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및 결실관리 |
꽃눈의 분화 |
이듬해에 충분한 과실을 맺게 하기 위해서는 꽃눈의 분화가 매우 중요하다. 꽃눈의 분화시기는 대개 7월 중순부터 8월까지이지만, 기후와 가지의 영양상태 또는 품종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
적뢰 |
적뢰의 효과 | ||||||||||||
착과수를 조정하는 방법은 그 실시시기에 따라 개화전에 하는 적뢰와 개화 후부터 실시하는 적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적뢰가 적과보다 과실과 과실, 과실과 수체간의 양분경합이 조기에 완화되어, 과실생산이 효율적이며, 수세의 유지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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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뢰의 시기 | ||||||||||||
적뢰가 가능한 시기는 개화전의 약 1개월간으로, 시기가 빠를수록 양분의 불필요한 소비가 적어진다. 그러나 적뢰시기가 너무 빠르면 적뢰를 쉽게 할 수 있지만, 화기가 발육도중에 있어 기형화뢰와 지연화가 남게되는 경우가 있다. 또 신초가 연약하여 작업시 부러지기 쉽다. 너무 늦으면 꽃자루가 굳어져 작업능률이 저하되지만, 기형화뢰와 지연화를 제거하는데는 좋다. | ||||||||||||
적뢰의 정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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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뢰의 선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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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뢰의 순서 | ||||||||||||
우선 기형화뢰와 지연화를 제거하고, 다음으로 결과지의 방향이 좋고, 크고 녹색이 짙은 화뢰을 1개씩 남긴다. 결과모지 선단부가 40cm 이상 되는 세력이 강한 결과지는 2∼3뢰를 남긴다. |
개화 |
개화의 순서 |
1본의 결과지 중에서 화뢰의 개화 순서를 보면, 중앙부에 위치한 화뢰로부터 개화가 시작하여, 기부와 선단에 위치한 화뢰가 뒤이어 피게 된다. |
개화의 빠르기와 과실의 비대 |
결과모지의 선단부일수록 개화가 빠르고, 수확과실도 큰 편이다. 결과모지 선단부의 화뢰중에서도 개화기가 빠른 꽃의 과실일수록 과실이 크게 된다. |
수분수 |
수분수의 조건 | ||||||||||||||||||||
수분수용 품종으로 선사환, 적시, 서촌조생, 조홍시 등이 있고, 돌감 중에서도 수꽃을 착생하는 것이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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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수의 혼식과 배치 | ||||||||||||||||||||
수분수에서 거리가 멀수록 착과율은 저하하게 되는데 대개 주 품종의 10∼15%이고 20m 사이를 두고 균일하게 흩어 심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밀식정도가 낮고 벌의 활동이 왕성한 과원에서는 5%정도로 충분한 경우도 있다. |
생리적 낙과 |
낙원의 원인 | ||||||||||||
생리적 낙과는 과다 착과를 방지하고 수체유지를 위한 일종의 자연조절현상이라 할 수 있으나, 수정불량과 수체내 저장양분의 부족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낙과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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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적 낙과의 파상 | ||||||||||||
해에 따라 다르나 개화종료후 6월 상중순에 낙과가 시작된다. 개화후 3주사이에 가장 많은데 그후 6월 하순∼7월 상순과 하순에도 꽤 낙과할 때가 있다. 심할 때는 80∼90%까지 낙과하여 수확이 크게 감소하기도 한다. | ||||||||||||
단위결과성과 낙과 | ||||||||||||
과실은 개화수정에 의해서 종자가 생기고 결실 한다. 그러나 개화와 수정이 없어도 결실되고 비대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단위결과이라한다. | ||||||||||||
낙과방지대책 | ||||||||||||
부유와 같은 단위결과성이 약하고 종자형성력이 강한 품종은, 수분이 잘 이루어지도록 수분수를 적절하게 심거나, 인공수분을 시키는 것이 낙과방지에 효과적이다. 수세가 약하거나 생장과 결실의 균형이 불안정한 나무에 대해서는, 개화전에 적뢰하고 인공 수분시킨다. |
적과 |
결실조절의 목적은 상품성이 높은 과실을 많이 생산하고 해거리를 방지하여 매년 안정적인 수량을 얻는데 있다. |
해거리 |
해거리란 결실상태가 매년 안정되지 못하고, 과다결실과 결실이 불량한 현상이 해를 걸러서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
자료출처 :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