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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많으면 부자 된다 - 인간 관계

날마다좋은날 2009. 3. 20. 11:15

친구 많으면 부자 된다 - 인간 관계
 

공부를 잘 하는 어린이와 친구가 많은 어린이가 있어요. 두 사람 가운데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공부를 잘 하는 어린이라고요? 그럴까요?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의 교육열이 높다는 건 여러분도 잘 알고 있을 거예요. 공부를 하는 것은 중요해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박사가 된다면 나라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죠.
하지만 ‘지식’만큼 중요한 게 바로 ‘인간관계’. 부자가 되려면 지식을 쌓는 것만큼이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좋아야 합니다. 이 사회에서는 ‘실력’만큼 ‘인간성’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실패 요인 85% 인간관계 부족

미국 카네기 공과대학에서 인생에 실패한 사람 1만 명을 대상으로 그 원인을 조사했어요.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해 실패한 사람은 전체의 15%. 나머지 85%는 ‘인간관계를 잘하지 못한 탓’이라는 결과가 나왔죠.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문제의 80% 이상은 실력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좋지 못해 생기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인간관계는 장례식에 가면 알 수 있대요.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사람이 얼마인가에 따라 인간성을 알 수 있다는 거죠.
어린이 여러분, 학창시절에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더 크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죠. 그러나 공부만 잘하고, 외톨이가 된다면 성공적인 경제인이 될 수 없어요.

희생정신은 성공의 지름길

친구들을 많이 사귀려면 남을 배려하는 ‘희생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영어로 말하면, ‘take & give(테이크 앤 기브)’가 아니라 ‘give & take(기브 앤 테이크)’. 상대방에게 내가 먼저 베푸는 게 중요하다는 뜻이죠.
이제부터 친구들에게 먼저 베풀어 보세요. 그 순간 여러분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은 그만큼 커질 테니까요.

친구 덕에 부자 된 차일드
좋은 인간관계 때문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람은 유럽 금융의 귀재로 불리는 로스 차일드.
나폴레옹이 엘바섬을 탈출해 영국과 프로이센 군으로 구성된 연합군에 맞서 워털루 전투를 펼칠 때, 나폴레옹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잘 알고 있던 영국 귀족들은 그의 승리를 예상하고 서둘러 재산을 팔았어요.

그런데 로스 차일드는 귀족들이 내놓은 재산을 헐값에 사들였죠. 그는 유럽 전역에 퍼져 있는 친구들을 통해 나폴레옹이 질 거라는 사실을 미리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는 친구들 덕분에 부자가 됐어요.

내용출처 : http://www.econo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