안정성이 높은 농약이 등장하였다.
근래에는 농업생산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자재인 농약에 대해서 일반소비자의 올바른 이해가 불충분여 농약은 독물이라고 하는 생각이 일반화되 이후 비화학적인 수단의 탐색이 시작되었고, 이른바 생물유래의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의 개발이 널리 이루어지고 있다.
1.5 농약의 역할
21세기에는 농업과 환경의 시대이다. 그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식물보호분야이고, 그 중에서도 농약이 가지는 잠재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앞으로도 이상적인 농약, 즉 목적하는 효과를 발휘하면서 저독성, 선택독성, 환경조화, 잔류성이 고려된 적절한 것으로 개발 ․ 실용화가 진행되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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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기르기
●장수풍뎅이 기르기
수컷은 싸워서 약해지기 때문에 한 집에 한두 마리만 넣어야 합니다.
온도나 습도만 잘 유지해 주면 쉽게 키울 수 있답니다.
(주의할 점): 1)사육 통은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창가를 피하고 시원한 그늘에 두세요. 2)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 주세요.(3일에 한번 분무기로 5~6회 뿌려줍니다. 3) 장수풍뎅이 몸에 분무하지 마세요. 몸에 물이 닿으면 스트레스를 받음 4) 온도는 20~30도 사이를 유지.(온도가 5도 이하로 내려가면 죽을 수 있음 5) 담배연기, 살충제, 모기향 등은 장수풍뎅이에게 매우 해롭습니다. 6) 장수풍뎅이를 자주 가지고 놀면 스트레스로 인해 수명이 짧아집니다. 눈으로만 관찰하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먹이)먹이는 곤충 먹이용 젤리 또는 바나나, 사과, 수박 등을 줍니다.(바나나는 오래두어도 상관없지만 사과나 수박은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에 자주 갈아주어야 합니다. 하루에 한 번 혹은 이틀에 한번 분무기로 톱밥 위에 분무해 준다. 식욕이 왕성한 장수풍뎅이 성충은 하루 한 개 정도의 젤리를 소비한다. 과일로는 사과 바나나 등 물기가 적은 것들로 주는 것이 좋다. 꿀, 잼 등을 주기도 한다. 어두운 곳에 두거나 직사광선을 가려 그늘지게 해줌. *성충이 산란하고 유충이 성장할 수 있는 적정 온도22~25도씨를 권장한다. 영상 10도 이하 유충의 움직임 없음(동면)따뜻한 곳으로 옮겨주면 약 5시간 정도가 지나면 다시 움직인다. 장수풍뎅이를 보관한 통은 어두운 곳이 좋다. 사슴벌레처럼 까다롭지 않다. 직사광선만 피하면 실내 아무 곳에나 둘 수 있다. 하루, 혹은 이틀에 한번 성충 사육통 톱밥 상단에 분무기로 물 뿌리는 것. 먹이 주는 것 외에는 철저한 무관심으로 대하는 것이 덜 스트레스를 준다. 푸딩 컵이나 850CC 유충 병에 담긴 유충은 표면에 배설물이 많아질 때 톱밥을 갈아준다. 성충처럼 습도 유지를 위해 물을 부리거나 할 필요가 없다. 톱밥을 갈아 줄 때가지 그냥 어두운 곳에 조용히 내버려두는 것이 좋다
표면에 배설물이 많이 보일 때, 또는 2~3개월에 한 번씩 교환, 교환해 줄 푸딩컵, 유충병이나 합사하고 있는 통 절반 양의 톱밥을 준비하여 물과 섞어 습도를 맞춘다. 톱밥을 완전히 새 것으로 바꾸어 주면 안된다. 전에 살던 톱밥을 채로 걸러 배설물을 제거하고 새 톱밥과 같이 섞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해야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다. 장수풍뎅이 유충의 배설물과 발효톱밥 등은 무공해 비료이다. 화분에 뿌려주어도 되고 화단이나 밭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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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와 농사력
24절기와 농사력
월
절기
양력일지
황경
농가월령가의 농사력
벼의 농사력
작업 과정
사용농기구
1월
입춘
2월 14일경
315°
섣달에 물에 담가두었던 가을보리를 바깥에 놓아 얼게 한다(봄에 파종할 것)
농기구(쟁기, 삽, 써레 등)를 갖춘다.
객토 및 거름넣기: 객토넣기➡거름뒤지기➡거름운반➡거름펴기
지게,리어카,가래
쇠스랑, 삽, 가래, 거름통등
삼태기, 바지게, 옹구, 달구지
지게, 쇠스랑
우수
2월 19일경
330°
비온 다음날에 띠와 솔새를 베어 도롱이를 만들고, 뜰 안팎의 잡초를 태워 재를 만들어 재거름으로 하여 보리밭 봄갈이에 쓴다. 얼음이 풀리면 봄보리를 파종한다.
2월
경칩
3월 6일경
345°
절내에 봄보리를 다 뿌리도록 한다. 콩, 들깨, 수수, 삼을 파종한다. 망전에 과목, 잡목을 심고 홍화와 쪽과 담배를 파종한다.
봄갈이 : 논갈이
소, 쟁기
춘분
3월 21일경
0°
묵은 땅을 쟁기로 갈아 기장, 조, 메밀, 목화 등을 파종한다. 닥나무, 청포를 심고 가을 보리밭을 매고 두렁사이에 콩이나 조를 심는다.
3월
청명
4월 5일경
15°
올조, 올기장을 건조한 땅에 심고 올벼를 파종하며 목화씨를 뿌리고 보리밭을 간다.
가래질: 논도랑치기➡논물대기➡논뚝쟁기질 ➡논뚝가래질➡논뚝다지기➡논뚝고루기
가래, 삽, 괭이, 소, 쟁기, 가래, 발로 밟음, 삽 ,송판,
볍씨준비 : 볍씨고르기➡볍씨담그기➡
쭉정이건지기
볍씨물갈이➡볍씨건지기➡볍씨싹틔우기➡볍씨운반
키, 풍구, 체, 오지독, 조리, 둥그미, 마대자루, 소쿠리, 삼태기,지게
못자리하기 : 모판뚝매기➡물대기➡모판갈기➡분뇨치기➡모판삶기➡바닥고르기➡재거름치기➡망만들기➡망바닥고르기➡물빼기➡ 물대기➡ 볍씨치기
삽, 가래, 쟁기, 소 거름통, 오줌장군, 거름바가기, 써레,고무래, 삽, 삼태기, 가래, 삽, 새끼줄치기, 발번지, 못발, 소쿠리
곡우
4월 20일경
30°
목화씨를 뿌리며 참깨를 섞어 심는다. 습한 땅에는 율무를 파종하고 잠박을 만든다.
월
절기
양력일자
황경
농가월령가의 농사력
벼의 농사력
작업 과정
사용농기구
4월
입하
5월 6일경
45°
중생도를 파종하고 삼밭을 다시 갈고 비가 오지 않으면 천수답에서 건답직파한다.
모판 돌보기 : 모판물관리, 새쫓기, 피가리기, 비료치기
살포, 물괭이, 태
소만
5월 21일경
60°
이 절내에 늦벼를 모두 파종하고 목화밭을 초벌갈이 하며 올조와 이른 콩의 김을 맨다.
올벼의 모내기를 한다.
5월
망종
6월 6일경
75°
도리깨를 고치고 조밭을 두벌갈이하며 들왕골을 베어 자리 짤 것을 마련한다.
비온 뒤에 담배모를 모종한다. 중생벼의 모를 낸다.
모내기 : 물대기, 논갈기, 논삶기, 논고르기 비료치기, 모쭈기, 모운반, 모심기
소, 쟁기, 써레, 바지게, 못줄
하지
6월 21일경
90°
보리를 급히 거두어들이고 그루갈이로 우선 콩이나 팥을 심되 그 다음에는 기장, 조를 그리고 그 뒤에는 녹두를 심고 그 다음에는 들깨를 모종한다.
늦벼의 모를 내고 목화밭의 김을 맨다.
6월
소서
7월 7일경
105°
잡초와 버들가지를 베어 잘게 썰어 외양간에 넣는다. 비온 뒤에는 돌삼을 베고 목화밭의 김을 맨다.
물대기 : 물푸기
맞두레, 용두레, 무자위, 두레박, 두레
대서
7월 23일경
120°
올기장, 올조를 거두어들이고 그루갈이로 메밀을 심는다.
7월
입추
8월 8일경
135°
입추 후 4,5일경에 메밀을 심고 삼밭에 무씨를 뿌리며 목화밭의 김을 여섯 번째로 맨다. 그루밭에 콩과 조를 파종한다.
처서
8월 23일경
150°
올벼를 거두어들이고 잡초와 버들가지를 베어 잘게 썰어 외양간에 넣는다.
참깨를 베어 처마에 매달아 말려 씨를 거둔다.
8월
백로
9월 8일경
165°
절초에 배추와 상추를 심고 산중의 잡초와 참갈가지를 베어 잘라 쌓아 두어 겨울과 봄에 외양간에 넣는다.
김매기 : 초벌논매기 재벌논매기, 세벌논매기 네 벌 논매기, 논두렁 깍기, 피 뽑기,
새쫓기
호미, 낫, 손, 허수아비
추분
9월 23일경
180°
가을보리를 파종하는데 그루갈이 곡식이 수확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는 한로절에 파종에도 좋다. 중생벼를 수확하고 갈풀도 많이 베어둔다.
월
절기
양력일자
황경
농가월령가의 농사력
벼의 농사력
작업 과정
사용 농기구
9월
한로
10월 8일경
195°
꼴풀을 베어 마르면 쌓아두어 겨울동안 소, 말을 기르는데 쓴다. 잡초와 참갈가지를 베어둔다.
논도랑치기 : 논도랑치기
호미
상강
10월 23일경
210°
들깨의 이삭이 거뭇하여지면 곧 베어 씨를 채취한다. 칡을 베어서 밧줄을 만들고 닥나무 잎이 떨어지면 베어 쪄서 껍질을 벗긴다. 껍질은 종이를 만들고 속의 큰 것은 울타리를 만들 수 있고 가는 것은 짤 수 있다.
거두기 : 벼베기 말리기, 단 묶기, 운반하기 노적가리
지게, 길마, 발체, 걸체, 수레
10월
입동
11월 7일경
225°
추수가 이미 끝났으니 우선 움을 만들고 울타리를 보수하며 창호와 벽을 살펴본다. 갈대와 물억새를 베어 다음해 봄에 쓸 잠박을 만든다. 메주를 디딘다.
타작 : 알곡떨기, 마당질 알곡 고르기
벼홀태, 개상, 도리깨, 그네, 족답식탈곡기, 갈퀴, 벼, 넉가래, 키, 부뚜, 풍구
소설
11월 22일경
240°
볏짚을 도리깨로 두드려 남은 곡식을 회수하고 무논에 갈풀이 무성하며 이달에 반갈이함이 좋다. 억새풀을 베어 날개를 만든다. 숯을 굽는다. 비온 뒤 목화밭을 반갈이한다.
갈무리 : 알곡말리기 저장
멍석, 고무래, 통가리, 가마니, 뒤주
도정 : 방아찧기 쌀고르기
절구, 맷돌, 디딜방아, 물통방아, 물레방아, 연자방아, 매통 등
11월
대설
12월 6일경
255°
비온 뒤에 띠와 솔새를 베어 밧줄이나 도롱이를 마드는데 쓴다.
동지
12월 22일경
270°
움 또는 토굴을 만들고 멍석을 짜며 날개를 엮는다.
12월
소한
1월 6일경
285°
멍석을 만들고 이엉을 짠다.
대한
1월 21일경
300°
가을보리를 물에 담가두고 농기구를 간수한다. 섣달의 눈을 항아리에 넣어 얼지 않게 두었다 봄보리 파종 전에 담갔다 쓰면 밀, 보리가 황증에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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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2~4월 재배지침서
감 2~4월 재배지침서
□ 주요 작업내용
o 저온피해 대책 : 주간부나 큰 가지에 저온피해가 우려되면 신문지를 싸거나 백도제를 바른다. 늦서리 피해를 받기 쉬운 과원일수록 이 시기에는 토양을 청경으로 하는 것이 유리하다. 발아기에 저온피해를 받은 나무는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한다.
o 밑거름 시용 : 밑거름 시용량은 나무 세력, 전정 정도, 토양 특성을 감안하여 조절한다. 나무 세력이 강해질 수 있는 조건이면 질소 시용을 자제한다.
o 관수 : 양분 흡수를 원활히 하기 위해 건조 시에는 관수를 한다.
o 월동병해충 방제 : 해충 월동장소인 거친 껍질을 제거한다. 깍지벌레, 탄저병, 흰가루병 등의 예방을 위해 발아 직전에 5도액 기준으로 석회유황합제 살포한다.
1. 저온피해 대책: 지구 온난화현상의 하나로 겨울과 초봄의 온도가 상승하여 감나무의 발아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 발아가 빨리되면 감나무의 생육일수가 짧아 과실품질 면에서 불리했던 우리나라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지만 발아 전후의 이상저온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커진다. 2001년 3월 하순 남부지방에서 강설을 동반한 이상저온으로 발아가 빨랐던 감나무들이 많은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
가. 주간이나 큰 가지의 피해: 기온상승으로 감나무의 수액이 일단 이동을 시작하면 한겨울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약간의 저온도 나무에 저온피해를 줄 수 있으며, 발아기에 가까워질수록 저온피해 위험은 커지게 된다. 특히 이 시기에는 햇빛을 많이 받는 남쪽의 표피부에 저온피해를 받기 쉽다. 주간부나 큰 가지에 신문지를 싸두거나 백도제를 처리하면 이들 부위 피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나. 발아기 피해: 발아기는 겨울과 초봄의 온도 및 강수량에 따라 차이가 크다. 그리고 이 기간의 강수량이 많을수록 발아는 촉진된다. 해에 따라 다르나 서촌조생 품종은 부유 품종보다 2~5일 발아기가 빨라 저온피해를 받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므로 늦서리 피해가 많은 지역에서는 서촌조생, 도근조생 등 발아기가 빠른 품종을 심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나무의 꽃눈은 결과모지 끝에 주로 분포되어 있는데 이들 눈의 발아가 상대적으로 빨라 피해를 받기 쉽다. 그러나 절단전정으로 가지 선단의 눈들을 제거하면 발아기를 늦출 수 있지만, 착과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꽃눈 형성이 잘 된 나무가 아니라면 실용적인 대책은 못된다. 초생관리를 하면 지온 상승이 늦어 발아가 늦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온도의 일교차가 적어 청경지에 비해 발아가 빠른 경향이다. 아침 기온은 지온의 발산이 많은 청경지에서 초생지에 비해 1~3℃ 높아 서리피해를 회피하는데 유리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늦서리 피해가 심한 지역의 과원일수록 이른 봄에 토양을 청경으로 관리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다. 토양을 피복하는 부초법은 지온의 발산을 차단하기 때문에 서리피해를 막는데 불리하게 작용한다. 토양 중의 수분을 감소시키면 뿌리의 수분흡수가 억제되어 발아가 지연되지만 노지에서 실제적인 적용은 어렵다.
2. 서리피해 과원 관리: 서리피해를 받은 눈의 생육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원눈(主芽)은 죽었더라도 덧눈(副芽)은 살아 있어 발아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서촌조생 품종의 경우 이들 중 상당수는 꽃봉오리를 맺게 된다. 또한 큰 가지의 잠아(潛芽)에서도 꽃봉오리를 가진 새가지들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 눈의 발아는 피해를 받지 않은 눈에 비해 늦지만 관리를 잘하면 성숙기에는 거의 정상적인 과일로 성장한다. 그러므로 서리피해를 받은 나무라도 새로 나오는 가지의 착과 정도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 결실량 조절, 시비, 관수, 병해충 방제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서리피해를 받아 착과수가 감소한 나무는 새가지들이 왕성하게 나오기 때문에 이런 나무는 추비시용을 자제하여 수세를 안정시키고, 적절한 하계전정으로 통풍과 채광이 좋도록 해주는 등 다음해를 위한 준비 작업이 필요하다.
3. 밑거름 주기
가. 목적: 밑거름 시용은 감나무의 뿌리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5월부터 양분이 흡수되도록 하여 새가지 생장과 어린과실의 비대를 원활히 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봄에 시용하는 밑거름 퇴비는 충분히 발효된 것을 사용하여야 가스로 인한 뿌리의 손상을 피할 수 있으며, 적절히 분해되면서 뿌리 생장에 맞추어 양분을 공급할 수 있다.
나. 나무 세력을 감안하여 시용: 퇴비는 매년 일정량을 시용하는 것이 지력 유지에 좋으나 화학비료는 나무크기, 수세, 전정 정도, 재식밀도 등을 감안하여 조정하여야 한다. 특히 수고낮추기나 강전정을 한 나무는 새가지의 세력이 지나치게 왕성해지므로 밑거름으로서 화학비료 시용은 지양하고 여름에 나무세력을 감안하여 추비량을 조절하는 편이 유리하다.
다. 질소 과다 시용 지양: 한편, 대부분의 단감 과원에서 질소질 비료 시용이 과다한 편이데, 이런 과원에서 강우가 많은 해에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된다. 질소가 과다 흡수되면 도장성 가지 발생을 유발하여 과실품질을 나쁘게 하고, 탄저병, 흰가루병의 발병을 쉽게 한다. 더구나 질소성분 흡수가 많을수록 성숙기의 착색이 나빠져 품질은 현저히 감소하게 된다. 사실 농촌진흥청 권장 시비량보다 과감히 줄여 시용해야 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형편이다. 주당 시비량은 과원 토양과 나무 특성을 고려하여 달리하는 것이 좋다.
라. 석회 시용: 강우가 많은 해에 단감에서 녹반증 발생이 빈번하므로 퇴비를 시용할 때 10a당 200kg 정도의 석회를 함께 시용하여 토양 산도를 교정하고 토양을 개량하는 것이 필요하다.
4. 뿌리의 생장과 관수
가. 뿌리의 생장 주기: 감나무의 뿌리생장은 다른 과수에 비해 늦은 5월의 신초생장 최성기에 개시하여 6월부터 7월에 가장 왕성한 생육을 하고 8월 상순에 발육이 일시에 저하하였다가, 9월 상순부터 10월 상순에 걸쳐 다시 왕성하게 되는 2개의 파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뿌리의 세포분열에 따른 감나무 뿌리의 생장활성을 조사한 결과, 3월에 이미 뿌리의 세포분열이 관찰되기 시작하고, 4월 상순이후 급증하며, 그 후 계속 증가하여 6월 중순에는 세포분열 빈도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낸다고 한다.
나. 뿌리생장 개시 온도: 따라서 감에 있어서도 다른 과수와 동일한 양상으로 뿌리의 생장개시가 발아개시의 방아쇠 역할을 하는 것으로 짐작되며, 감나무 뿌리 세포분열개시기의 지온으로 추정되는 11.7℃에 도달하면 뿌리의 세포분열이 개시되고 뿌리의 생장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다. 관수의 중요성: 뿌리는 양․수분 흡수를 위한 중요한 기관이며, 저장양분을 축적하는 기관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뿌리의 생장은 토양수분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뿌리생장이 많아짐에 따라 양분의 흡수도 증가한다. 그러므로 3~4월에 감나무가 많은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부족하게 되면, 발아, 전엽, 새가지 신장 등의 지상부 생육을 촉진할 수 있는 지하부 뿌리생육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어린 꽃봉오리는 발아 후부터 왕성한 세포분열을 하여 수확기의 과실크기에 큰 영향을 끼치며, 꽃받침도 이 시기에 충분한 생육이 이루어져야 과실비대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강우가 적을 때는 뿌리의 활동을 증가시켜 수체내 양분이동을 원활히 하고, 토양내의 양분을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관수를 해주는 것이 좋다
5. 월동 병해충 방제
가. 기계적 방제: 감나무의 거친 껍질에는 감꼭지나방, 감나무주머니깍지벌레, 감관총채벌레, 애기유리나방 등의 많은 문제 해충들이 월동한다. 이들 해충들은 번식을 하기 전에 개체의 밀도를 줄여주는 것이 약제방제 횟수를 줄이고 방제효과를 높이는데 매우 유리하다. 따라서 거친 껍질을 긁어내어 태우거나 고압분사기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지난해에 발병이 심했던 탄저병은 발병했던 가지에서 병원균이 월동하여 금년에 전염원으로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탄저병에 감염되었던 가지들은 가급적 모두 제거하여 과원에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적절하다. 주간이나 큰 가지의 탄저병반은 칼로 깨끗이 도려내고 석회유황합제 원액을 발라주어 유합이 빨리 되도록 해야 한다.
나. 석회유황합제 살포: 최근 친환경농업의 농업의 일환으로 병해충의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발아 직전의 석회유황합제 살포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으며, 그 효과도 인정받고 있다. 석회유황합제는 값이 싸고 살충력뿐만 아니라 살균력도 있으나, 약해를 일으키기 쉬운 결점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약제 주성분은 다황화칼슘(주로 CaS5)이 27.5% 이상이고 티오황산칼슘(CaS2O3)이 소량 들어 있다. 나무의 줄기에 뿌려진 석회유황합제는 공기 중의 산소를 만나 활성화된 분자상의 유황을 만드는데, 이 활성화 유황 분자가 강력한 살충, 살균 효과를 발휘한다. 이 약제는 강한 알칼리성으로 해충 또는 균체의 표면을 부식시켜 황의 침입을 용이하게 하고, 침입한 황은 탈산소 작용으로 생성된 산화물 또는 황화수소 등으로써 살충 및 살균 작용을 한다. 석회유황합제는 발아 직전에 5도액을 기준으로 살포해야 하며 살포시기가 늦을수록 농도를 옅게 해야 약해를 피할 수 있다. 알칼리에 의해 분해되기 쉬운 유기인제와는 혼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공기와 접하게 되면 분해가 촉진되므로 저장할 때에는 용기를 꼭 막고, 쓰다가 남은 것을 저장할 때는 약제 표면에 기름을 조금 띄워 공기의 접촉을 막아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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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비료가 줄어야 농사가 산다①
감나무 비료가 줄어야 농사가 산다①
농산물의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게된 되는 화학비료의 영향이
절대적으로 크다는데 이의를 제기할 농업인은 없을 것이다. 만약 지금
부터라도 계속적으로 화학비료 없이 농사를 짓는다면 대부분의 작물에서
현재와 같은 수확량을 지속적으로 얻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나 농업을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과다한 화학비료의 사용으로 인한 농산물의 품질
저하와 토양 및 수질의 오염을 염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료 중에서도 질소비료는 작물에 시용할 경우 그 효과가 크고 빠르다. 질소비료로는 요소와 유안이 있으며 복합비료에도 질소성분이 들어있다. 질소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주성분중의 하나이며, 신초와 잎의 생장을 양호하게 하여 광합성량이 많아 짐으로써 크고 맛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 라서 질소질이 부족하면 생장이 빈약하고 개화가 되더라도 과실
의 발육이 불량하여 수량도 적고 품질도 좋지 못하다.
질소가 과다하면 병해충발생이 많고 품질도 떨어져
그러나 질소질이 과다 할 경우 새가지의 신장이 과도하게 촉진되어 잎이
비정상적으로 암록색을 띠며 연약해져 각종병해충의 발생이 많아진다.
정상적인 과원에서는 6월하순경에 새순의 자람이 멈춰져야 하는데 질소
성분이 많으면 신초의 자람이 계속되어 병해충 발생이 많으며, 다음해에
필 꽃눈형성이 불량해지고 복숭아의 경우 핵할이 많아지고 당도저하는
물론 백도품종은 떫은맛을 나게 한다. 많은 농가들이 질소가 많아야 과
일이 커진다고 믿고있지만 질소과다는 신초의 생장이 계속되면서 신초와
과일간에 양분경합을 일으켜 오히려 과실비대를 저해하게 된다. 또 과다
한 질소시용은 칼슘의 흡수를 막아 칼슘결핍증상을 초래하며 과실의 저
장력을 떨어뜨린다. 식물이 흡수하고 남는 질소분은 토양에서 빗물에 녹
아 하천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적정량 시용을 위해서는 토
양 검사를 실시하여 반드시 추천량만 시용토록하되 퇴비나 가축분을 줄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와 상담하여 비료량을 그만큼 줄여주어야 질소질
과다 시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인산은 질소, 칼리와 함께 비료의 3요소로 작물이 자라는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비료이다. 인산은 단백질 합성의 구성성분으로 식물의 조직
을 만들고 수량을 증가시키고 과실의 성숙을 촉진하며, 당을 많게 하고
신맛을 적게하여 과실의 품질을 좋게 한다. 인산이 부족하면(대개 부족
할 경우는 거의 없지만) 잔뿌리의 생육이 억제되고 가지의 생장이 불량
해 진다. 한편 인산이 과다할 경우 식물의 직접적인 피해보다 철, 구리,
아연 같은 미량요소의 흡수를 방해하고 토양의 염류농도를 높이게 된다.
인산은 토양 중에서 거의 이동되지 않는 성질 때문에 밑거름으로 주로
사용하며 이때도 뿌리가까이에 주는 것이 작물이 흡수하는데 효과적이
다. 인산은 질소처럼 과다 시용에 대한 장해가 식물에 잘 나타나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농가들이 인산질 비료의 시용량에 대한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있지 못하며 인산의 과다 시용은 하천수 등 수질오염 원인
화학비료와 가축분의 과다한 사용으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과원 토양은
인산이 과다 축적되어 식수와 하천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우리군의 경우에도 과원의 평균 인산함량은454ppm으로 적정 함량인
100~200ppm 보다 2~3배나 많은 실정이지만 인산질 비료를 줄여서
사용하는 농가는 별로 없다. 과다하게 축적된 인산을 토양에서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인산을 적게 사용하는 것 밖에 없다. 인산질 비료 시용은
용성인비와 같은 단용비료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복합비료로 밑거름에
사용하며 질소를 기준으로 시비량을 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산질
은 많아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적량 시비를 위해서는 토양검
정을 실시하여 추천량만 시비하되 적정량 시비를 위해서는 복합비료를
줄 때는 3요소 중 가장 적게 필요한 비료를 기준으로 복합비료를 주고
나머지 성분은 단비(單肥)로 보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칼리는 착색을 증진하는 중요한 비료이다. 칼리는 생장이 왕성한 부분
인 생장점, 형성층 및 곁뿌리가 발생하는 조직과 과실 등에 많이 함유되
어 있으며, 동화산물의 이동을 촉진시켜 과실의 발육을 촉진하고 당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과실의 저장성을 높이는 역할도 한다.
칼리 성분이 부족하면 생장이 불량해 지고 잎과 줄기선단이 위축되며
과실의 발육이 불량해져 수량도 적어진다. 과다할 경우 질소비료처럼
과번무와 같은 외관상 해 증상을 발견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칼리질 비료의 과다 시용은 칼슘과 마그네슘의 흡수를 방해하게
하게 되는데(길항작용) 대부분의 농가들은 이러한 피해에 민감하지 못하
다.
칼리비료 과다 시용은 칼슘과 마그네슘 흡수방해
특히 복숭아나 사과처럼 착색이 중요시되는 과수에는 착색을 좋게
하려고 칼리질 비료의 과다 시용으로 칼슘과 마그네슘의 결핍을 불러오
게 되고 칼슘과 마그네슘이 부족하게되면 과일의 품질이 저하되고 저장
력도 떨어지게 된다. 분명한 사실은 칼리 가 착색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임은 사실이지만 근본적으로 과일이 착색이 되려면 적정온도와 햇빛,
수체 내에 질소성분이 일정 수준이하로 줄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질소가 과다하여 생육이 왕성하고 햇볕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칼
리를 시용 한다고 해도 과일의 선명한 착색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이
다. 칼리질 비료는 염화가리, 황산가리가 있으며 자가비료로는 나뭇재에도
칼리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과원에 시용할 때는 밑거름으로 60% 정도를
주고 나머지는 생육단계에 따라 몇 번으로 나누어주는 것이 비료성분의
유실도 막고 과다 시용으로 인한 피해도 줄일 수 있다. 엽면시비를 할
경우에는 황산칼리 0.5~1.0%액을 시용하되 약해 예방을 위해 반드시
반량의 생석회를 혼용해서 살포하는 것이 안전하다.
칼슘은 알칼리성비료로 산성토양을 개량하는 토양중화제의 역할은
물론 비료로서도 흡수가 많이 요구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칼슘은 식물체의 세포벽과 효소의 구성성분으로 세포벽을 견고하게
하며 에칠렌 발생을 억제시키고 과실의 저장력을 향상시킨다.
칼슘이 결핍되면 잎의 선단이 황백색이 되고 신초의 신장이 정지
되며 갈변하여 고사하게 된다. 과실에서 칼슘이 부족하면 과육 조
직이 갈변되는 생리장해(사과 고두병)가 발생되며 복숭아의 경우
핵할이나 봉합선이상 비대증상과 같은 생리장해를 조장하게 된
다. 산성토양에서 칼슘을 시용하면 토양 ph가 높아져 토양중의
미생물 활동을 촉진시키고, 토양 입단구조를 좋게하는 등 토양의
이화학성을 개량하며, 마그네슘과 인산의 불용화를 막아 이들 성분
의 흡수를 좋게한다. 또 망간의 활성을 억제시켜 감녹반증(망간과다증)과 사과 조피증상
(적진병)을 막아준다. 칼슘은 토양 수분이 적절하게 유지되어야 흡수 잘되 칼슘은 잎의
증산작용에 의해 토양수분이 뿌리로 흡수될 때 칼슘도 함께 흡수되
므로 잎의 증산작용이 왕성해야 칼슘의 흡수도 활발하게 된다.
따라서 토양의 적습이 유지되어야 칼슘의 흡수도 원활하게 될 수
있다. 토양 적습 유지를 위해서는 적기 관수가 가장 좋으며, 관수가 불가
능한 과원에서는 볏짚이나 유기물을 피복하면 토양적습을 어느 정
도 유지해 줄 수 있다. 칼슘은 노화된 뿌리에서는 흡수가 어렵고
새 뿌리에서 흡수가 잘되며 생육초기에 흡수가 많으므로 밑거름으
로 시용하는 것이 알맞다.
칼슘 부족이 예상되면 유과기에 염화칼슘 0.3~0.4%액을 일주일 간
격으로 2~3회 엽면살포 하면 효과적이다. 칼슘비료로는 소석회,
생석회, 고토석회 폐화석 등이 있으며 토양검정 결과에 따라 시용
하되 시용 요구량이 많더 라도 한해에 주는량을 300kg 이상을 초과
해서는 안된다.
가. 감나무의 영양생리적 특성(1) 뿌리의 활동과 저장양분ㅇ 감나무는 다른 과수에 비해 새뿌리의 발생온도가 비교적 높아 뿌리의 활동시기가 늦어 양분흡수 시기도 늦다.ㅇ 감나무 뿌리는 넓고 깊게 뻗는 성질이 있어 거름에 대한 반으이 둔하여 비료효과가 쉽게 나타나지 않는 성질이 있어 수세가 쇠약 한 나무의 수세회복을 위해서는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ㅇ 발아 후 새가지가 신장하여 과실이 맺을 때 까지의 필요한 양분 은 주로 전년도의 저장양분이 이용되므로 결실이 과다했던 나무 는 발아상태가 고르지 않고 햇가지수와 열매가 적게 달린다,ㅇ 저장양분이 충분한 나무는 꽃달린 수와 열매달리는 수는 많으나 과실자람에 많은 양분이 소비되기 때문에 뿌리발육이 억제되어 7 월이후 질소 흡수사 적어 꽃눈분화가 잘이루어지지 않는다(해거 리 현상)
(2) 가는뿌리와 염류농도ㅇ 양분을 흡수하는 가는뿌리는 내습성이 강한 반면 가뭄에 약하고 양수분의 급격한 변화에 약하다.ㅇ 토양의 염류농도가 높으면 새뿌리는 죽거나 양분 흡수를 못하게 된다, 따라서 보비력과 보수력이 약한 토양과 어린 나무에서는 거름주는 횟수를 늘려 일시에 많은 양을 주지 않도록 한다.
(3) 비료성분의 흡수ㅇ 비료성분의 흡수는 새가지의 신장 정지하는 5월말부터 활발해 진다. 어떠한 비료성분이든 6월중순에서 8월에 걸쳐 가장 많이 흡수하며 이기간에 걸쳐 흡수한 질소 성분은 연간 흡수량의 60 ∼70에 해당된다. 감은 3요소중에 인산비료의 효과는 비교적 낮고 질소 와 칼리의 효과는 크다.
나. 거름주는 시기
[ 거름주는 시기와 비율 ]
시비시기
성
분
량
(kg)
질소(요소)
인산(용인)
칼리(염가)
마그네슘(황산고토)
밑 거 름
(11 ~ 3월)
여 름 거 름
(6중 ~ 7상)
가 을 거 름
(9하 ~ 10상)
계
12(260
(50%)
6(13)
(25%)
6(13)
(25%)
24(52)
(100%)
15(75)
(100%)
-
-
15(75)
(100%)
13(22)
(60%)
9(15)
(40%)
-
22(37)
(100%)
6(43)
(50%)
6(43)
(50%)
-
12(86)
(100%)
(1) 밑거름ㅇ 밑거름을 주는 시기는 낙엽직후부터 2∼3월까지의 휴면기간에 실시하나 비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낙엽직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ㅇ 발아기 전후에 가뭄이 계속 될 때는 관수하여 밑거름의 비료효과 촉진토록 한다.
(2) 여름거름ㅇ 웃거름으로서 질소와 칼리를 생육 중간단게인 6월중순부터 7월초 에 실시하며, 자갈모래가 많은 토양에서는 2∼3회 나누어 사용한 다. 이 시기는 새가지의 1차생장과 생리적 낙과가 거의 끝나고, 가는 뿌리가 활발하게 신장하여 양분흡수가 왕성하며, 수세유지와 과대비대를 촉진하고 꽃눈분화를 촉진하여 다음해의 꽃눈을 확보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3) 가을거름ㅇ 가을거름은 과실의 착색이 시작되고, 급격히 비대하는 시기인 9 월하순부터 10월상순에 시용한다. 가을거름은 꽃눈분화와 충분한 양분을 저장시켜 다음해 개화기까지 영양공급을 원할히 하는데 필요하다ㅇ 이시기는 기온이 낮고, 뿌리의 흡수기능도 쇠약하며, 잎의 동화 기능이 떨어지는 때이므로 속효설비료를 사용하거나 물거름을 만들어 잎에 직접 살포하도록 한다. 이시기가 빠르면 과실성숙이 늦어 지고, 늦어지면 흡수가 곤란하다.
(4) 엽면시비ㅇ 뿌리의 기능이 쇠퇴하여 양분흡수사 곤란하거나 빠른 기간에 양분 을 흡수시켜야 할 때 사용한다. - 질 소 : 0.2∼0.5%액(물 20ℓ당 소요40∼100g) 살포 - 칼 리 : 0.5%액(물 20ℓ당 제1인산칼리 100g) 살포
2.토양관리
[ 감나무 생육에 적당한 토양 ]
지 형
경 사 도
토 성
토 심
배 수 성
산록경사지
-저구릉지
15% 이하
사양질 ~
식양질
100cm 이상
양호
감은 토양에 대한 적응범위가 넓으나 감 과원은 주로 산지나 경사지 에 위치하여 비옥도가 낮은 토양이 많으므로 감나무의 생육특성에 맞는 토양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 토양개량(1) 깊이갈이와 유기물 시용ㅇ 깊이갈이와 유기물 시용은 뿌리의 환경을 좋게하여 가는뿌리의 발생과 기능을 높임으로써 시비효과를 크게하고 토양의 보수력과 보비력을 증가시킨다.ㅇ 유기물 시용효과 - 탄소, 인산, 석회, 규산, 황 등을 함유하고 토양속의 양분을 보유 하는 힘이 커서 식물의 양분 저장고 역할을 한다. -물을 흡수하는 힘이 커서 그무게의 4∼6배의 물을 흡수하여 빗물에 대한 토양유실을 감소시키고 가뭄 피해를 덜게 한다. -토양의 완충능력을 증대시켜 심한 산도(ph)변화를 막아 작물의 생육을 돕고 식물체에 유해한 중금속을 흡착하여 장해 요소를 감소시킨다. -토양 입단구조를 안정화하여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시킨다.
(2) 석회질 비료 시용ㅇ 석회는 작물에 칼슘을 공급할 뿐 아니라 토양개량의 효과도 크다. 토양에 석회를 시용하여 토양산도를 교정하면 미생물의 수가 현저 히 증가하여 유기물 분해가 촉진되고, 토양의 양분보유력도 커지게 된다.
나. 표토관리
(1) 토양 보존ㅇ 토양을 보존하는 가방 기본적인 방안은 토양의 입단구조를 발달시 켜 빗물을 충분히 흡수시키고, 물의 흐름을 느리게 하는데 있다. 토양 입단구조를 발달시키는데 우기물과 석회시용, 심경 등의 효과가 크지만 표토의 관리방법 또한 토양을 보존하는데 중요하다.
(2) 청경재배ㅇ 연중 풀을 뽑거나 저초제를 뿌려 토양표면을 노출하는 표토관리 방법이다. 나무와 잡초간의 양. 수분 경합이 없고, 병해충의 잠복 가능성이 적은 반면 표토 노출로 인한 토양침식과 유기물의 소모 가 많을 뿐 아니라 토양의 주야간 온도교차가 심하다. 제초제 사용 에 따른 토양오염 문제도 심각하다.
(3) 초생재배
[ 초생재배에 따른 지표면의 유기물 증가 ]
구 분
탄소량(%)
질소량(%)
10a당함
질 소 량
량(kg/10a)
탄소량
청 경 구
레드클로바
티 모 시 구
0.81
2.46
2.70
0.07
0.25
0.20
12.97
16.70
23.54
152.1
262.2
318.0
※ 지표로부터 1cm 깊이의 토양채취 분석ㅇ 초생잽는 초생식물과 야수분의 경합으로 유목기에 양분부족이 되기 쉬우며 저온기 지온 상승이 어려운 단점도 있으나 유기물의 적당한 환원으로 지역이 유지되고, 토양 침식이 억제되며 토양 구조가 개선된다. 또 지온의 변화가 적고 과실의 품질이 향상되는 등 이점이 많아 최근 환경농업이 중시되면서 권장되고 있는 토양 관리법이다.
(4) 멀칭재배ㅇ 볏짚, 보릿짚, 풀 등을 지표면에 덮어주어 토양 및 양분의 유실을 방지하고,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방법이다. 잡초방제 효과 뿐 아 니라 유기물 공급효과도 크다.ㅇ 새로 심은 묘목의 경우 흑색 PE 필름으 ㄹ피복하는 것이 지온상승 을 촉진하고 잡초방제 및 토양 건조방지에 효과가 커 활착 촉진 에 유리하다.[ 단감원 볏짚 멀칭효과 ](5) 절충법ㅇ 나무와 잡초와의 경합을 피하기 위해 나무 밑은 청경 또는 멀칭 하고 나머지 분은 초생을 재배하는 방법으로 최근 가장 많이 권장되고 있는 방법이다.
다. 수분관리
(1) 배 수ㅇ 감은 심근성 과수로 지하 수위가 최소한 1m 이상 아래에 있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습해를 입기 쉽다. 우리나라는 장마 철이 길어 지하수위가 높아져 생리적 낙과와 녹반증 발생이 많고 과실의 성숙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원할한 배수를 위해서는 명거배수, 암거배수를 실시하고 거친 유기물을 사용하거나, 심토 파쇄기 등으로 흙의 물리성을 개선해야 한다.
(2) 관 수[ 관수가 과실 굵기에 미치는 효과 ]ㅇ 수분은 탄수화물을 합성하는데 쓰일 뿐만 아니라 체내의 모든 생리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요소로서 나무의 모든 부분을 구성하는 물질이다.ㅇ 수분은 모든 물질의 흡수와 이동에 있어서 용매역할을 하며, 증산 에 의한 잎의 온도를 조절하는 생리작용도 담당한다.
(3) 관수 방법과 시기ㅇ 일반적으로 10∼15일간 20∼30mm의 강우가 없으면 관수를 시작 한다.ㅇ 1회 관수량과 관수간격은 양토나 점질토양, 뿌리가 깊은 과원에 서는 관수간격을 7∼9일로 길게하고 1회관수량을 많게 하는 것이 좋으며 사질토양, 갈이흙이 얕은 과원에서는 관수간격을 4일 정도로 짧게 한다.
[ 과수원 1회 관수량 및 관수간격 ]
토 양
관 수 량
관 수 간 격
사 질 토
양 토
점 질 토
20mm
30mm
35mm
4일
7일
9일
-
감 재배 핵심
감 재배 핵심
광: 일조량 많게
자연방임34% 낙과
수분: 30~40% 토양습도
토양: 질참흙, 지하수위 1m 이상
온도: -20도 이하 동해
대과생산
세포 수(전년도 저장양분) X 세포크기
4월하~5월 중순 전엽, 감잎 1매당 19g
5월 적뢰: 꽃눈분화 촉진, 꽃눈 수 증가, 1결과지에 1봉오리
암꽃 눈 분화시기 7월중~8월
-착과 량, 전정정도, 시비량, 일조량, 토양건조와 습도
7월 중순-수세 강: 플로렌, 인산가리, 환상박피, 철사로 결박
(유목 부주지 기부를 만개 후 20일경)
2차 생장 - 대과 어렵다.
낙과 원인
-불수정(수분수, 벌통)
-일사량 부족
-토양 과습
-과다 결실
-나무세력 강
조기-개화종료 후 ~ 7월상
후기-7월 중순 ~ 수확기
-
걸림 없이 살 줄 알라.
걸림 없이 살 줄 알라.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며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여, 주고받는 말마다 악을 막아, 듣는 이에게 편안과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제 몸 위해 턱없이 악행하지 말고, 성내거나 질투하지 말라.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말고,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방하지 말라. 객기를 부려 만용하지 말고,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며, 지혜롭게 중도의 길을 가라.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모습이니,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중도를 지켜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임금처럼 위엄을 갖추고, 구름처럼 한가로워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는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 할 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때와 처지를 살필 줄 알고, 부귀와 쇠망이 교차함을 알라. 이것이 지혜로운 자의 삶이니라.
<잡보장경>
-
둔재도 천재로 만드는 고전 독서법
둔재도 천재로 만드는 고전 독서법
존 스튜어트 밀은 초등학교 때 다음과 같은 책들을 읽고, 매일 아침마다 아버지와 갚이 있게 토론 했다.
저학년 때 : 퀴로파이데이아, 소크라테스 『추상록』, 아드 데모니쿰, 아드 니코클렘, 플라톤 대화편 ‘에우튀프론’‘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크라튀로스’‘테아이테토스’,헤로도토스의 모든 저서,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가 지은 철학자들의 전기.
중고학년 때 : 『로마사』,『플루타르크 영웅전』,영국 역사의 정치적 개관, 교회사, 유클리드의 기하학 서적 전부, 『일리아드』,『오디세이아』,아리스토텔레스가 쓴 수사학 서적 전부, 스콜라철학에 관한 각종 논문들.
-꼴지에다 왕따였던 처칠: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5시간씩 독서했고, 2권 중 1권은 반드시 철학 고전을 읽었다.
-저능아였던 발명왕 에디슨
-상상력으로 실험이 가능했던 아이슈타인
-다른 수재들보다 5년 이상은 앞서갔던 힐러리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감상한 뒤, 폴 틸히리와 칼 바르트의 신학을 논하고, 키에르케고르의 실존주의에 대해서 토론한다. 이모든 대화는 플라톤의 대화법을 사용해서 한다.”
“시인 로렌스와 철학자 플라톤의 영혼론의 차이점에 대해서 사고하고 토론한다.”
-존 스튜어트 밀 식 권장도서:실천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
▶동양철학:논어(홍익출판사),맹자(홍익출판사),순자(을유문화사),노자(범우사),장자(을유문화사),열자(을유문화사),묵자(홍익출판사),손자(홍익출판사),한비자(한길사),사기본기(을유문화사),사기열전(을유문화사)등의 책을 기본도서로 권한다.
▶서양철학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키케로,데카르트의 책을 우선적으로 권한다.
플라톤 - 소크라테스의 변명(문예출판사), 뤼시스․크리티아스․알키비아데스(이제이북스), 프로타고라스(범우사), 국가(서광사), 티마이오스(서광사), 소피스테스(한길사), 정치가(한길사), 칠레보스(서광사)
아리스토텔레스 - 사학(문예출판사),니코마코스 윤리학(이제이북스), 영혼에 관하여(궁리), 범주론․명제론(이제이북스),소피스트적논박(한길사)
키케로 - 의무론(서광사),최고선악론(서광사),노년에관하여․우정에관하여(숲)
데카르트 - 성찰(문예출판사),방법서설(문예출판사)
독서방법4단계
1. 먼저 철학고전 저자에 관해 쉽게 설명한 책을 읽는다. 이런 책들은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면 많이 있다.
2. 철학 고전을 통독한다. 이해가 잘 되지 않더라도 그냥 읽는다. 소리 내어 읽으면 더욱 좋다.
3. 정독한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만나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할 때까지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읽는다. 특히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크게 소리 내어 읽을 것을 권한다.
4. 노트에 중요 구문 위주로 필사를 하면서 통독한다. 필사는 철학 고전 도r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필사를 통해 철학 고전 저자의 사고 능력을 조금이나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사를 하면, 몇 번이고 정독 할 때도 이해 불가능 하던 구절들이 한순간에 이해될 수 있다. 나는 필사를 하면서 이것을 경험 했다. 내가 철학 고전을 읽혔던 초등학생 아이들도 마찬가지 였다. 당신의 두뇌가 식물이라면, 철학 고전 독서는 물이다. 철학 고전 도서를 성실하게 한다면 오래지 않아서 자신의 사고 체계가 변화하는 것을 몸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당신의 두뇌에 사고의 혁명을 일으키고 싶다면, 세상의 어떤 잘난 남자도 지배할 수 있는 강한 파워를 지닌 두뇌를 갖고 싶다면, 남다른 독서, 즉 남들이 감히 읽을 엄두도 내지 못하는 독서를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
철학고전독서의 효과를 몸소 체험한 사람들의 고백
아주 어렸을 때의 일이다. 친구들이 『이솝우화』같은 책을 읽을 때 나는 키케로 같은 철학 고전을 읽었다. 물론 나는 키케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점차 열광적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그런 나를 부모님은 사랑으로 격려해주셨다.-르네상스시대를 연 천재 인문학자 페트라르카-
다른 귀족의 자제들처럼 나 역시 철학 고전 독서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건성으로 독서했던 그들과 달리 나는 철학 고전독서를 아주 깊이 사랑했다. 특히 플라톤 철학은 따로 교수를 고용해서 교육을 받았을 정도였다. 이 책들이 나에게 미친 영향은 심히 크다.-15세기 이탈리아 피렌체 통치자 로렌초 데 메디치-
나는 공식적인 교육은 받지 않았지만,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저서들이 지닌 심오한 가치를 깨닫고, 철학고전을 개인적으로 심도 있게 공부했다.-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나는 초등학교 시절 지진아였다. 그런 나에게 교장선생님은 철학 고전 독서 교육을 시켰다. 이 과정을 통해 나의 두뇌는 변화하기 시작했다. 후일 캠브리지 대학생이 된 나는 노트의 첫 장에 아리스토텔레스를 필사했다. 그리고 노트 위에 나는 이렇게 적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나의 친구이다.”-과학자 아이작 뉴턴-
나는 10대 시절 외삼촌의 지도로 플라톤, 데카르트, 네테스 하임 같은 철학자들의 저작을 치열하게 읽고 소화했다. 철학 고전 톡서가 나의 사고에 끼친 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
내가 12살 때부터 16살 때까지 열심히 읽었던 책 중에는 변증신학 관련 서적들, 디포의 『기업론』이나 메이데 박사의『선행록』같은 책들, 로크의 『인간오성론』이나 크세노폰의『소크라테스 추상록』같은 책들이 있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기본적인 철학 고전은 말할 것도 없다. 이 책들은 나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정치가 벤저민 플랭클린
10대 시절에 내가 온 정열을 기울여서 읽었던 책은 철학 고전이다. 나는 플라톤, 키케로, 루키아노스, 테렌티우스, 볼테르 등이 슨 철학 고전을 열광적으로 읽었다. 바로 이 책들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정치가 벤저민 디즈레일리-
나는 최상의 즐거움은 매주 토요일 오후 학자들과 함께 고전을 읽고 공부하는 일이다. 고전에는 나를 성장시키는 힘이 있다.-유대인 재벌 로스차일드-
학생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다. 책을 정말 열심히 읽어라. 특히 철학 고전을 온 힘을 다해서 읽어라. 이 책들은 여러분을 좀더 나은 사고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 시켜줄 것이다.-월카 최고의 투자자 존 템플턴-
나는 매일 새벽 5시부터 3시간 동안 독서를 한다. 내가 가장 즐겨 읽는 책은 플라톤의 저작들이다.-미국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석학들 중에는 철학이나 역사를 외면하고 자신의 연구 분야만매달리는 사람은 없다. 양자역학을 창시한 어윈슈뢰딩거는 그리스와 인도 철학의 전문가였고, 퀴크의 존재를 발견하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머레이 겔만은 현대문학에 깊은 조예가 있었다.-미네소타 대학 교수 김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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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감 재배 핵심
고품질 감 재배 핵심
수광 태세 좋고 지하수위 낮은 배수 잘되는 (질)참흙이 좋다.
1. 가을(땅이 얼기 전)- 퇴비나 유박, 블랙골드, 12올메이트 등.
2. 반드시 싹트기 전에 석회유황합제 살포
( 하이칼믹스, 스마일소일, 강토골드, 폴로그린, 강토골드 )
3. 꽃피기 전후 약제 살포( 메이트, 하이그린, 슈퍼M인PK )
(냉해 및 세포분열증가-양명원, 마스터3000, HB-101 등)
4. 정지, 전정, 적뢰(개화 20일 전~ 1주전), 적과(7월 상,중
순) 및 관수를 함이 좋다.
5. 장마 전후 관리( 유타 등 미량요소 뿌리발근강화)
6. 6월 하순~7월 중순 전까지 도장지(1m이하)억제하여야
함. -내년 꽃눈형성(7월 하순~8월 초순)
*제1기 비대기: 개화 후 약 50일간-10일간에 2~3배 비대
2기 비대기: 8월~9월 하순-비교적 완만한 비대
3기 비대기: 10월 상, 중순 착색과 함께 가장 많은 비대
*상주 둥시 특징.
수세(중), 반직립성, 만개기(05월25일), 엽장(15cm), 엽폭(8cm) 숙기(10.25.) 과중(150~200g), 당도(20도), 내한성은 강함.
탄저병 약함. 단위 결과성 약함, 종자 없을시 낙과가 많다.
*묘목은 품종이 정확해야 함, 뿌리가 많은 묘목, 탄저병, 뿌리 혹병 감염이 없는 묘목크기 80~90cm이상, 접목부 직경 1.2~1.5cm가 적당.
한국 친환경 감 연구회장 윤기호 010-4140-2352, 535-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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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etanews.net
아이폰 출시와함께 팟캐스트 바람도 함께 불고 있다. 팟캐스트란 애플 아이폰에서 라디오 프로 같은 녹음된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두었다가 언제든 듣고 싶을 때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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