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육일시 : 2015년 09월 10일 목요일
2. 교육동참 : 6기 그린농업대학생과 함께(50명)
3. 교육날씨 : 날씨가 일교차는 심하지만 공부하는데는 아주 좋았다
오늘은 23회차 강의로 13시 30분부터 '안정적 오디 생산을 위한 뽕나무 재배기술'이란 과목으로 하남규님(경남농업기술원 자문위원)의 강의가 있었다.
안정적 오디 생산을 위한 뽕나무의 기능, 오디 생산 관련, 뽕나무 재배법, 병해충 방제, 자연 재해 피해 분석에 대하여 이론 강의를 듣고 재배시 문제점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 강의내용을 요약해 본다.
⇒ 일반적인 내용
1) 봉나무의 기능성; 다양한 용도-누에 사육, 상황버섯, 조경용(하수상), 뽕잎차, 뽕가루,
채소로 이용, 상백피(뽕나무 뿌리 껍질)의 효능, 오디의 효능,
- 오디 발효액, 식초, 오디주, 쨈, 케익에 이용
2) 오디 생산 농업의 특성; 손쉽게 재배할 수 있다,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가 적다, 생과
유통이 어렵다
- 재배를 결정하기 전에 고려할 사항
. 우수한 품종 선택
. 판매 대책(계약, 직접, 가공 판매 등)
. 나무 모양 만들기
. 식재 거리 등
- 한 품종을 절반이상을 넘지 않도록 한다
- 뽕나무 품종; 대자뽕, 대붕뽕, 수홍뽕, 심흥뽕, 대심, 상촌, 수향, 익수뽕,
수성뽕, 청일뽕, 과상2호, 백오디 계통
3) 뽕나무 재배; 비교적 잘 자라지만 척박한 토지, 물빠짐이 나쁜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심은 후 제초관리가 중요
- 낮추 만들기; 손으로 오디를 수확할 수 있어 좋은 품질의 오디 생산
. 하우스 재배 가능, 수명이 짦아 질 수 있다
. 노력이 많이 든다
. 묘묙 비용이 비교적 많이 든다
. 작게 키울 경우 오디가 잘 달리지 않는 경향이 있다
- 중간 만들기; 나무 모양 만들기와 관리가 비교적 쉽다
. 낮은 곳에 달린 오디 수확이 가능하다
. 대부분의 품종에 적합한 모양
- 자연교목 만들기; 심은 다음 자연적으로 크게 하므로 나무 모양 만들기
. 관리가 가장 쉽다
. 논둑, 밭둑에 심을 경우 적합하다
. 수확이 어렵다
. 성목이 될 때까지 기간이 많이 소요된다
. 오디의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 나무 모양 고치기; 시기- 나무의 수액이 이동하기 전(2월 하순~3월 중순)
방법- 50~80㎝ 부위를 잘라준다
4) 병해충 방제; 고려할 사항- 누에 사육시기, 산물 이용시기를 고려
약제 안전 일수를 고려한 약제 선택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적게 하는 생태적인 방제
- 농약 살포 주의점- 오디가 달린 이후 절대 농약살포 않기
농약 묻은 오디는 농약 제거 안됨
예방차원에서- 오디 맺기 전 밭과 나무에 살포
비가림 재배(하우스)
- 애바구미, 뽕나무 이, 총채벌레, 오리나무 좀벌레, 뽕나무 깍지벌레,
오디 균핵병,
- 발병하기 쉬운 환경; 병에 걸리기 쉬운 품종을 심었을 때
. 전년 병 발생한 포장 또는 인근 포장 병 발생 때
. 눈 틀 무렵 습도가 적당히 유지되어 자낭반(버섯) 형성이 잘
될 때
. 아침 저녁 저온이 유지될 때
. 떨어진 뽕잎 등을 치우지 않은 곳
. 그늘진 곳,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곳 등
- 오갈병, 줄기마름병(동고병), 가지 무름병, 눈마름병(아고병), 녹병,
5) 자연재해; 늦서리 피해, 이상저온피해, 겨울눈 발아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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