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양잠법’ 제정 계기로 양잠산업 재도약 청신호 17일, 500명이 참석하는 양잠산업재도약을 위한 현장토론회가 문화회관서 개최 지난 4월 제정된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지원법’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서 기능성 양장산업이 인정받게 되어 양잠산업이 다양한 분야로 새로운 발전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상주시 문화회관에서는 17일 잠업관련 기관 및 단체와 전국의 양잠농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양잠산업재도약을 위한 현장토론회가 개최된다.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 상주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농식품부의 김응본 과수화훼과장과 농촌진흥청 이광길 잠사양봉소재과장,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 박기동 장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또 학계, 산업체, 잠업단체, 양잠농가, 잠업기관, 지자체에서 참가한 7명의 전문가 패널이 함께 전통양잠과 기능성양잠을 포함한 양잠산업 육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 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기능성 양잠이라는 새로운 산업을 창출한 농촌진흥청에서는 ‘입는 양잠에서 먹는 양잠’을 위한 기술개발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15년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에서도 인정받는 세계 제1의 기술강국으로 발전했으며, 국내에서도 새로운 고부가 양잠산업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
더욱이 지난 4월 29일 국회에서 이용희 의원(자유선진당, 보은·옥천·영동)이 발의한 ‘기능성 양잠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통과함으로서 그 동안 모든 잠업인들의 염원이던 기능성 양잠산업이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모든 잠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재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상주시에서는 오디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196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150농가 35ha의 오디뽕나무 생산기반을 조성하였고, 금년도에도 23,000주의 오디뽕나무를 지원하였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개년 연차사업으로 ‘오디뽕클러스터 향토사업단’ 사업을 매년 10억 원씩 총 30억 원을 지원하여 오디산업을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청소년 금연·절주포스터 공모전 대상 상주여상 1학년 양나은 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는 상주교육청과 연계하여 청소년 금연·절주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2009년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고, 특히 우리 사회의 금연 및 절주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 스스로 흡연·음주의 폐해를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교 내 흡연예방 및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 문제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다. 금연·절주포스터 공모전에는 초등부 16개교 425명, 중등부 4개교 84명, 고등부 3개교 6명, 총 515명이 응모했으며, 대상에는 상주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양나은, 최우수상에는 함창초등학교 6학년 강효원, 성신여자중학교 2학년 이은지, 우수상에는 상영초등학교 3학년 정철환, 성신여자중학교 3학년 김정언, 장려상 상주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진민정 외 4명 등 10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아울러 입상작품은 보건소 내 1층 민원실에 전시 홍보되고 있으며, 그 외 금연관련 각종 행사 시 다양한 홍보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