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2016년 6월 29일 오후 06:54

날마다좋은날 2016. 6. 29. 18:54

천부경(天符經)



단기4249년(AD1916년), 계연수(桂延壽)가 묘향산에서 수도를 하던 중, 암벽에 새겨진 글을 발견,탁본하여 서울 단군교에 전하므로써 천부경이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대종교(大倧敎) 경전의 하나-


<대종교요감 大倧敎要鑑>에 따르면,"천부경은 한배검께서 홍익인간 이념으로 천하만민을 교화하기 위하여 조화의 원리(우주창조의 이치)를 81자로 풀이한 진경(眞經)으로, 1에서 10까지의 수리(數理)로 천,지,인(天·地·人) 삼극(三極)의 생,장,노,병,몰(生·長·老·病·歿)의 무한한 반복경위를 설파한 것"이라고 한다.


이 경전은 기본적으로 상수(象數)에 의해 원리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는데, 일(一)에서 삼(三)으로, 그리고 삼에서 일로 라는 '일-삼, 삼-일'의 원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는 대종교의 기본교리 '삼신일체(三神一體)·삼진귀일(三眞歸一)' 등을 말하는 것으로, 즉 신도(神道) 차원에서 홍익인간세계를 건설하는 것과 인간 차원에서 광명세계(光明世界)를 이루는 것이 서로 상통한다는 내용이 상수적으로 표현되었다고 할 수 있다.



민안부(閔安富) 농은(農隱)유집의 천부경(은허 갑골문과 같은 글자 다수)




농은유집 천부경 발견 전까지 알려진 천부경은 모두 네가지가 있다.

1. 계연수가 발견한 묘향산 석벽본,
2. 최문창전집 '고운(孤雲,최치원)선생 사적'편에 나와있는 최고운 사적본,
3. 노사(盧沙) 기정진(1798∼1876)으로 전유하여 내려오던 노사전본,
4. 조선조 이맥(李陌)의 <태백일사(太白逸史)>에 실려있는 태백일사본.



이중,태백일사본과 묘향산석벽본은 전문이 일치하며,현재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다.
그러나,태백일사본,묘향산석벽본은 농은유집 천부경과 네 곳에서 차이를 보인다.





계연수의 묘향산 석벽본 민안부의 농은 유집본(갑골문)

一始無始一 일시무시일 一始無始一 일시무시일
析三極無盡本 석삼극무진본 新三極 無盡本 신삼극 무진본
天一一地一二人一三 천일일지일이인일삼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一積十鉅無櫃化三 일적십거무궤화삼 一積十鉅 無櫃從三 일적십거 무궤종삼
天二三地二三人二三 천이삼지이삼인이삼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大三合六生七八九運 대삼합육생칠팔구운 大氣合六 生七八九衷 대기합육 생칠팔구충
三四成環五七一妙衍 삼사성환오칠일묘연 三四成環 五十一 삼사성환 오십일
萬往萬來用變不動本 만왕만래용변부동본 妙衍 萬往萬來 用變不動本 묘연 만왕만래 용변부동본
本心本太陽 본심본태양 本心本 太陽昻明 본심본 태양앙명
昻明人中天地一 앙명인중천지일 人中天地一 인중천지일
一終無終一 일종무종일 一終無終一 일종무종일


하나: 석삼극(析三極)과, 신삼극(新三極)의 新(새로울 신),
둘: 무궤화삼(無櫃化三)과, 무궤종삼(無櫃從三)의 從(좇을/나아갈 종),
셋: 대삼합(大三合)과, 대기합(大氣合)의 氣(기운 기),
넷: 칠팔구운(七八九運)과, 칠팔구충(七八九衷)의 衷(가운데/통할 충).





신지 녹도전자 천부경 -중국 산동성 백수현의 창성조적서 비문과 북한의 법수교 비문



======




농은유집(農隱遺集) 천부경(天符經)[펌]☜



일시무시일 신삼극무진 一始無始一 新三極無盡



어떤 변화도 있기전의 상태를 하나라고 하면

하나가 시작인 것인데 그 시작이 바로 무이다.

하나가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새로워지는 모습이 무의 진행하는 방식이다.



무(無),농은 천부경



천부경의 옛 글자 "무"를 보면 하나가 내려오다가 셋으로 나누어지고

옆의 두 가지에서는 다시 셋으로 나누어지는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

가운데는 밑으로 쭉 내려와서 다음 단계의 위치정도에서 둘로 나뉜다.



이것이 처음의 하나인 무극에서 음양중인 셋으로 분화된 후에

음양은 지속적인 변화에 참여하여서 다시 음양중으로 분화하고

중은 그대로 머무르는 상태를 설명하는 것이다.



그런데 음양중 셋이 공간이라는 넷에서 회전하는 일이 생기는데

음양이 먼저 회전하는 상태가 되어서 오행이 생겨나게 된다. (.......)



출처: ☞ 새누하사 ☜ [펌]


===





갑골문은 배달민족의 환국문자(桓國文字)다.



무(無),농은 천부경,갑골문



천부경의 갑골문 "무(無)"자를 보면,



하나가 내려오다 셋으로 나누어지고,

양쪽 두 가지에서 다시 셋으로 나누어지면서,

가운데는 밑으로 쭉 내려와 다음 단계에서 둘로 나뉜다.



이것이, 처음 하나인 무극에서 음양중 셋으로 분화한 후에,

음양이 지속적으로 변화하여 다시 음양중으로 분화하고,

중은 그대로 머물고 있는 상태를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이상으로 미루어, 갑골문자 (무)는 무에서 유로 분화,발전하는 우주의 창조과정,

즉, 천부경 1-3, 3-1원리를 해설하기 위해 만든 그림글자(象形文字)라는 사실이 확인되는 것이다.

******************************************************************************





아래의 글은 퍼온글인데, 글쓴이도 천부경의 내용을 모르니

중국의 학자들이 설명해놓은 지에 대한 글을 무시하고 있다.



지구의 입장에서 볼 때에 천은 퍼지는 상태이므로 위로 오르고

지는 수렴하여 뭉치는 상태이므로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 맞다.



보은고광근이 수차례 말한 내용인 것이다.



중국 갑골문의 한계

중국 한자의 근원은 갑골문과 고대 청동기에 새겨진 금문(金文)이다. 시기적으로는 은나라의 뒤를 이은 주나라 유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은문에 비해 발전된 형태가 있지만 넓은 의미에서 금문은 은문으로 칭해도 무방하다.

농은유집 천부경문에는 은문이나 금문에서 발견되지 않은 글자가 있고,은문·금문으로 해독이 불가능한 글자가 있어 천부경이 갑골문에 앞서 있었다는 사실을 반증해준다.

구체적으로 농은유집 천부경문에 기록되어 있는 중복을 제외한 총 46개의 문자중 은허갑골문에서 이미 발견된 글자들은 총32자(69.6%)이다. 이중 갑골학을 지금껏 주도해오고 있는 중국학계에서도 정확히 해독하지 못하거나 불명(不明)으로 취급한 문자들이 있다.

지(地), 환(環), 동(動), 태(太) 등이 그것이다. 동(動)자 안에 포함된 重자까지 합칠 경우,천부경문에 포함된 글자들 중 미해독문자는 총 다섯 글자가 된다. 특히 지(地)나 환(環)과 같은 고자(古字)의 발견은 기존 갑골학계의 연구가 불충분하다는 것이 확연하게 드러난다는 것이 박대종씨의 주장이다.

그에 따르면 은허문에 와 같은 글자가 발견됐지만,중국의 갑골문 권위자들은 를 '地'가 아닌 다른 글자로 감정했다는 것.

곽말약은 그의 저서 <복사통찬(卜辭通纂)>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모양을 그린 '떨어질 타(墮)'의 본글자라고 고찰하였다. 서중서도 <甲骨文字典>에서 무너질 '휴'자로 곽말약과 같은 해석을 하고 있다. 그러나 '天一一地一二人一三'에서와 같이 天地人 삼재(三才)를 표현한 천부경문이 천지인 아닌 天墮人일리 없다.

또한 환(環)에 대해 중국학자들은 미해독문자,또는 '그물견자'로 풀이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게 박대종씨의 설명이다. 금문(金文)에서도 농은유집 천부경문 내에 포함된 글자들중 숫자 五,六,七八,九를 제외한 41자중에서 11자(26.8%)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미해독문자로 분류된 환(環)자가 농은유집 천부경문으로 인해 해독됐다.

'공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7월 1일 오전 08:48  (0) 2016.07.01
2016년 6월 30일 오전 08:58  (0) 2016.06.30
2016년 6월 28일 오후 03:28  (0) 2016.06.28
2016년 6월 28일 오후 03:19  (0) 2016.06.28
2016년 6월 28일 오전 09:04  (0) 201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