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의 정의, 스피커의 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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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의 정의 스피치에서는 스피커Speaker는 정보전달자로서 제안하고자 하는 내용을 어떻게 진행시키고 완수할 것인가를 기획하고 그에 다라 스피치를 계획하여 청중들로 하여금 스피커의 제안대로 결정하고 설득되도록 촉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 처럼 스피커는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도록 말을 잘하는 사람을 말한다.
스피커의 유형 스피커를 보면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어떤 유형의 스피치를 하는냐에 다라 의도된 목표를 달성할 수도 있지만 역효과를 가져오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카리스마형 -- 카리스마는 원래 신약성서에서 하느님의 온갖 종류의 성령의 선물이나 은혜를 말하나 M베버는 이 말의 원뜻을 확대하여 사회과학의 개념으로 확립시켰다. 즉, 보통의 인간과는 다른 초자연적, 초인간적인 재능이나 힘을 말하며 절대적 신앙을 근거로 맺어지는 지배와 복종의 관계를 카리스마적 지배라고 규정짓고 지배형태의 하나로 만들었다. 여기서의 카리스마형 스피치는 스피치를 들은 청중들은 스피커가 원하는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변화하게 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가이드형-- 청중을 처음 만났다면 상대방에 대하여 잘 모르기 때문에 대화를 통하여자신이나 업무에 대한 소개를 하게 된다. 가이드는 청중들이 편안한 맘을 가지고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세하고 침착하게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가이드형 스피커는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편안한 안내를 통하여 청중들에게 성실하다는 신뢰감을 줄 수 있으며 신뢰감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대충형- 스피커가 말을 성의없이 대충 대충하는 형을 말한다. 대충형은 성격 자체가 진지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스피치를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통과의례로 생각하여 대충 빨리 끝내야 겠다는 자세로 대화하는 스피커를 말한다. 대충 스피치를 하였기 대문에 당연히 효과는 없을 수밖에 없다. 대충형은 말을 할 때 성의를 가지고 진지하게 대화하려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얼렁뚱땅형- 스피치를 장난처럼 생각하여 스피치하는 동안 진지함이 없으며 청중들의 요구를 무시하는 스피커를 말한다. 이러한 경우 청중들이 스피커의 스피치에 대해 매우 불쾌하게 생각하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하여 역효과가 발생하기 쉽다. 얼렁뚱땅형 스피치는 말할 때 진지함을 갖도록 표정이나 제스처를 바꾸고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말하려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사시나무형 _ 스피치 경험이 없거나 청중 앞에 서본 적이 없는 사람이 스피커가 되면 너무 긴장하여 다음에 할 말을 잊어버리지나 않을까 하고 항상 두려워 한다. 따라서 전달해야 할 주제에 대해서 생각할 여유도 없으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할 말을 잊어서 더듬거리면서 말한다. 이러한 스피치를 귀담아 들어줄 청중은 거의 없다. 사시나무형은 떨지 않도록 많은 준비와 실전과 같은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삼천포형- 말을 하다보면 논리가 부족한 경우 스피치를 하는 도중 원하는 목적과 다른 방향으로 빠져서 대화를 다시 돌리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즉, 스피커가 A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자기도 모르게 이야기의 중심이 B로 바뀌어서 상대방을 헷갈리게 만드는 경우를 말한다. 자꾸 이 얘기 저 얘기 하다보면 결론을 정리하지 못하고 시간만 보내게 되는 꼴이다. 삼천포형은 논리적으로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약장수형- 스피커가 웅변가처럼 미사여구를 유창하게 구사하여 스피치를 잘 하는 경우 청중들은 스피커의 달변에 대하여 프로라는 인식보다는 불신을 갖게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스피커는 청중들을 스피치에 참여시키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진행하기 쉽다. 약장수형은 스피치 스킬레 의존하여 말하기 보다는 깊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진지하게 배려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공갈협박형-스피커가 청중에게 아주 큰 목소리로 거칠게 또는 위협적으로 꼭 한대 칠것 같은 분위기로 말하는 형아ㅣ다. 성격이 과격한 사람 중에 이런 사람이 많다. "닥쳐 ! 시끄러 !" "알긴 뭘 알아?"라고 하면서 상댕에게 겁을 줘서 감히 말도 못 꺼내게 만든다. 상대에게 말을 듣지도 않고 무조건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공갈협박형은 급한 마음을 버리고 상대방이 편안하도록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고 말을 줄여야 한다.
막무가내형- 상대방이 핵심을 찌르는 말을 하면 "그건 니 생각이지, 하지만 난 아냐 !" 또는 "내가 싫으면 싫은 거지 왜 말이 많아 !" 하면서 자기 입장만 내세우며 긑가지 자기가 옳다고 우긴다. 상대의 질문에 대답도 하지 않고 무조건 자기 주장만 한다. 그래서 상대로 하여금 "쟨 절대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야 ! 귀가 막혔나봐 ! 아예 말을 말아야지 !"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막무가내형은 자신의 주장을 줄이고 상대방의 말을 듣고 수용하려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꽈배기형- 상대방의 대화를 듣고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삐닥한 태도롤 비꼬는 형을 말한다. "왜 나만 가지고 그래?", "나한테 감정 있는 거지?", "너 그러고 싶니?" "그러면 좋아?" "에휴, 이래가지고 어디 같이 일하겠어?" "아휴~ 그러십니까?"라는 식의 말을 한다. 이런 유형은 상대가 기가 막히게끔 만들어서 더 이상 말할 의욕을 잃게 만든다. 꽈배기형 스피커는 상대방의 말을 충분히 들어주고 상대방을 배려하듯 말해야 한다. [돈버는 스피치 인맥넓히는 커뮤니케이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