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국 알리기 영상＞을 보고 문화적 쇼크다, 존경한다, 사랑한다, 두렵다는 한-이탈리아 과학포럼 과학자들과 삼성 해외직원들

                                        

     한-이탈리아 과학포럼 만찬행사       

 

 

날짜: 2014년 9월 30일

장소: 서울 르네상스 호텔

대상: 한-이탈리아 과학포럼 50명

영상: 다뉴세문경(영어), 성덕대왕 신종(영어), 한글(이탈리아어 버전)

 

 

 

작년 11월에 열렸던 세계 과학기술한림원 서울총회 만찬 때 제 옆에 앉았던 분이 이탈리아 대사관 소

속 과학기술 담당관이셨는데, 전직 대학교수로 저희 영상과 책자에 감동을 많이 받으셨습니다. 그 때

행사 이후로 이탈리아에서 손님이 오실 때 마다 한국 알리기 책을 요청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이번에도 이탈리아에서 20분의 과학자들이 오신다고 책을 요청하시기에 책은 당연히 드리지만 영상

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이메일을 보냈더니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연구재단의 담당자와 의논을

해보라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연구재단의 젊은 담당자는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요청했다는 사실만으로 완전한 거절은 못하지만,

계획과 다르게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진행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 호텔에서 영상 기기를 빌리

는 경비문제, 우리 프로그램을 믿지 못하는 불신감을 갖고 있었고, 영상시작 1시간 전에 만나서 영상

을 확인해보고 문제가 있을 때에는 철수하라고 말하며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만일을 대비해서 작년에 만났던 연구재단의 연구원께 전화를 드렸는데, 마침 젊은 담당자 분의 상관

이었습니다. 연구원님께 도움을 청해놓고 행사장에 1시간 30분전에 도착해서 호텔에 영상 기기 추가

비용을 내지 않도록, 저희 법당에서 프로젝터와 스크린, 스피커, 노트북을 모두 챙겨 가서 주최측에

부담이 없도록 설치를 하고, 한국 알리기 책자를 전시해 놓고 영상 할 모든 준비를 다 했는데, 다행히

저와 통화한 젊은 담당자는 참석하지 않고, 전체 행사를 담당하는 팀장님이 다양한 시리즈로 나와 있

는 전시된 책들을 먼저 보시고 많이 놀라면서 한림원 행사가 성공적이었다는 말씀만으로 안심하시

며 허락을 하셨습니다.

 

식사 시간 동안에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을 화면만이라도 보실 수 있도록 국악을 배

경음악으로 아름다운 고건축과 한국 4계절이 나오는 영상을 보여드리면서 이탈리아 과학자분들과

식사를 하면서 말씀을 나누는데, 오신 분들이 거의 대학 교수나 연구소에 계신 분들로 이 학회만 참

석하고 바로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고, 70%가 한국을 처음 방문하신 분들이었습니다.

 

 

 

후식시간이 되어서 홍익인간의 건국이념, 다른 나라를 침략하지 않은 군자국(君子國)이자 구텐베르

크보다 200년 앞선 금속활자를 발명한 문화대국(文化大國)이라는 말씀에 놀라움을 보이시고 다뉴세

문경 영상부터 바로 집중하며 보기 시작했습니다.

 

 

 

 

 

초정밀한 선의 굵기가 손금보다 2배나 정교하다고 할 때는 자기 손금을 보면서 확인을 하는 분, 실수

가 있을 때 다시 시작하는 부분에서 허탈한 웃음을 보이는 분들도 계셨고, 황화문명보다 앞선 요하문

명 등 역사적인 설명에서도 신기한 표정을 보이기도 하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2400년 전의 과학 세계

를 접하면서 이탈리아 과학자분들뿐만 아니라 같이 참석하신 한국 과학자분들도 많은 놀라움을 나

타내기도 했습니다.

 

 

 

 

 

 

성덕대왕 신종은 더욱 더 화면에 빠져 들어가서 보셨는데, 고도의 합금기술과 제철제련 기술이 녹아

있는 걸쇠, 종소리의 맥놀이 현상, 공명 부분, 그리고 신종의 명문(名文)에 새겨진 말씀이 읊어지면

서  종소리가 울려 퍼지자 행사장이 기운으로 충만하고 경건하고 숙연한 분위기로 숨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행사 절정은 이탈리아어로 더빙된 한글 영상이었습니다. 초집중으로 눈을 깜박이는 시간조차 아깝

다는 듯 다들 눈을 부릅뜨고 볼 정도였고,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나타내는 관노비들을 위한 산모와

남편의 출산휴가부분에서 경이로움으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마지막 자막이 올라갈 때는 감동

에 감동을 더하면서 큰 박수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가보실 만한 곳으로 국립 중앙박물관, 리움박물관, 창덕궁을 소개하고, 책 소개를 드리고

많은 분들께 책이 퍼지도록 읽으신 책은 가까운 도서관에 기증해 달라고 말씀드리면서 마무리 했는

데 한 번 더 큰 박수를 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에 알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에 만족한 한국연구재단 담당자는 10월 7일, 같은 장소에서 스

위스 과학자들과 행사가 있다고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달라고 요청을 하셨습니다.

 

화학공학 교수님인 한양대 부총장님도 도대체 어떤 단체냐고 하시면서 어떻게 이렇게 훌륭한 프로

그램으로 한국을 알릴 수 있냐고 감동어린 모습으로 관심을 보여서 저희 단체에 대해서 소개를 드리

고 73학번인 교수님께 저는 78학번 이라고 말씀드리자 동문이라고 더욱 반가워하시면서 한양대 공

대 교수님들께 국제 학회를 위한 프로그램 소개도 드릴 겸 학교로 찾아뵙기로 했습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하셨던 한림원 회원인 서울대 교수님 한분은 10월 말에 학회를 소개해 주시기

도 했습니다.

 

이탈리아 분들은 그 사이 책 전시 해놓은 곳으로 몰려가서 책을 읽어보고 챙겨가며 한국 문화의 깊이

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영상을 보기 전에는 책에 별 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영상이

끝나고 나서는 책에 급관심이 올라가고 여러 권을 챙겨 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원효대사 율곡 신사임당등 한국 위인과 세계 정상의 50대 한국 문화유산 책을

쇼핑백에 여러 권 담으신 이탈리아 과학자 분은 이 책들은 자기에게도 또 교사인 부인에게도 너무

나 좋은 선물이 되겠다고 자기는 행운으로 전 셋트(요리책을 제외한 7권)를 다 가졌다고 기뻐하시면

서 부인 학교 도서실에 기증하겠다고 약속하시며 오늘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세계를 경험했다고, 3

가지 영상 다 최상의 수준이었다고 흥분해서 말씀 하셨습니다.

 

이탈리아 대사관 직원분은 부인과 같이 오셔서 오늘 행사는 최상의 프로그램이었다고 하시며 한글

을 이탈리아어로 제작해서 상영한 것에 매우 고마워 하시고, 한글 이외에 다양한 영상이 이탈리아어

로 제작되어 있다는 말씀에 반가워하시며 혼쾌히 주한 이탈리아 부인회를 대상으로 한 행사를 잡기

로 했습니다. 저는 참석자 분들이 한국 분들도 있고, 이탈리아 과학자분들이 영어를 다 잘한다고 하

셔서 영어로된 영상만 준비할 계획이었는데, 행사 전에 도량에서 전화를 주셔서 영상 1개 정도는 이

탈리아어로 보여주라고 하신 효과가 컸습니다. 영어를 잘 하신다고 하여도, 모국어로 보실 때는 완전

히 더 집중하고 몰입하셔서 보셨고 고마워하였습니다.

 

이탈리아 대사관 무역진흥관인 이탈리아 무역 관장님도 대사관으로 책자와 영상을 갖고 방문해 달

라고 하셨습니다.

 

부부가 같이 오신 분은 짧은 일정에 오늘 보여준 영상들은 한국문화의 깊이를 충분히 느끼게 해 주

어서 고맙다고 하시며 전통 옷인 한복도 아름답다며 사진을 찍고 손자를 위해서 어린이 한복을 선물

로 사 가시겠다고 해서 광장시장을 알려드렸습니다.

 

한글을 배운 적이 있다는 한분은 모든 영상이 다 경이롭다고 하시면서 특히 한글에 대해서는 더욱

감동이라고 하셨는데 모음을 적어가면서 저에게 질문을 하시는데 하도 여러 가지 질문을 하셔서 한

국교수님께 도움을 청해서 답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다른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에게 한마디라도 하

시려고 기다리셨습니다. 손을 잡으면서 감사를 표하는 분, 가볍게 포옹 하시는 분 등 다양한 표현으

로 감사함을 전하시는데, 처음 행사 섭외 때 한국인 담담자의 부정적인 태도로 눈치가 보여서 다른

봉사자들과 같이 가지 못하고 저 혼자 참석해서 여력이 부족해 보다 다양한 말씀을 나누지 못한 것이

죄송합니다. 

 

법사님께서 국제회의 영상 상영 보고서를 더욱 기다리신다는 말씀에도 많은 행사로 기쁘게 해 드리

지 못해 항상 죄송한 마음이 많습니다.

좀 더 진실되고 정성드리는 행사가 되도록 발원 합니다.

 

책은 이순신 장군 5권, 세종대왕 20권, 충효예 5권, 세계 정상의 50대 한국문화유산 문화예술편 20권,

과학기술편 20권, 원효 대사 5권, 홍익인간 5권으로 총 80권이 배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혜경 올림  

 

     삼성그룹 해외 신입사원              

 

 

 

날짜: 2014년 9월 17일

대상: 삼성그룹 해외 신입사원(122명)

영상: 다뉴세문경, 감은사지 사리함, 성덕대왕 신종, 팔만대장경, IT, 의학, 한글

진행: 설은숙, 고정애, 송혜경

 

 

삼성그룹 해외신입사원들 위한 행사로, 미국, 인도, 그리스, 뉴질랜드, 러시아, 캐나다, 싱가폴 등 25

개국에서 오셨는데, 그중에 인도와 미국에서 오신 분들이 각각 45명과 4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홍익인간의 건국이념과 국세가 크지만 교만하지 않고, 군사가 강하나 다른 나라를 침략하지 않고, 풍

속이 어질어 가는 길을 양보하고, 배고픈 사람에게 밥을 주어 안굶기고, 남녀가 거처를 따로 하는 풍

습을 가진 동방의 군자국이라는 공자의 7대손이 지은 홍사 서문을 말씀드리고  영상을 보았습니다.

 

다뉴세문경에서 고조선의 고도의 기술력에 놀라며 집중하여 보았고, 이어진 신라의 감은사지 사리

함과 성덕대왕 신종에서도 정교함과 과학으로 이어진 예술의 깊이를 느끼며, 특히 종소리의 웅장함

과 장엄함으로 할 말을 잊은 듯 했습니다.

   

중간 휴식시간에 말씀 나눈 미국분은 '문화적인 쇼크가 너무 크다. 대단한 나라다.'라고 하면서 예

술의 변천사에 푹 빠졌다, 어느 하나를 고를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고 감탄하고, 캐나다에서 오신

분은 어떻게 2400년 전에! 믿기지 않는다! 마음을 울린다는 종소리는 정말 대단하다, 한국의 매력에

빠졌다...라고 감탄하셨습니다.

 

팔만대장경 영상에서 유럽보다 200년 앞선 금속활자 발명과, 대장경판의 정교한 판각부분에서 감탄

사가 절로 나오고, 호법호국을 위해서 전쟁 중에 단합된 국민성과 1자 3배하며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완성한 대장경의 과학성과 예술성은 또 다른 경이로움으로 다가가는 것 같았습니다.

 

 

 

한국의 예절과 관습에서 웃어른에 대한 경로사상, 조상과 부모님에 대한 효를 설명하면서 세배를 시

연했습니다. 삼성직원 중에서 남녀 한분씩 한복을 입고 설보살님께 절을 하셨는데 큰 호응을 보였습

니다. 미국에서 오신 설보살님이 유창한 영어로 삼성에서 돈을 많이 벌라고 덕담하자 많은 분들이 크

게 웃으셨고 예쁜 여자 만나서 결혼해라, 자식 많이 낳아라, 좋은 꿈을 펼쳐라 등 다양한 덕담으로 분

위기가 훈훈해졌습니다.

 

 

 

 

 

서양 분들이 나와서 맞절을 할 때는 앉아 있는 분들도 같이 긴장을 하며 지켜 보면서 절을 무사히 마

쳤을 때는 다들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하고 응원도 해주며 한마음으로 성공과 행운을 기원하기도 하

면서 흐뭇한 미소가 번지며 분위기는 더욱 따뜻해 졌습니다.

 

 

 

 

 

 

 

 

현대발전에서는 세계 7번째 20-50클럽 가입국 설명에 놀라기도 하고 한국의 발전방향은 홍익인간

정신으로 온 인류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이고 목표라는 말씀에 숙연해 지기도 했습니다.

 

생활 곳곳의 편리함을 보여주는 IT영상에 이어 상영한 의학영상은 삼성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한국 의학이 세계  최고 수준을 나타내는 영상에서 집중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한국에 계시는 동안 가볼만한 곳, 한국음식 소개, 한국 알리기 책자소개를 하면서 마지막 영상으로

한글을 보여드렸고, 세종대왕의 크나큰 자비심과 애민정책에 다들 숙연해지고 마음이 낮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준비해 갔던 한복 13벌(남자8벌, 여자5벌)은 줄을 서서 입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다들 즐거워하며

정말 편하고 가볍고 아름답다고 사진도 많이 찍으면서 좋아하셨습니다.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홍익인간실천 원효대사 세계 정상의 50대 한국문화유산 책들을 1인당 2권으

로 한정하여 가져가시도록 했는데, 고민 고민하면서 골라갔습니다.

 

 

늘 저희 프로그램을 지지해 주시는 독일인 차창님은 의학영상을 반기며 독일에서는 간단한 진료도

2시간은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10분이면 진료를 받고, 의학 수준도 최고수준으로 병

을 치료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서는 꼭 알려야 하는 부분인데 그

런 면에서 의학영상은 정말 감사하다라고 하시며 의학 영상을 만들어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 말씀 주

셨습니다.

 

이번에 처음 참석한 본사 한국인 과장님은 이 프로그램이 외국사원들에게 왜 인기가 있는지 이해가

된다고 하시며 외국사원들 표정에서 다 나타난다고, 이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고 하시는데 행사장이

기운으로 충만해서 오신 분들이 다 환해져 있는 모습을 같이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교포 2세 분들은 서로 쳐다보면서 한국이 이 정도인지 몰랐다, 모든 영상 수준이

너무 깔끔하고 높아서 보면서도 뿌듯했다, 특히 의학은 너무 쇼크였다,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

다라고 흥분해서 말하기도 하고, 한복을 입으면서 말씀주신 인도분은 무척 감사하다고 하면서 이유

없이 너무 행복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행복했다고 반복해서 말하면서 한국을 사랑한다, 아내와 함

께 살고 있는데 이런 활동을 같이 하고 싶다고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또 다른 인도분은 어떤 영상이 가장 인상적이었냐는 질문에 모든 게 다 놀랍다는 표현으로 양손을

들어 올렸다 내리면서 말을 했는데 정말 감동을 받은 모습으로 말했고, 세종대왕은 “빛”과 같다고 표

현하셔서, 세종대왕 책을 챙겨 드렸는데, 책을 받는 모습이 정말 경건한 마음으로 받으시는 모습이었

습니다.

 

한복이 입고 싶어 오래 기다렸다 입으신 한 분은 말씀하길, 이 영상들은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줘

야 한다, 한국의 진정한 모습이다, 그러니 전세계적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실행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꼭 실행이 되도록 약속 받듯이 당부했습니다.

 

 

소감문입니다.

 

미국 30대

환상적인 프레젠테이션이었습니다. 분명히 한국에서 보낸 시간 중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영상은 높은 가치를 두고 제작되었고 잘 조사되었고 잘 보여주었습니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방법으

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문화는 풍성하고 다양합니다. 2400년 전 만들어진 청

동거울에서 보여준 극도로 뛰어난 초정밀 기술은 정말 굉장합니다. 불교의 예술조각품은 믿을 수 없

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쌀알 크기 만한 얼굴에 다양한 표정까지 세밀하게 새겨놓은 것은 정말

로 놀랍습니다. 또한 한국의 종과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세종대왕의 업적과 현대의 IT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이러한 자료를 가지고 프레젠테이션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와 그

리고 사람들과 전통에 대한 훌륭한 소개였습니다.

 

 

인도

오늘 본 다큐멘터리는 한국의 문화가 어떻게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고 또한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대해 더 많은 통찰력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는 인류를 위해 기여했습니다.

한국의 유물은 그렇게 오래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어떤 것보다 더욱 잘 구성되어 있고 서양의

어떤 뛰어난 예술작품보다도 압도적인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은 웃어른을 존경하는 것

에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인도 30대

이 강의를 듣게 된 것은 나의 훌륭한 경험이었습니다. 진심으로 한국의 문화를 존경합니다. 한국의

문화는 화려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야에서 뛰어납니다. 특히 예술작품이 놀랍습니다. 예술작품을 만

들기 위해 쏟은 헌신과 기술은 아무도 흉내낼 수 없습니다. 나는 정말 이러한 문화를 존경합니다. 이

러한 한국의 문화유산과 문화를 배우게 되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미국 20대

너무 너무 마음을 사로잡는 시간이었습니다. 다큐멘터리와 영상 화면들은 놀라웠습니다. 한국의 역

사와 문화에 대해 경탄과 함께 두려움도 느낍니다. 한국은 정말 고대로부터 앞선 기술의 문명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이 문명은 우리에게 보여준 예술작품, 언어체계, 기술적인 업적, 전통에 담긴 철학을

바탕으로 한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조화롭습니다.

 

 

벨로루시 20대

오늘 본 모든 영상들은 절대적으로 놀라운 것들이었습니다!!! 나는 모든 것에 푹 빠졌었습니다. 한글

을 만든 세종대왕의 철학은 세계 역사의 과거를 이끈 많은 지도자들과 현재와 미래를 이끌 모든 지도

자들의 이상적인 모범입니다.

 

 

무명

진심으로 놀랍고 고무적입니다. 저는 지금 무척 가슴이 떨리고 한국문화에 아주 강한 유대감을 느끼

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고대로부터 유전적, 생물학적, 문화적으로 무척 진보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우주의 원리를 조화롭게 따르는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20대

훌륭한 다큐멘터리였습니다. 한국의 문화, 언어, 그리고 경이로운 것에 대해 흥미롭고 멋지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한국의 문화는 완벽하고 우수하고 신중하게 발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한국의 문화는 앞선 기술의 의학에서부터 도시의 기간시설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사람들

의 행복을 위해 현명하게 투자되어있습니다.

 

 

영국 30대

매우 통찰력 있습니다. 나는 엄청난 양의 한국의 국보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음악과 같은 무

형의 문화재와 걸작의 예술작품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청동거울은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만든

작품입니다. 세종대왕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한글은 정말 나의 눈을 번쩍 뜨게 했습니다. 이러한 정보

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삼구E&C 직원교육 행사    

 

 

 

날짜: 2014년 9월 30일

대상: 삼구E&C 직원(82명)

장소: 신대방동 삼구 E&C본사 강당

영상: 다뉴세문경, 성덕대왕신종, 한글, 한국알리기, 조선(造船)

 

 

도산아카데미에서 조찬 때 영상을 보신 삼구E&C 회장님께서 직원교육을 요청하셨습니다.

 

아침 7시15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이 되었고, 도착해서 두 사장님이 맞아주셨는데, 대한항공 기

내식, 휴대폰 단말기 앞 필름제조, 대형기업의 용역회사, 부동산등 다양한 일을 하는 곳이라고 회사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6시30분에 도착해서 준비를 하는데, 직원들 총 162명 중에 82명이 참석하고 이른 시간인데 도시락

을 강당에서 드시고 계셨습니다.

 

7시가 되어서 저를 소개한 회장님은 오시지 않고 사장님 한분이 인사 말씀을 하시고 단체소개, 행사

동기, 요하문명 이야기와 함께 다뉴세문경, 신종을 보여드렸습니다.

 

한국 알리기 책소개, 충효예 내용, 홍익인간 설명, 홈페이지 소개, 독후감대회를 통해 여러 미국 대학

과 고등학교에 교재로 채택이 되었다는 것에 고개를 많이 끄덕이며 놀라움을 보였습니다.

 

한글을 먼저 보여드리고 재원인 복식품 소개와 법사님책 소개, 독송회 14개 법당을 개인 명의가 아닌

법인 재산으로 묶고 단체 해산시 모든 법인 재산을 국가에 귀속되도록 해놓은 금강경독송회 정관설

명과 함께 한국알리기를 보여드렸는데 법사님 책과 복식품은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사장님은 끝난 후 직원들 앞에서 감탄만 하기에는 마음이 짠하다고 하시며 너무 대단한 일을 하신다

고 하시면서 오늘 강의가 마음에 울림이 있다고 하셨는데 곧바로 직원회의가 있어서 더 긴 말씀은 나

누지 못했습니다.

 

한 여자분은 경주가 고향인데 막연하게 알았던 것을 확실하게 집어주셔서 너무 감동이라고 하시면

서 손을 잡아 주셨습니다.

 

짐을 운반해준 부장님은 직원들이 인문학 전공자가 많아서 오늘 강연이 잘 맞았다고 하시며 영상이

너무 좋았다고 인원이 적어서 죄송했다고 했습니다.

 

소감문입니다.

 

이▒한 32세

이런 글을 잘 적지 않는데, 오늘 이 강의를 듣고 또 보고선, 소감문을 적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저도 잠

시나마 외국에서 생활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우연한 기회에 그 나라의 가장 큰 중앙도서관을 들

릴 기회가 있었고, 그때 가장 먼저 찾아본 것이 한국에 관해 소개하는 책자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헌

데, 저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소위 선진국, 거기서도 가장 큰 도서관에 한국을 소개하는 책이

고작 1950년대 시대를 소개하는 것이 다라니...정말 국가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화가 났었으며, 그

뒤로 외국 생활 내내 한국문화 알리기 대사를 자청하며 열심히 한국을 알린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귀하고 중한 일을 본 단체에서 하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내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 마

음에서 우러나오는 감동의 눈물로 본 소감문을 적습니다.

 

 

김▒화 65세

한국 알리기 영상을 보고 우리 문화가 과학적이고 세계제일이라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 고교시절에

경주 수학여행을 가서 석굴암, 성덕대왕 신종 등 신라시대 문화재를 보고 세계 최초이며 훌륭한 문화

재라는 것은 보았지만 영상으로 자세히 설명을 들어서 겉만 알고 있는 나 자신이 부끄럽고 다시 한번

생각하고 되었고, 무료 봉사라는 봉사자들 노고에 찬사를 보내고 감사드립니다.

 

 

송▒흥 35세

오늘 조찬교육은 다른 어느 교육시간보다 많이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글을 쓰고

말하고 있지만 항상 일상적인거라 소중함을 못 느꼈지만 그 위대함을 지금에서야 느끼게 되어 부끄

럽기만 합니다. 석굴암, 성덕대왕 신종...끝도 없는 한국의 고대문화 이제야 감탄하는 저의 모습이 부

끄럽기만 합니다. 늦었지만 조금씩 배워서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써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만약 다른 나라에 알릴 기회가 있다면 적극 실천하려 합니다. ‘금강경독송회’에 일하는 모

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 알리기는 한 단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이 전사적으로 움직

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알려주십시오. 대한민국 국민인 본인도 작지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호 27세

감사합니다. 우리의 문화에 자긍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또한 외국에 한국 문화의 위대함

과 자랑스러운 모습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요즘 젊은이들은 한류에는 자긍심을 가져도

우리의 역사, 문화, 위인은 잊고 살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이고요. 이 강의를 들으면서 참 제

자신이 쑥스럽고 창피합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큰 교훈 얻어갑니다. 우리는 위대한 선조의 후손이며

지금의 기술력 경제력은 선조들의 지혜이며 위대함임을 말합니다. 자국민인 저마저 이런 감동이 밀

려오는데 외국인들은 더할 나위가 없겠지요.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으로 더 많이 전해주시어 저 같

은 무지했던 사람들이 더욱더 우리나라에 자긍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

다! 화이팅!

 

 

구▒선 29세

국사시간에 가르쳐주지 않는 우리 문화의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성덕대왕 신종을 그냥 신

라시대에 만든 종으로만 아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들어주네요. 현대에도 흉내낼 수 없는

선조들의 기술력, 우리에게도... 우리의 기술력, 선조들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야 할 것입니다. 역사

공부를 새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성덕대왕신종, 세종대왕 등 왜 이리 눈시울이

붉어지는 건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해 경주 한번 방문해야 겠네요.

 

 

이▒호 52세

문화유산 답사기, 완당평전 등을 읽으면서 나름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하여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었

던 부분에서 이제는 좀 더 체계적으로 이론적으로 과학적 지식을 더하여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 가져

본다. 선조의 창의적이고 독보적인 전통문화를 후손들이 바르게 알고 전파하여 한민족의 자긍심을

가지고 전 세계에서 살아갔으면 좋겠다. 순수 민간단체의 한국 알리기 활동에 진심어린 경의를 표합

니다.

 

 

정▒진 39세

우선 금강경독송회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초중고 학창시절 배웠던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그 당시 ‘아~ 정말 훌륭하다!’하고 느꼈던 감흥이 다시 한 번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그

때와는 또 다른 가슴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감동이 있었습니다. 몰랐던 부분, 새로운 지식을

얻은 것에서도 기쁨이 있었고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큰 감동과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음에 감사드

립니다.

 

 

      

 

 

 

김해에서 10월 말에 도자기축제가 열리는데, 축제 기간 중

29, 30일 양일간 김해 분청도자관에서<한국 알리기 무료 영상 상영 행사>가 있습니다.

그간 미국 독일 영국 한국에서 열린 한국 알리기 영상 보고서를 보시고 영상이 궁금하셨던 분들

연일 터지는 크고 작은 사건들로 감추고 싶은, 실망스런 작은 한국으로 지루하셨던 분들

한국 알리기 무료영상상영회에 오시면 그 마음들이 치유되어  

한국이,... 내 인생이 달라보일 것입니다.

 

어느 교수님이 저희 영상팀에게 그러셨답니다 "한국에 무슨 자랑할 게 있습니까"

이는 어느 독일인이 한국에 수세식 화장실이 있습니까?란 말보다 더 기가 막힌 말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어떤 분이 그러셨답니다

 

총명한 이들은 늘 입만 열면 이상형을 이야기한다. 더 좋아질 세계, 밝음의 세계를...... 

평범한 사람들은 사건을 이야기하고, 질이 낮은 사람들은 남의 잘못을 이야기한다.

 

이 좋은 가을날 한국 알리기 무료 영상 상영회에 오십시오

와서 보시고 희망을 보시고 희망을 이야기하고 희망을 나누고 싶습니다.

 

 

출처 : 청우불교원 금강경독송회

글쓴이 : 운영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