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수익이 좋은 우량주를 고르는 원칙
경제나 주식관련 공부를 해본사람은 Top-bottom 분석에 대해서 알것이다.
한국 산업을 분석하고 업종을 분석한다음 기업을 분석하는 이 순차적인 위에서의 아래로의 방식이 바로 Top-bottom 분석이다. 반대로 기업을 먼저 분석하고 해당 업종을 비교하며 한국산업을 분석하는 방식을 Bottom-top 이라고 한다.
투자수익이 좋은 우량주를 고를때는 반드시 위의 사항을 살펴봐야한다. 기업을 먼저 선정하던 제일 마지막에 살펴보던 어떤 방법도 상관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해당 산업과 업종,기업이 바로 앞으로의 가치와 비젼이 있느냐가 문제이다.
1) 1등 기업, 독점기업을 선택하라
주식시장에서 테마주라는 것이 있다. 테마중에서도 대장주라는 기업이 존재한다. 대장주의 특징은 여타 업종기업중 가장 주가상승률이 좋고 움직임이 강하다. 대장주는 보통 테마주중에 가장 수혜가 크고 단연돋보이는 종목이 움직이곤한다. 또한 동종기업들은 이 대장주를 필두로 함께 움직인다. 대장주의 움직임에 따라 여타종목의 주가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항상 대장주가 1등인것만은 아니다. 허나 1등기업을 골라놔야지 해당 테마가 급락하더라도 매도할기회를 충분히주게되고 하락율도 그만큼 덜하기 때문에 장기투자자들에게는 적당하다고 볼수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1등기업도 바뀌는 법이지만 본인이 산업과 업종을 분석했을시 현재 가장 1등기업의 우량함을 가지고 있고 성장성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선택을 해야한다. 훗날 바뀌면 그때가서 갈아타도 늦지 않기때문이다.
독점기업은 사실 경쟁시장에서는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시장에서의 미치는 영향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가격이나 물량부분의 조절을 통해서 얼마든지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영향력을 가하기 때문에 독점기업에 대한 이미지는 좋지만은 않다. 그러나 우리는 투자할 기업을 찾는다면 이러한 독점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만큼 안정적이 수익성이 좋아 주가가 상승할시에도 1등으로 치고 나갈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한국산업에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을 갖추고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을것이다.
위에서 살펴본데로 1등기업 혹은 독점기업을 해당 산업과 업종을 분석하여 발굴해 낸다면 더없이 투자하는데 좋은후보는 없을것이다. 물론 부실주나 별볼일 없는 기업들이 더 주가 상승율이 좋고 인기도 잘받는다. 허나 건실한기업에 투자를 해야지만 투자에 낭패를 보는일이 없다. 당장은 좋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주가는 다시 그 기업의 가치에 맞게 주가는 회귀하는 가능성이 높으므로 수익도 중요하지만 건실하고 우량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 될것이다.
2) 명품주식에 투자하라.
명품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낯설지가않을것이다. 명품이란 의미가 무엇일까?
아니 그전에 고급스러움과 명품부터 구분을 해봐야할것이다. 고급스러움이라 함 가격에 있어서 그만한 가치를 할정도로 비싸보이고 높은 질을 자랑할것이다.
그럼 명품은 무슨 의미일까? 필자가 생각하는 명품이란 바로 소유욕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명품주식은 곧 소유하고 싶은 주식이다. 내가 정말 사고 싶고 내가 정말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주식을 명품주식이라고 말하고 싶다. 더 세밀하게 표현한다면 명품주식은 나의 대에서 끝나는 주식이 아니라 내 자식 대대로 이어주고싶은 주식이라고 본다. 그만큼 미래 성장성이 있고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는것이다.
기업은 이윤을 먹고 산다. 상품이나 노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이윤이라는 것을 챙긴다. 이렇게 오랫동안 몇십년 아니 몇백년동안 지속될 기업이 어떤 것이 있을까? 여러분들도 생각해보자. 이렇게 미래가치가 있어서 나의 인생에서 투자가 끝나지 않는 기업 그리하여 나의 대대로 가보와 같이 물려줄수 있는 주식을 찾는 것이 명품투자라고 볼수 있는것이다. 이제 우리는 생각해야한다. 이러한 기업을 어떻게 고를것인가?
1) 몇십년 몇백년 그 사업을 이어가거나 신규사업에 투자하여 시장을 선도할기업
2) 자산가치가 우량하여 해외시장변수나 여타 산업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상록수 같은 기업
어떻게 보면 어렵다. 그러나 위대한투자자들은 이러한 기업을 발굴하는데 애썼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할것이다. 생각해보자 우리가 나이를 먹어 늙어 이세상에 흙이되어 사라진다해도 사라지지 않을만한 기업.
1) 생명공학 및 바이오산업 관련기업
2) 실버산업관련기업
3) 우주항공 및 우주산업 관련기업
이외에도 수많은 끼있는 기업이 많이 있다. 우리는 위와 같은 기준에서 발굴을 한다면 시대를 앞선 명품투자를 하게될것이고 우리 후손들에게 좋은 투자마인드와 기법을 따로 가르치지 않더라도 그들은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것이다.
3) 시장에서 소외받는 기업을 주목하라.
여기서 소외 받는 기업은 부실하거나 사양기업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다. 기업조건이나 상황은 나쁘지 않고 오히려 잘나가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바닥을 기는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러한 종목들은 왜 움직이지를 않는것일까?
이제 중요한 이야기를 할려고한다.
“ 주가는 재료보다 수급에 우선한다. “ 라는 주식격언을 우리는 잘 알것이다. 이말의 의미는 기업이 좋은 재료를 가지고 있고 우량하더라도 그것에 대해 주목을 받지 못하면 주가는 움직이지 못한다는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물론 뉴스로 인해서 재료가 나오면 순간적으로 주목을 받아서 주가가 급등하는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것이 흔한것만도 아니고 이 종목을 매수하지 않았으면 오르는 것을 구경만해야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기업을 찾는데 노력을 해야한다. 위에서 주목을 받는다 했는데 주목은 다른말고 바꾸면 인기이다. 인기는 주식시장에서 수급으로 돌아온다. 인기를 받게되면 거래량이 급증하고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주식이 매매되어 손바뀜현상도 활발히 일어나고 종목에 탄력성도 생겨서 가격움직임이 유연하게 된다. 주가는 거래량의 상승이 있어야지만 상승이 나온다. 거래량의 상승없이는 주가가 움직이면 그것은 거품(Bubble)가격이며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이런 소외되어있는 기업을 발굴하는데 여러분은 주력을 해야할것이다. 그리하여 앞에서 설명한데로 분할매수로 여러분은 천천히 물량을 늘려나가면서 이 주식이 인기를 받는 시점을 천천히 여유롭게 기다리면 될것이다. 주식은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여유라는 것을 각인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