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3. 딸 기 |
육묘관리
❍ 채 묘
- 묘가 충분히 확보되면 어미묘의 잎을 잘라 그늘을 없애줌. - 정식 1개월 전 러너를 잘라 묘를 독립하고, 세심하게 관수 관리함. - 정식 3~7일 전에 뿌리의 흙을 털고 비닐에 담아 냉장 보관함.
❍ 꽃눈(화아) 분화 촉진기술
- 꽃눈의 분화를 촉진하기 위해 정식일 기준으로 60일 이상 육묘함.
- 포트 육묘는 노지 육묘보다 7~10일 정도 화아 분화를 촉진시킴.
- 적엽은 자묘의 체내 질소를 낮추어 꽃눈분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함.
- 꽃눈 분화기는 질소시비를 줄여 꽃눈분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함.
- 8월 중순~9월 상순에 20일간 50% 정도의 차광으로 지온을 낮춤.
- 육묘 후기에 적당한 깊이로 뿌리를 끊어 주어 양분을 차단함.
- 8월 상순에 800m 고랭지에 올려 단일, 차광으로 꽃눈을 분화시킴.
- 정식전 2주간 13℃ 내외의 저온 창고에 입고하여 꽃눈 분화를 유도함.
화아분화 촉진
❍ 8월 초에는 영양공급을 중단하고 8월 하순에 러너를 절단함.
❍ 정식 30~40일 전 모주의 잎을 제거하고 자묘의 영양 공급을 중단함.
<화아분화에 영향을 주는 조건>
처 리 | 화아분화 촉진 | 특 기 사 항 |
저 온 | 야간 10~24℃ 범위 | - |
단 일 | 주간 8시간, 야간 16시간 | - |
체내질소 | 적을수록 (C/N율 높게) | 8월 상순부터 질소 중단함. |
잎 수 | 3매 (적엽) | 3매로 적엽함. |
차 광 | 30~50% 정도 | - |
묘 령 | 묘령 높을수록 | 50~70일(관부직경 8~10mm) |
촉성재배 정식준비
❍ 토양 소독
- 여름철 밀기울, 쌀겨 등을 투입한 후 멀칭과 하우스 내부를 밀폐 하여 한 달 정도 태양열 소독을 함.
❍ 본포 정식
- 밑거름으로 10a당 완숙퇴비 3~4톤, 석회고토 100~150kg을 시용하고 화학비료는 질소 3.5, 인산 4.9, 칼리 5.6kg을 시용함.
- 추비는 질소 6.1kg과 가리 1.8kg을 물에 녹여 여러차례로 분시함.
- 재식거리는 이랑넓이를 110~20cm로 하고 25×18cm의 2열로 정식함.
- 40~50cm의 높은 이랑이 뿌리의 발달과 지온상승 및 유지에 효과적임.
- 미 분화묘는 정식 후 꽃눈 분화가 늦어지니 꽃눈 분화 후 정식함.
- 포트묘나 차근묘는 9월 초․중순에 노지묘는 9월 하순경에 정식함.
- 60일 이상 묘령이 길수록 체내 질소가 적을수록 조기에 정식함.
- 정식 방향은 모주에서 발생한 러너가 이랑 안쪽으로 들어가게 하고 자묘가 고랑 방향을 향해 30~40도 정도 기울여 정식함.
❍ 정화 분화기에는 관수를 세심하게 하여 뿌리 발달을 촉진시킴.
❍ 10월 상순 까지는 하엽을 4매로 유지하여 2화방의 화아 분화를 촉진시킴.
<딸기 정식 깊이 및 정식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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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장해
❍ 초세 과번무와 러너발생
- 반촉성재배 시 저온경과 시간이 많거나 전조량의 과다로 본포에서 러너 발생이 많고 웃자라서 과실의 생산량이 줄어들게 됨.
- 품종별 휴면타파를 위한 저온경과 시간을 맞추고, 전조 개시기나 전조기간, 전조량 등을 초세에 맞게 관리함.
❍ 질소 결핍 및 과잉
- 결핍
질소는 뿌리, 잎과 줄기, 양분의 흡수 및 동화작용에 필수적으로 결핍되면 잎이 담황색이나 적갈색으로 변하며, 생육이 나빠짐.
석회성분 비료를 질소비료와 함께 시용할 때 질소기아 현상이 발생함.
수확 등으로 양분소모가 지나치면 경합이 일어나 노화를 앞당김.
부족 시에는 요소 0.2~2.5%액을 엽면시비 하거나 토양에 관주함.
- 과잉
잎색이 짙어지고 연약해지며 웃자라서 병해충과 추위에 약해짐.
선청과나 난형과의 발생이 많아지며, 꽃수도 지나치게 많아짐.
육묘후기 질소과비는 꽃눈분화가 지연되니 8월 이후 시비에 유의함.
질소함량이 지나치면 뿌리가 장해를 입어 초세가 급격히 떨어짐.
연작으로 인해 염류의 축적이 많은 토양은 시비량을 줄임.
※ 질소질 비료의 종류 ‣ 화학비료는 유안(21%), 요소(46%), 질안(33%) 등으로 속효성임. ‣ 유박, 골분, 인분, 가축분, 녹비 등의 유기태비료는 지효성임 |
❍ 칼리의 결핍과 과잉
- 부족되면 노엽이 황화되고 끝이 마르며 잎맥이 적자색으로 변함.
- 제1인산칼리 0.3%액을 엽면 살포하고 추비는 1~2kg/10a을 관주함.
- 칼리가 과잉되면 잎끝이 말려 올라가고 마그네슘 결핍증이 발생함.
- 과잉 증상이 나타나면 질소나 인산, 칼슘 등을 증시함.
❍ 마그네슘 결핍
- 엽록소의 형성을 억제하여 늙은 잎의 잎맥사이가 황백화된 후 마름. - 황산마그네슘, 수산화마그네슘, 염화마그네슘 1% 액을 엽면살포함.
<딸기의 생리장해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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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과다에 의한 러너 | 질소 결핍 증상 | 마그네슘결핍증상 | |
딸기 촉성재배 육묘시 질소시비 과다에 의한 수확기 지연과 수량감소
❍ 설향의 육묘기간 중 질소 시비량은 자묘당 50mg 이하로 시비함.
❍ 육묘기 질소과비는 출뢰와 수확이 지연되고 2월 이후에 수량이 회복됨.
❍ 모주를 3월 하순에 정식하고, 배양액은 EC 0.6~1.0으로 관리하되, 자묘가 2/3정도 확보된 뒤에는 EC 0.6으로 낮추어 관리 함.
<육묘기간 질소시비량에 따른 출뢰율 변화 (10월30일 조사)>
병해충방제
❍ 뱀눈무늬병
- 자홍색의 병반이 진전되면 3~6㎜의 원형, 타원형 병반으로 확대됨.
- 봄, 가을에 피해가 크며 발생적온은 20℃이고 다습하면 발생이 심함.
- 질소과용을 피하고 인산과 칼리를 시용하여 건전한 포기로 양성함.
- 육묘기간에는 만코지 수화제 400배액을 3~4회 살포하고, 본포에는 굳타임수화제 1,000배액을 살포함.
❍ 겹무늬병
- 최근 발병이 많으며 잎에서 월동 후 1차전염원이 되며, 공기 전염함.
- 엽병과 신초에 발병하여 묘의 질이 떨어지며 육묘상에서 피해가 큼.
- 7~8월에 크게 발생하며 보교조생은 약하고 사계성 품종은 강한 편임.
- 트리후민수화제 등 잿빛곰팡이병과 동시방제함.
<딸기 병해 증상 및 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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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눈무늬병초기증상 | 뱀눈무늬병 후기증상 | 겹무늬병 발생포자 | 겹무늬병 발생 잎 |
❍ 딸기꽃바구미의 피해 및 방제
- 꽃이 피기 시작할 때 꽃대가 잘라지거나 꺾이며, 잎자루가 꺾임.
- 성충이 꽃봉오리에 알을 낳고, 꽃줄기를 잘라 봉오리가 떨어짐.
- 최성기는 4월 하순~5월 중순이며, 고온과 햇빛이 강할때 산란이 활발함.
- 유기인계나 카바메이트 계통의 살충제를 5~7일 간격으로 살포함.
<딸기 꽃바구미 유충 및 성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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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구미 피해 | 꽃바구미 어른벌레 |
딸기 신품종의 저온기 생산성 증대를 위한 최적 전조시간
❍ 신품종의 저온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조시간을 출뢰기-수확초기-수확중기-수확성기-수확후기 등 단계별로 12-6-2-0-0 시간으로 설정하였음.
❍ 적정 전조시간은 대왕,싼타,설향 모두 12-6-2-0-0 시간으로 가볍게 실시하는 것이 강전조나 중전조를 하는 것 보다 생산성이 향상됨.
설향의 미량원소 과잉 피해 예방을 위한 증상 및 식물체내 무기물 함량 (영농활용: 2011, 충남대학교)
❍ 설향 딸기는 근권부의 pH를 산성으로 변화시키는 독특한 특징이 있으며 미량원소의 흡수량 증가로 과잉 피해를 유발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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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비특성(생장반응)> | <붕소 과잉> | <구리 과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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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과잉> | <아연 과잉> | <몰리브덴 과잉> | |
❍ 철의 함량이 1.0mM처리 까지는 생체중과 건물중이 증가하지만 1.0mM 처리를 기점으로 감소하였으며, 3.0mM에서 급격하게 감소하였음.
❍ 망간과 아연은 1.0mM 처리까지는 생체중과 건물중이 증가하지만 1.0mM 처리를 기점으로 생체중과 건물중이 감소하였음.
❍ 붕소 처리에서는 대조구인 0.25mM 이후에 급격하게 생체중과 건물중이 감소하였으며 4.0mM에서는 1/8로 생체중과 건물중이 감소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