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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3일 Facebook 이야기

날마다좋은날 2011. 4. 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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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상주시청 자유게시판에 올린글
     
    안녕하십니까? 
      
    상주시가 잘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시민입니다. 
    최근 아니 몇년전 주식회사 장성군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직접 저자의 강의cd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양병무씨가 지은 공무원이 경영하는 회사 
      
    머리말: 생각을 바꾸면 희망이 싹튼다. 
      
    1. 새로 태어난 장성군 주식회사 
    2. 변화는 아는것에서 시작한다. 
    3. 사람이 세상을 바꾸고, 교육이 사람을 바꾼다. 
    4. 브랜드를 만들어야 기억에 남길 수 있다. 
    5. 단풍만으로 안된다. 서비스를 함께 팔아라. 
    6. 환경이 살아야 농촌이 산다. 
    7. 장성은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글을 마치며: 장성에는 감동이 있다. 
      
    책 내용중 일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여기 공무원은 다릅니다! 법으로 풀지 못하는거야 어쩔 수 없겠지만,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 도와주더군요. 저로서는 행정에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공무원이 기업인과 이마를 맞대고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까? 장성군에 공장을 지은 한 중소기업사장은 그 뒤로 장성군의 투자유치 홍보대사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그러던 중 장성군에 공장을 지으려는 다른 사장들의 문의 전화를 걸어 오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겪은 일을 있는 사실 그대로 설명해 주었다. 이렇게 모여 들기 시작한 중소기업이 한해 29개였다. "지자체가 이렇게 경영마인드를 가진다면, 우리기업이 왜 해외로 나가겠습니까? 우리정부가 장성군처럼만 한다면 대한민국에 희망이 생길것입니다." 
      
    사람을 바꾸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한다. 조직이나 제도는 일거에 없애거나 새로 만들 수 있지만, 사람은 교육을 통하지 않고는 변하지 않는다. 10년간 꾸준한 학습을 통해 장성군을 활기찬 학습도시로 만들어낸 군민과 공무원의 변화가 실로 놀라울 따름이다. 사람이 바뀌더라도 이 아름다운 모습이 계속 지켜지기를 바란다. -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장성을 지방자치의 성공작이라고 보는데 주저할 사람은 없다. 거기에는 결합의 에너지가 원천이 되었다. 행정과 경영, 실무와 아카데미, 군청과 인간개발연구원, 서울사람의 장성나들이와 공직자의 세계 나들이, 농촌과 기업 등 융합과 통합의 에너지를 제대로 살린 곳이 바로 장성이다. - 이달곤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장성에 가면 언제나 감동과 희망이 샘솟는다. 한 기업인 출신 군수의 변신과 개혁이야기, 수만 군민이 하나되어 역경을 딛고 희망과 꿈이 있는 새로운 장성을 재창조해 나온 신화같은 이야기. 평생학습도시 개념을 실천한 10년 역사의 '장성아카데미' 이야기. 학습사회건설과 리더십에 관심이 있는 정치, 경제, 사회 지도층에게 장성군 이야기는 좋은자료가 될것이다. 등 추천자가 많은 책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상주시 시민으로서 개인적으로 제대로 상주시 시민아카데미가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4/6 부터 유림회관에서 실시하는 크리스토퍼 리더십 교육를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물론 제가 그 과정을 학습하여서 이기도 하나, 정말 좋은 교육이 제대로 알려 지지 않아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물론 저는 책을 팔기 위함도 리더십교육을 홍보하기 위함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상주시에 살면서 가장 절실한 것이 바람직한 변화라 생각했으며, 그 변화는 교육으로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요소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 변화의 핵심에는 교육입니다. 교육계장제도를 실천하는 장성군을 롤모델로 삼아 제데로된 시민아카데미 아니 제대로 희망찬 꿈과 열정이 있는 상주시의 미래는 밝다고 확신합니다. 실천만 제대로 한다면 말입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저도 포기하지않고 박사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귀농과 친환경농업에 관한 논문입니다. 올해 내로 박사학위를 취득 할것입니다. 제꿈을 이루기 위해 7년째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기호0번 윤기호올림(한국유기농업기사협회장, 한국친환경감연구회장) 
    p.s 독수리 타법이라 30분이 넘게 새벽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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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늘 옥수수술을 배우고 있다. 횡성말로는 옥시기술.. 90년대 초반만해도 옥시기 술먹는일은 아주 쉬운일이었는데 주위분들이 술을 안담으니 마실길이 없어.. 동네 할머니 모시고 직접 담그기로 했다.. 너무 어렵다.근데 재미있다.큰 가마솥에 엿질금으로 삭힌 옥수수가루를 끓이다 보니 기름이 동동뜬다. 지진이 일어난 세계지도 느낌이다.노란색이 옥수수기름이란다. 삼사일지나면 술익는 소리가 난다는데..이번에 이소리도 들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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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기호 옥수수술참특이하네요ᆢ술이잘익거든한잔주세요ᆢ예전친정어머니가담그시던동동주가생각나는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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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도 마찬가지로 친구들에 대한 퀴즈를 풀고 있습니다.  
    ~  
    확인하세요 : 그가 회원님에 대해 뭐라고 말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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