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주환경농업학교입니다.
상주환경농학교는 5월 8일자 경도일보에 기획기사로 실렸습니다.
옛 학교인 외서등학교 배영분교를 활용하여 친환경농업교육과 자연교육장, 그리고 환경체험 소비자들의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외서초배영분교- 상주환경농업학교
1999년 9월 1일자로 폐교된 외서초배영분교에 자연의 섭리를 배우고 환경을 지키고자 농민들이 뜻을 모아 2002년 3월 상주환경농업학교로 문을 열었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은 물론, 도시의 소비자 단체, 청소년들이 친환경농업과 전통문화체험 및 자연학습을 통해 자연사랑, 환경사랑, 인간사랑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있다.
황토흙으로 지어진 집에서 몸에 쌓인 피로를 풀고 유기농 논에서 맨발로 흙을 밟으며, 손 모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우리 밀을 수확해 구워 먹고,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 목공 기술도 배울 수 있다. 여름에는 캠핑장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가을에는 낫으로 벼를 직접 베어보고, 전통 농기구로 탈곡도 하고 겨울에는 유기농 배추로 김장도 한다.
생명의 근간인 쌀이 생산되는 논을 중심으로 논에서 생활하는 곤충과 식물 등을 조사하며 논의 생물과 자연이 인간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자연친화적인 인격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체험소비자 방문객들의 캠핑을 위해 학교 안 소나무숲에 10개의 텐트용 데크와 전기시설을 마련하고 가까운 곳에 수도를 추가 설치했다. 도시의 복잡함을 벗어나 오염되지 않은 공기와 흙 속에서 체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생물을 조사해 탐구력과 인내함을 배우고 생명의 존엄성을 이해하고 체험해 식량과 환경의 중요함과 고마움을 배우고 익히는 장이 되고 있다.
http://www.gddailynews.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13&idx=105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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