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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활력증진사업 우수 시ㆍ군 시상식 진행

날마다좋은날 2009. 6. 9. 22:05

농촌활력증진사업 우수 시ㆍ군 시상식 진행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09 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인그린 페어(www.mgreen.or.kr)’가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 전국 57개 지자체와 228개 농어촌기업체가 참가하는 ‘메이드인그린 페어’는 농어촌 기업의 명품특산품 전시ㆍ판매와 우수 시·군 시상식, 지자체의 투자유치설명회, 농어촌산업진흥 심포지엄, 농어촌기업 컨설턴트 발대식 등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품특산물 전시ㆍ판매장은 농촌활력증진사업의 방향성을 대표하는 제품들을 전시하고 원활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총 6가지 섹션의 명품 테마관으로 운영하며,

 ○ 한방, 차, 장류, 한우, 와인, 한지 등 국내 지자체의 최상급 제품들을 격조 높은 문화체험과 함께 만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전시장 개막식에 앞서 킨텍스 그랜드 볼룸(3층)에서 지난해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우수 시군(23개)에 표창하는 ‘우수 시ㆍ군 시상식’을 개최한다.

 ○ 이날 시상식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 최상철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16개 시·군 지자체장,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언론계, 농어업인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총 23개 시ㆍ군이 대통령포상 6점(영동군, 부안군, 장수군, 무안군, 상주시, 하동군), 국무총리포상 6점(양양군, 횡성군, 평창군, 제천시, 청양군, 문경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포상(화천군, 양구군, 부여군, 고창군, 강진군, 진도군, 함평군, 청도군 봉화군, 함안군, 산청군) 등을 수상한다.

 ○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시ㆍ군 자치단체장 및 공무원, 민간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전국 농어촌지역을 대표하는 성공지역으로 발전해주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농촌활력증진사업은 지역의 산업역량을 강화하여 1·2·3차 산업이 복합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ㆍ군의 핵심적인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시행하는 농림사업으로서, 농식품 및 특산물, 향토자원뿐 아니라 문화관광, 지역이미지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첨부파일 : 우수시군시상_허훈(최종)(0).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