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캐프(주)에 화재가 나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네요. 빨리 정상가동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촌장올림
상주 화개동 폭포 가동
상주시가 시민과 상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청정한 휴식공간 및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화개동 폭포가 4월부터 가동에 들어 갔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가동을 중단해 오다가 올봄에 소나무 전지, 수조바
닥 도색 등 봄맞이 단장을 하여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가동하기로 하였다.
상주 화개동 폭포는 상주의 관문인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에서 상주시내로 진입하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이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애용하는 명소가 되고 있다.
상주시 화개동 폭포는 폭43m에 높이17m 이며, 주변에는 쉼터광장 908㎡, 주차장 340㎡가 마련되어 있다.
여름철 최고인기소득작물인 “가지 재배” 교육
상주시는 최근 여름철 인기 소득작물로 뜨오르고 있는 가지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4년전부터 농촌의 고령화와 저농약, 저투입비용 소득작물을 찾아서 재배를 시작한 작약산가지작 목반(반장 주종식)은 지난해 2억6천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가지를 지역특성화 소득작물로 키워 나가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틈새시장 소득원 개발을 위하여 2006년부터 지속적인 특별교육을 실시 하고 있으며 2008년도에는 가공장비인 가지절단기 지원사업을 지원하여 가공농산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함창읍농협회의실에서 함창읍, 이안면 독농가 5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가지재배를 준비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출하는 생산량 전량을 함창농협이안지점에서 수거하여 부산공판장과 경인지역 농협에 출하되어 도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상태로 공급되어 여름철 기호식품으로 최고 인기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지는 “폴리훼놀”이라는
발암성억제 물질이 채소작물중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찬음식으로 열을 내리게 하고 구강내 염증치료와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과 섬유소로 인한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상주시, 예산관리 전국최고
상주시에서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인건비 총괄편성, 사회단체보조금 지급방법개선 등 기존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재원배분과 지역특색에 맞는 투자전략 수립으로 예산업무를 추진한 결과 중앙 및 도단위에서 모든분야의 수상을 휩쓸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지난해 수상실적을 보면 예산 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기관표창 및 상사업비 5천만원 수상), 예산절감 전국 우수기관 선정(기관표창 및 상사업비 2억원 수상), 행정자치부주관 전국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선정(기관표창), 경상북도 도정역점시책 우수기관선정(상사업비 6천만원 수상) 등 4개분야에서 3억 1천만원의 상사업비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런 실적은 곧 개인표창으로 이어져 국무총리표창 1명과 장관표창 3명, 지사표창 1명으로 담당직원 전원이 표창을 수상하는 전례 없는 영광과 상주시의 예산업무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박봉구 예산담당은 지방재정의 건전성, 투명성, 효율성 제고와 지방예산 10%절감 및 사업예산제도의 안정적 정착 등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제도개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년도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경기 진작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3월말에 의회에 제출했다.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달성과 신속한 업무추진을 위해 대책회의 및 직원교육, 업무보고 방식개선을 통해 매주 부서별 조기집행을 촉구했고, 각종 집행절차의 단축, 재정운용방식 개선, 경기부양을 위한 다양한 시책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년초 도내 최하위에서 3월말 현재 전국 4위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이세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런 결실은 구성원 모두가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하나같이 똘똘뭉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한 결과”라며 “ 재정이 빈약한 우리시 재정여건 향상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해 나가자고”말했다.
제12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상주시의회(의장 김성태)는 4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2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첫날인 8일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제12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후 2009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이번에 집행부에서 제출된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은 2009년 본예산 4,680억원 대비 5.96% 증가한 4,959억원이며, 이에 대해 9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함께 추가경정 예산안을 꼼꼼하게 예비심사 하고, 1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16일에는 각종 안건 및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주)캐프 화재발생
4월 5일(일요일) 오전 6시 32분경, (주)캐프 상주공장(외답동 800 소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으로 추정되는 이 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7천만원(부동산 3천만원,
동산 4천만원 추정) 가량의 재산 피해를 내고 오전 7시 5분경 완전 진화됐다.
이 날 사고는 공장 경비원 서00(남, 50세)씨가 와이퍼 고무 코팅작업공정실에서 코팅액을 가열하기 위해
전원스위치를 작동시켜 놓은지 10여분 후에 지붕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화재다.
화재발생 당시 공장 내부에는 사람이 없었고, 서00씨가 전원스위치를 작동시킨 전원공급 박스가 상대적으로 심하게
소실된 점, 전원 스위치를 작동한 직후에 화재가 발생한 점으로 보아 전원공급 박스 내에서 확인되지 않은 전기적
단락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항공사진
이 날 화재로 인한 동원상황은 인원 49명(소방24, 경찰5, 한전2, 기타20), 장비 15대(펌프 6, 지휘1, 물탱크1,
화학1, 구조1, 구급2, 기타3)
기상상황은 날씨: 맑음, 온도: 6.4℃, 습도: 65%, 풍향: 남남동풍(1.4m/sec)
(주)캐프 상주공장은 총사업비 280억원이 투입된 자동차 와이퍼 생산 공장으로 부지 6만6,600㎡, 사무동 및 복지동을
포함한 건물 연면적 1만9,330㎡ 등의 규모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주포커스 제공 sjfocusnews.com
화재후 경북도지사 위로방문
보육교사 소양교육 실시
보육교사 소양교육이 4월 4일(토)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보육교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주시 보육시설(어린이집) 연합회 박봉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사정과 영·유아 보육에 대한 인식의
결여로 인하여 다소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 처해 있으나 앞으로 더 나은 환경과 희망을 기대하며, 오로지 보육을
위하여 애써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백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렵고 바쁜 일정 가운데도 보육교사들의 자질 향상을 위하여 귀한 시간을 할애해
주어 감사드리며, 본 교육을 통하여 보다 더 성숙된 보육교사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 날 소양교육을 담당한 강사는 이미숙 교수 (컨설팅파트너스 대표)로서 '보육교사의 기본적 소양'에 대해서
강의를 차분하게 이끌어 갔다. - 상주포커스 권영인 국장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