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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한 연구실의 연구원 4명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 -

날마다좋은날 2009. 9. 19. 15:08

- 농진청 한 연구실의 연구원 4명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한 연구실의 연구원 4명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후스후(Marquis Who’s Who) 2010년판에 등재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세계 인명사전 등재의 영광을 안은 인물들은 품질안전성계측연구실의 이강진 연구관을 비롯하여 김기영 연구관, 강석원 연구사, 양길모 연구사 등 4명으로, 연구실 총 6명의 연구원 중 3분의 2가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 것이다.

이강진 연구관은 과실 비파괴 선별기술 개발자로 수년간 미국과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해 왔고 국제학술행사 준비위원을 맡고 있으며, 김기영 연구관은 살모넬라 등 사람에게 유해한 식중독균을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인 나노바이오센서 분야에서 선구자적 길을 열고 있다.

강석원 연구사는 미국에서 초분광 및 형광 기술을 이용하여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 계측 연구를 수행한 바 있으며 2008년도부터 이 인명사전에 등재되었고, 양길모 연구사는 광바이오센서를 이용하여 잔류농약 등 농식품 유해물질을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2008년도에는 4편의 SCI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이번 업적은 농촌진흥청 수확후처리품질과 품질안전성계측연구실이 수행하는 농식품 품질과 안전성을 신속하게 검출하는 기술이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은 것이며, 한 연구실에서 4명의 연구원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을 만 하다.

* 세계 3대 인명사전
 ○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 영국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문의] 농촌진흥청 수확후처리품질과장 윤홍선, 수확후처리품질과 이강진 031-290-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