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우여곡절 끝에 얻은 현재 결론은

여러 우여곡절 끝에 얻은 현재 결론은

 

 

 

1. 잘하는 거에 집중해라. 
얼마전 유투브교육 받았는데, 동영상 편집하고 유투브 기능 이런거 알려주시더라구요.
물론 유익한 교육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그 일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강의만 할거구요. 촬영, 편집, 유투브에 올리는거는 직원 맡기거나 아웃소싱 할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법무관련 일은 법무사에게, 치료는 의사에게~
돈이 들더라도 전문가에게 맡기고, 본인이 해야 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잘하는게 탁월한 수준이 되어야만 맡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제가 잘 해야 할 일이 마케팅인것 같아 요즘 마케팅 공부를 많이 합니다.

 

 

 

2. 균형감각을 길러야 한다.
결혼해서 우리 부모에게 백만원 주면 처가에는 얼마 줘야 할까요?
백만원 보다 좀 더 줘야됩니다.
이게 균형감각입니다.

 

 

 

상대는 내가 주는 것의 가치보다 더 작게 인식합니다.
좀 더 줘야 합니다. 그리고 좀 더 희생해야 하구요.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조금 더 보태서 주거나 희생해야 사람들이 그걸 알게 되더라구요.

 

 

 

배려라고 보셔도 됩니다.
이 배려심은 영업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상대에게 제품을 팔 때는 상대의 관점에서 얘기해줘야 하겠지요?
이 제품으로 인해 상대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설명해주는게 영업입니다.
그럼 '상대방은 어떤 생각이 들까?' 를 잘 알아야겠지요.

 

 

 

균형감각은 신뢰의 시작입니다.

 

 

 

3. 큰 뜻을 품고 더 많은 사람들을 이롭게 하려고 해야 합니다.
삼성,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인들을 이롭게 하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동네에서 슈퍼하는 분은 동네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이지요.

 

뭐가 더 규모가 큰지는 말 안해도 되겠지요?

 

 

 

사업이란건 돈벌자고 해서는 안됩니다.
많은 이들을 이롭게 하고, 일자리 창출하고, 우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등등
이타적인 관점에서 무언가 이루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시작하는게 사업이지요.

 

 

 

물론 처음부터 생기진 않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생기게 될겁니다.

 

돈버는 스킬을 요리조리 배우면 반짝은 할겁니다. 그러나 롱런은 못할거에요.
큰 뜻을 품고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4. 그 큰 뜻을 죽어도 지키겠다는 신념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위해 평생을 힘쓰겠다는 마음
내가 돈이 안되더라도 여기에 헌신하겠다는 마음

 

 

 

이런 사람에게는 강한 카리스마가 작동하여 많은 이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깁니다.

 

 

 

역사 속 위인들 중에는 자신의 안위와 신념을 맞바꾼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의 첫번째는 위대한 신념이지요.

 

 

 

박정희대통령의 혁명도 '혁명 안되면 죽겠다' 라는 신념으로 시작한거고
김대중대통령의 위대한 업적들도 '민주주의 안되면 죽어도 좋다' 라는 신념으로 이루어진 겁니다.

 

 

 

지금껏 살면서 이렇게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돈버는 기술로 따지자면 일년에 2억 정도는 뭘 해도 벌 수 있는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10년 후에는 이런 속도라면 일년에 못해도 20억 이상은 벌 수 있는 정도는 될 것입니다.

 

 

 

그러나 돈에 욕심내는게 아니라 일과 그것을 통해 만들고자 하는 세상에 욕심을 내야겠지요.

 

 

 

지금 36인데, 직장 다니는 친구들에 비해 참 많은 것을 얻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10년, 20년 후에 제가 만들어갈 세상이 궁금하고 기대도 됩니다.

 

 

 

다음 달에는 올해 준비하는 일, 진행사항 등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길게 올린 것 같네요...

 

 

 

 

 

* 앞으로 제가 할 일들에 혹시 문제가 될 까 싶어, 보안 문제 상 구체적인 제품이나 사업체 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트렌드헌터 회원님의 경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