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화나 드라마, 다큐, 사진 등을 통해서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 다큐, 사진 등을 통해서
지구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상상을 통해서 지구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눈을 감고 지구를 상상해 봅니다.

지구에서 떨어진 우주 공간에서 지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지구 위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은 어떨까요?
서로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고 있나요?
아니면 서로 경쟁하고 대립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철없는 아이들처럼 서로 헐뜯고 싸우는 모습에
누구라도 안타까움과 연민을 느낄 것입니다.

지구에는 애초에 국경선이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국경은 인간이 만들어 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민족, 국가, 이념과 사상도
인간이 만들어 낸 것입니다.

지구는 인류에게 함께 성장하며 살아가는 삶의 터전입니다.
민족과 국가, 이념과 사상을 넘어
지구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여길 때 인류에게 희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