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유기농업

감 재배 농가는 감관총체벌레 방제에 철저기해야

날마다좋은날 2009. 5. 23. 15:40

감 재배 농가는 감관총체벌레 방제에 철저기해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에서는 고품질 상주곶감 원료감 생산을 위하여 감관총체벌레 및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생육초기에 날씨가 따뜻한 관계로 감 개화기가 3-4일 정도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되며, 감관총체벌레 또한 조기발생이 예상된다.

  감관총체벌레는 1년에 1회 발생되며, 성충으로 감나무와 과수원 근처의 소나무, 참나무 등의 나무껍질 밑에서 월동하며, 월동한 성충이 4월말에서 5월초에 감나무로 옮겨와 전개한 어린새잎을 세로 말고 그 안에서 알을 낳고 부화된 유충과 다 자란 성충은 어린 감잎과 어린 과실을 가해한다.

  방제 적기는 경미한 피해 잎이 보이기 시작하는 전엽 5-6매 때와 첫 번째 성충이 나타나는 6월 중하순경이 되며 잎이 말린 후에는 약제방제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방제적기를 맞아 방제에 철저를 기하도록 감 재배 농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