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수분 및 결실

날마다좋은날 2015. 7. 25. 19:22

수분 및 결실관리

꽃눈의 분화

이듬해에 충분한 과실을 맺게 하기 위해서는 꽃눈의 분화가 매우 중요하다. 꽃눈의 분화시기는 대개 7월 중순부터 8월까지이지만, 기후와 가지의 영양상태 또는 품종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꽃눈분화와 형성에 관여하는 요인은 탄소율(C/N率)로써 설명되지만, 전정의 정도, 시비량, 토양의 건조와 습도, 일조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
5월의 적뢰는 화아분화를 촉진하여 화아수를 증가시키지만, 6월의 적과는 그 효과를 반감시키며, 7월의 적과는 적뢰에 비해 화아분화 촉진효과가 거의 없다. 이들 3 시기의 화아분화 효과 정도는 3 : 1.5 : 1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아분화전후에 차광 또는 낙엽은 화아분화수를 감소시키며, 화아의 발육도 억제시키는데, 7,8월의 궂은 기상과 태풍 등은 화아분화에 나쁜 영향을 준다.
가지의 영양상태가 양호하여 여문가지는 꽃눈분화가 빠르고 완전하지만, 덜 여문가지는 늦고, 불충실하여 이듬해 개화하더라도 낙화 또는 기형화가 되기 쉽다. 그래서 무착과지가 착과지보다 화아분화수가 많다.
수세가 강한 나무에서는 신초의 2차생장, 화아의 영양생장기관으로 전환 등으로 화아수가 적어지고, 수세가 너무 약한 나무에서도 액아의 발육이 지연되어 화아분화수가 적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꽃눈분화를 촉진하고, 꽃눈 수의 증가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건이 필요하다.

적뢰

적뢰의 효과

착과수를 조정하는 방법은 그 실시시기에 따라 개화전에 하는 적뢰와 개화 후부터 실시하는 적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적뢰가 적과보다 과실과 과실, 과실과 수체간의 양분경합이 조기에 완화되어, 과실생산이 효율적이며, 수세의 유지도 쉽다.

(가)

과실비대에 미치는 영향

수확시기의 큰 과실과 작은 과실을 비교하면 과육세포의 크기는 그다지 차이가 없지만 큰 과실쪽이 세포수가 많다. 과실의 크기는 과육세포의 크기보다도 그 수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는다.
과육세포의 분열기간은 개화후 30일경까지이지만 저장양분이 부족하면 세포분열기간이 짧아진다. 그러므로 세포수는 저장양분의 다소에 영향을 받는다. 적뢰는 개화전에 실시함으로써 과실에로의 양분의 분배량이 상대적으로 많아지므로, 세포수도 많아져서 대과의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반면 적과는 생리적 낙과가 종료되어서부터 행해지는데, 거의 과육세포의 분열이 종료된 시기이고, 화뢰나 유과간에 저장양분의 경합이 있기 때문에 적뢰에 비해 세포수가 충분히 확보되기 어렵다.

(나)

화아분화에 미치는 영향

감의 화아분화는 개화 50일후경부터 시작하는데, 그때까지 동화양분이 수체내에 많이 축적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나 적과에서는 시기적으로 늦기 때문에 양분축적이 지연되어 화아분화수도 적어지게 된다.
반면 적뢰는 일찍 과실수를 줄임으로써 화아분화 이전까지 수체내 양분축적을 좋게 하여 화아분화를 촉진시킨다.

(다)

생리적 낙과에 미치는 영향

적뢰는 과실간의 양분경합을 줄여 줌으로써 생리적 낙과를 감소시킨다. 다만 적뢰를 실시할 경우, 생리적 낙과에 대한 충분한 대책이 필요하다. 즉 수세가 안정되어 있어서야 하며, 신초가 웃자라지 않도록 과다시비나 강전정을 피하여야 하고, 인공수분 또는 수분수를 확보하여 수분이 잘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적뢰의 시기

적뢰가 가능한 시기는 개화전의 약 1개월간으로, 시기가 빠를수록 양분의 불필요한 소비가 적어진다. 그러나 적뢰시기가 너무 빠르면 적뢰를 쉽게 할 수 있지만, 화기가 발육도중에 있어 기형화뢰와 지연화가 남게되는 경우가 있다. 또 신초가 연약하여 작업시 부러지기 쉽다. 너무 늦으면 꽃자루가 굳어져 작업능률이 저하되지만, 기형화뢰와 지연화를 제거하는데는 좋다.
그러므로 적뢰의 적기는 개화 15∼10일전 새가지가 약간 굳어진 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수세가 약한 경우에는 신초의 신장정지 시기가 빠르기 때문에 가능하면 조기에 적뢰하여 신초신장을 촉진시킨다.

적뢰의 정도

(가)

엽과비에 의한 적뢰의 기준

착과정도의 지표인 엽과비와 과실 비대와의 관계를 보면 수확과중은 엽과비 20정도까지는 엽과비의 증가와 함께 증가하지만, 그 이상에서는 과중이 크게 증가되지 않는다. 따라서 1과당 엽수가 25매 이상일 경우에는 경제적으로 불리하여 엽수가 10매인 경우에는 과실의 품질이 저하되고, 다음해에 착화량이 감소되며, 동해의 우려가 있다. 물론 같은 정도의 엽과비에서도 수령이 많은 경우나 수세가 약할 때는 과실의 비대효과가 나쁘다.
그러므로 착과수를 제한하는 한도는 나무상태에 따라 엽과비 20∼25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안정된 수세의 부유품종에서 1결과지당 화뢰는 대개 3∼4개가 착뢰되는데, 이것들 전부가 결과하면 엽과비는 3∼5로 된다. 그러므로 적뢰할때는 1결과지에 1뢰를 남기는 비율로 적뢰하였다가, 생리낙과후 적과작업시 엽과비를 맞추도록 하는 것이 좋다.

(나)

수령, 수세 및 품종에 따른 차이

수세가 강하여 신초의 신장이 왕성한 나무에 대해서는 1결과지당 1뢰를 남기고 적뢰할 경우, 신초신장의 정지시기가 지연되어 생리적 낙과를 조장하고 2차지가 발생하기 쉽게 된다. 이와 같은 나무에 대해서는 세력이 강한 가지에는 2∼3화뢰를 남기는 등 적뢰 정도를 가볍게 하고 또한 가능한 늦게 적뢰하며 생리적 낙과 종료 후에 마무리 적과하는 것이 좋다. 새로 조성한 밀식과원에서도 빠른 수관의 확대를 필요로 하지 않을 경우, 착화 시작단계에서는 동일하게 취급한다.
수세가 약할 때는 착화수가 많고, 생리적 낙과도 적은 편이다. 이때 결과지당 1뢰를 남기는 적뢰만으로는 착과 과다로 되기 쉽기 때문에, 짧은 결과지에서는 착과 시키지 않도록 한다.
서촌조생은 기형과실의 발생이 많고, 종자수가 적게 되면 떫은맛이 남게 되므로, 적뢰 정도를 가볍게 하고, 적과단계에서 이러한 과실이 제거되도록 선별의 여지를 많게 하여 둔다.

화뢰의 선택

(가)

화뢰의 크기

화뢰의 크기와 수확과실의 크기간에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다. 즉 대과를 얻기 위해서는 큰 화뢰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감의 경우 화뢰의 크기 = 꼭지의 크기로 생각할 수 있는데, 꼭지가 크면 꼭지와 과실사이에 틈이 생기는 현상도 적다.

(나)

화뢰의 위치

1본의 결과지를 놓고 볼 때, 기부에서 첫 번째의 화뢰의 과실은 작지만, 그보다 선단부에 착생한 회뢰에서는 위치와 과실의 크기와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다. 그러므로 기부의 화뢰를 제거후, 남겨둘 화뢰의 크기, 모양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

결과지의 위치

과실의 크기는 결과지의 발생위치 및 방향과 관련이 큰데, 결과모지의 선단부에서 발생한 결과지의 과실일수록 크고, 기부로 내려올수록 크기가 작아지는 경향이다. 또 위쪽으로 발생한 결과지의 과실이 아래쪽으로 발생한 결과지의 과실보다 큰 편이다.
이러한 경우 일률적으로 1결과지에 1과를 착과 시키는 것 보다 결과지 생육이 양호한 것에는 2과를, 불량한 것에는 착과 시키지 않는 방법을 적용한다.

적뢰의 순서

우선 기형화뢰와 지연화를 제거하고, 다음으로 결과지의 방향이 좋고, 크고 녹색이 짙은 화뢰을 1개씩 남긴다. 결과모지 선단부가 40cm 이상 되는 세력이 강한 결과지는 2∼3뢰를 남긴다.
이와 같이 하여도 착과 과다가 될 경우에는 , 결과모지 기부와 아랫방향으로 발생한 결과지의 화뢰는 전부 제거한다.
결과모지의 선단부는 결과지의 발생간격이 좁기 때문에 과실이 비대했을 경우, 과실과 과실, 과실과 가지가 접촉되어 오손과 발생이 많고, 또 일소과의 발생이 쉬우므로, 아랫방향이나 옆으로 향한 화뢰를 남기고 적뢰한다.

개화

개화의 순서

1본의 결과지 중에서 화뢰의 개화 순서를 보면, 중앙부에 위치한 화뢰로부터 개화가 시작하여, 기부와 선단에 위치한 화뢰가 뒤이어 피게 된다.
결과모지의 중에서는 모지선단부 결과지의 화뢰로부터 개화가 시작하며, 기부쪽일수록 늦게 피는 경향이 있다. 이 경우 반드시 위치적인 순서에 따르지 않고, 결과모지로부터 아랫방향으로 발생한 결과지상의 화뢰는 개화가 늦은 편이다.
부분적인 개화의 순서는 이상과 같지만 수관 전체로의 일조가 좋고, 온도가 높은 수관 외측으로부터 피기 시작하며, 수관내부의 일조불량 부분의 개화가 가장 늦다.
개화의 빠르기는 개화전 특히 10∼15일간의 기온에 강한 영향을 받는데, 이 기간이 따뜻하면 촉진된다.

개화의 빠르기와 과실의 비대

결과모지의 선단부일수록 개화가 빠르고, 수확과실도 큰 편이다. 결과모지 선단부의 화뢰중에서도 개화기가 빠른 꽃의 과실일수록 과실이 크게 된다.
개화 전에 화뢰의 크기를 측정하여 보면, 큰 화뢰에서 개화가 빠른 경향을 볼 수 있다. 개화가 빠른 것은 그 꽃이 충실하다는 것을 나타내며 장래 대과로 될 소질을 가지므로, 적뢰작업에 있어서 크고 충실한 화뢰를 남기는 것은 당연하다.

수분수

수분수의 조건

수분수용 품종으로 선사환, 적시, 서촌조생, 조홍시 등이 있고, 돌감 중에서도 수꽃을 착생하는 것이 상당히 많다.
감에서는 배와 같은 품종간의 교배불친화성의 문제는 없다.
부유 품종에서는 개화시기가 비교적 늦은 선사환이 적당하며, 서촌조생의 경우 유목기에 해에 따라 수꽃착생이 고르지 못하므로, 적시 및 조홍시와 같이 개화시기가 빠른 품종을 수분수로 심어주는 것이 좋다.

-

개화시기

개화시기가 빠른 꽃의 과실이 비대가 좋으므로 재배품종의 개화기 전반에 핀 꽃의 착과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수분수용 품종은 재배품종보다도 개화시기가 약간 빠르고, 개화기간도 긴 품종이 좋다.

-

착화수

수꽃수가 많고 매년 안정적으로 피는 것이 중요하다. 암꽃이 많아서 착과수가 많았던 다음해는 암꽃 뿐만 아니라 수꽃도 현저하게 적어지게 되므로, 매년 많은 수꽃 수를 얻기 위해서 착과가 특별히 많은 해에는 적과도 요구되어진다.

-

화분량

충매에 의한 자연수분에 맡길 경우는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인공수분을 하고자 할 때는 1화당 화분량이 많은 품종이 화분채취하기에 좋다.

-

수자와 형태

수분수는 많이 혼식하는 것이 좋지만, 재배품종의 점유면적이 감소하게 되므로 개장성인 품종은 부적합하다. 수세가 강하지 않고 직립성인 품종이 좋다.

-

수분수 과실의 경제성

감에 있어서는 수분수로서 경제성이 있는 품종이 드물며, 서촌조생의 경우는 수분수로도 이용할 수 있으나, 수꽃의 착화량, 개화시기 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수분수의 혼식과 배치

수분수에서 거리가 멀수록 착과율은 저하하게 되는데 대개 주 품종의 10∼15%이고 20m 사이를 두고 균일하게 흩어 심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밀식정도가 낮고 벌의 활동이 왕성한 과원에서는 5%정도로 충분한 경우도 있다.
성목원에서 수분수가 필요할 때는 묘목을 새로 심는 것보다 적당한 가지를 택하여 높이 접하는 것이 유리한다. 바람이 많은 곳에서는 벌의 활동이 적으므로 바람 부는 방향에 수분수를 더 심는 것이 좋다.

생리적 낙과

낙원의 원인

생리적 낙과는 과다 착과를 방지하고 수체유지를 위한 일종의 자연조절현상이라 할 수 있으나, 수정불량과 수체내 저장양분의 부족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낙과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수분작용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종자가 형성되지 않았을 때

-

강우와 일조 부족에 의해 동화량이 부족할 때

-

토양이 과습하여, 뿌리의 호흡이 불량해서 활력이 저하될 때

-

결실양이 과다하여 저장양분이 부족할 때

-

과다시비에 의하여 신초의 영양생장이 계속 될 때

-

개화기가 늦거나 과실비대가 불량한 때

생리적 낙과의 파상

해에 따라 다르나 개화종료후 6월 상중순에 낙과가 시작된다. 개화후 3주사이에 가장 많은데 그후 6월 하순∼7월 상순과 하순에도 꽤 낙과할 때가 있다. 심할 때는 80∼90%까지 낙과하여 수확이 크게 감소하기도 한다.

단위결과성과 낙과

과실은 개화수정에 의해서 종자가 생기고 결실 한다. 그러나 개화와 수정이 없어도 결실되고 비대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단위결과이라한다.
감은 단위결과성이 강한 품종과 약한 품종이 있는데 품종간의 차이가 심하다. 단위결과성이 강한 평핵무와 같은 떫은감 품종은 수분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결실이 되지만, 단위결과성이 약한 갑주백목같은 품종들은 수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리적 낙과가 심하다. 그러나 부유의 경우 종자형성력이 강하여 수분이 되면 종자가 생기기 쉽고, 배가 발육을 시작하면 유과는 낙과가 잘되지 않는다.
갑주백목의 경우 수정불량으로 종자가 생기기 않은 과실은 생리적 낙과 초기에 대부분이 낙과하게 된다.

낙과방지대책

부유와 같은 단위결과성이 약하고 종자형성력이 강한 품종은, 수분이 잘 이루어지도록 수분수를 적절하게 심거나, 인공수분을 시키는 것이 낙과방지에 효과적이다. 수세가 약하거나 생장과 결실의 균형이 불안정한 나무에 대해서는, 개화전에 적뢰하고 인공 수분시킨다.
과원내 일조량이 부족하면 동화양분의 생성과 전류가 적어져 낙과가 유발되므로, 통풍과 채광이 잘 되도록 정지전정 및 수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강전정, 과다시비는 지양하고 밀식에 의한 일조가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배수를 철저히 하여 포장이 과습상태가 되지 않도록 한다.

적과

결실조절의 목적은 상품성이 높은 과실을 많이 생산하고 해거리를 방지하여 매년 안정적인 수량을 얻는데 있다.
결실조절에 있어 전정은 결실조절의 제 1단계로서 결과지수를 조절하게 되며, 적뢰, 적과는 당년의 꽃봉우리, 과실을 확인한 후에 직접적으로 결과량을 조절하게 된다. 특히 적과는 결실량을 조절하는 마무리단계이므로 중요하다. 적과의 실시시기는 빠른 것이 좋은데, 일반적으로 생리적 낙과가 종료된 직후 7월상순에 적과를 한다.
상품성이 높고 큰 과실의 생산을 위해서는 과실 1개당 20∼25매의 엽수가 될 때가 적당하다. 그러므로 적뢰를 하였더라도 생리적 낙과가 적었거나, 적뢰작업을 하지 않아 착과량이 많을 경우, 1과당 엽수가 적어지므로 적과작업을 해야 한다.
적과는 적뢰작업과 비슷한 순서로 작업을 하게 되는데, 우선 기형과와 병해충 피해과, 지연화에서 착과된 과실을 제거하고, 다음으로 과실과 과실, 과실과 가지가 접촉되었거나 위로 향한 과실을 적과하고, 결과지의 방향이 좋고 과경이 굵은 과실을 1개씩 남긴다. 결과모지 기부와 아랫방향으로 발생한 결과지의 과실은 제거한다. 결과모지 선단부가 40cm 이상 되는 결과지는 2과를 남긴다. 그리하여 나무세력을 감안, 엽과비 20∼25정도가 되도록 조절한다.

해거리

해거리란 결실상태가 매년 안정되지 못하고, 과다결실과 결실이 불량한 현상이 해를 걸러서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나무에서 부담능력 이상의 과실이 결실되면, 과실의 발육에 많은 양분이 소모되어 수세가 약해지므로, 개화결실할 꽃눈형성이 불량해져, 다음해 꽃이 적게 달린다. 그러나 결실량이 적은 해는 양분이 충분하므로 꽃눈의 분화와 형성이 잘 이루어져 다음해에는 지나치게 결실된다. 병해충, 태풍 등에 의해서 일어나는 조기낙엽 등도 꽃눈형성을 억제하여 해거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해거리 현상을 없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과다결실을 방지해야 한다. 전정에 의한 결과지수의 조절과 적과에 의한 결실수를 조절해야 한다. 그리고 수세에 적합한 결실과 수세유지를 위한 합리적 시비가 이루어져야 한다.
전정에 있어서 강전정이 되지 않도록 하고, 결과지의 크기와 길이가 다른 것을 고루 남기며, 작은 가지는 착과 시키지 않고 예비지로 두어 다음해에 활용한다.
또한 적뢰작업을 철저히 하고, 생리낙과후 적과작업을 일찍 하여, 양분의 소모를 적게 하는 것이 해거리 방지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자료출처 :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