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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관리

날마다좋은날 2015. 8. 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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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 추

고온기 관리 요령

가뭄피해

- 건조하면 생장이 나쁘고 낙화, 낙과가 발생하므로 적절히 관수함.

- 광합성이 감소하여 양분흡수 및 물질전류 등의 생리작용이 저해됨.

- 토양수분이 뿌리의 흡수력보다 적어지면 작물이 시들고 말라죽음.

- 개화결실에 영향을 미치며 배꼽썩음과 등의 생리장해 현상이 발생함.

가뭄피해 대책

- 적절한 토양 수분이 유지되도록 관수하여 생육장해를 예방함.

- 토양수분을 pF 2.0~2.5로 관리하고 비닐멀칭을 하여 수분의 증발을 차단하며 물 빠짐이 좋은 밭에서는 2줄 이랑재배를 함.

- 물의 효율적 이용, 지온강하, 병의 전염 방지를 위해 점적관수함.

- 석회 결핍과가 발생하면 염화칼슘 0.3%액을 2~3회 잎에 뿌려줌

<가뭄방지를 위한 점적관수 및 골피복>

 

여름철 고추 비가림 재배 시 고온 피해 후 대응방법

(영농활용: 2014, 국립원예특작과학원)

40에서는 피해가 없었으나 51.6에서는 생장점이 고사하였음.

고온(40이상)시 줄기가 도장하여 연약해지고, 석회결핍, 낙화 및 낙과, 일소과는 발생 되었지만 생장점이 고사하는 경우는 없었음.

지나친 고온에서는 생장점이 고사하여 정상적인 생육이 안됨.

고온피해가 있을 때에는 빠른 시간내에 환기를 하여 온도를 30이하로 낮추고 관수하면 새로운 측지발생과 개화로 수확이 가능함.

<고온피해(51.6)>

<정상관리후 회복>

<정상 착과>

 

고추 정식후 첫 수확일과 수량 확보를 위한 온도관리 요령

(영농활용: 2014,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첫 수확일은 적온대비 2.5일 때 13, 5.0일 때 40일 정도 늦어짐.

수량은 적온대비 2.5일 때 39%가 감소하고 5.0일 때 68%가 감소함.

<고추의 착과특성>

적 온

적온대비 2.5

적온대비 5.0

 

풋고추의 수확

개화 후 3~4주후 이른 아침에 수확하여 풋고추 자체에 열을 적게 함.

수확 후 포장작업은 풋고추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게 그늘에서 작업하고 포장된 풋고추 상자도 출하할 때까지 음지에 보관함.

수확한 풋고추는 20kg들이 골판지 상자에 포장하고 포장된 풋고추는 적정 저장온도 5~7및 적정습도 85~95%로 저장함.

수확 후 하룻밤 품온을 5~7까지 낮추어 0.03m PE필름으로 밀봉 한 후 5~7저온저장고에 저장하면 3주간 저장이 가능함.

저장시 사과, 토마토 등 에틸렌을 발생하는 과일들과의 저장을 피함.

<꽈리고추의 유통규격>

유 통 규 격

출 하 형 태(4kg)

상품

중품

하품

PE 포장

골판지 상자

5~7

7~10

5이하10이상

80%

19.9%

 

고추 수확 후 관리

붉은고추는 착과 후부터 수확기 까지의 적산온도가 1,500(45) 이며 풋고추는 8월초 까지만 수확함.

적색물고추는 고추가 진홍색으로 과실표면에 주름이 생겼을 때가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가장 많은 시기이며 수확 적기임.

용기에 공기를 빼고 밀봉 후 0~2로 저장하면 40~50일 신선도를 유지함.

홍고추는 음지에서 1일정도 과실을 후숙시킨 후 세척하여 건조함.

<저장방법에 따른 고추의 안전저장 기간()>

고추종류

저장방법

포장조건

스트레치필름포장()

0.05mm비닐봉지

무포장

풋고추

상온저장

13

12

7

저온저장

36

48

13

적색물고추

상온저장

9

12

6

저온저장

40

50

18

 

고추의 주요해충

점박이응애

- 잎 뒷면을 흡즙하여 잎이 지저분해지고 갈색으로 변하며 떨어짐.

- 단기간에 크게 번지기 때문에 방제를 소홀히 하면 피해가 커짐.

- 약제에 대한 알, 약충, 성충의 반응이 각기 다르고 약제를 살포해도 잎 뒷면까지 충분히 닿지 않아 방제가 어려움.

복숭아혹진딧물

- 어린잎과 잎 뒷면에 떼를지어 흡즙하여 식물바이러스를 옮김.

- 진딧물은 생태적 특성상 잎 뒷면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약제가 잎뒷면에 골고루 묻도록 살포함.

꽃노랑총채벌레

- 신초를 가해하면 흡즙한 부위는 갈색반점이 나타난후 뒤틀려서 결국 잎이 기형이 되고, 바이러스를 매개하여 생육을 저해함.

- 알은 조직 속에 있고 번데기는 땅속에 있기 때문에 동시 방제가 어려우므로 3회 이상 집중 방제함.

 

고추 비가림재배 시 방충망 및 환기팬 설치 효과

(영농활용: 2012,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해충의 유입방지를 위해 출입문 및 측장에 방충망을 설치함.

여름철 온도를 낮추기 위해 6-7/10a 환기팬을 설치함.

<고추 비가림재배 시 방충망 및 환기팬 설치 효과>

방충망+ 환기팬

방충망 설치

대조(미설치)

환기 및 방충망 설치 유무에 따른 수량(kg/10a)

방충망 및 환기 방법에 따른 진딧물 유입량

 

고추의 생리장해

기형과

- 노지에서 생육 후기에 비료성분이 떨어지거나, 시설재배에서는 주로 실내 온도가 낮게 되면 발생됨.

- 생육후기에 적정한 추비와 온도, 수분 등의 환경관리에 유의함.

석회결핍증상

- 고추의 열매 끝부분이 물러지게 되어 상품적 가치를 떨어뜨림.

- 토양 내에 석회가 부족하거나 고온, 건조, 다습 등에 의해 작물이 제대로 흡수를 못할 때 발생하므로 적당한 토양 수분을 유지함.

- 대책으로는 염화칼슘 또는 인산 제1칼슘 0.3%액을 살포함.

마그네슘(고토) 결핍증

- 질소, 칼리, 석회를 과다 시용하면 뿌리의 활력이 저하되어 발생함.

- 황산마그네슘 1~2%액을 예방위주로 엽면살포함.

낙화와 낙과

- 식물체의 영양 불균형과 고온, 건조로 인한 수정불량이 주원인임.

- 약제를 고농도로 살포할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음.

- 건조나 과습 피해를 예방하고 채광과 통풍 등 광합성을 촉진시킴.

<미량요소 결핍장해 증상>

낙화 및 낙과

칼슘결핍증

마그네슘결핍증

기형(곡과)

 

건조방법별 건고추의 저장성

건고추의 품질변화는 저장실의 온도와 상대습도에 영향을 받음.

25에서 습도 86%로 장시간 노출되면 수분함량이 30%로 증가됨.

<저장유형별 비상품과율>

2. 착색단고추

착색단고추 촉성재배

생육적온 및 환경

- 8월에 파종하여 10~11월에 정식하는 여름촉성재배와 10~11월에 파종하여 1~2월에 정식하는 가을촉성 재배로 구분함.

- 발아적온은 30~35, 생육적온은 25이며, 야간 18이상, 주간 25~30정도가 알맞고, 양액재배의 배지온도는 20가 적정함.

- 건조와 과습에 약하고, 광포화점은 3lux로 약광선에서 잘 견디나 광량이 부족하면 수량도 저하되며, 적당한 습도는 80% 전후임.

파종 및 육묘

- 배지는 암면, 훈탄, 훈탄과 펄라이트 등을 이용하며 제조된 훈탄은 물에 15~20일 담가 잿물을 씻어낸 후, pH6.5~7.0로 내린 다음 이용함.

- 파종 4~6일전 침종 및 최아(28~30)하고 소요량의 150%를 파종함.

- 포트는 높이 10~12, 직경 9~12정도의 흑색비닐 포트나 유기 포트 또는 암면포트를 이용하며, 본잎 0.5~1.0매 전개 시 이식함.

- 암면 이식은 원시양액과 화란양액 1/2~2/3로 침지시킨 후 이식함.

정 식

- 본잎 5~7매가 완전히 전개 되었을때 충분히 급액후 정식함.

- 주간거리는 160×25~30로 정식하며, 수확이 끝난 측지는 제거함.

유 인

- 일반 재배의 경우 주지 4가지를 키우는 U자형 유인을 행함.

- 초기 적정 줄기유인밀도는 6.6 주지로 주당 2줄기를 유인함.

- 9.9주지 재배를 위한 3주지 유인은 2 부터 1개의 주지를 더 유인함.

착 과

- 초기 착과 절위가 중요하며 낮은 분지절에 착과시키면 생육이 불량 하고, 높은 절위에 착과시키면 지나치게 영양생장으로 수확량이 감소함.

- 3~4 화방부터 착과시키며 착과량은 1주당 두 줄기 유인을 기준으로 1군에 여름철에는 4~5, 가을철에는 3~4개가 적당함.

시비 및 수확

- 초기 N:P:K 비율은 4:1:5로 유지하며 착과이후는 5:1:10으로 칼륨의 비율을 증가시키고 질소는 질산태 질소의 형태를 주로 사용함.

- 불량과는 일찍 제거해 주고 개화후 25~35일이면 수확함.

생리장해 발생 및 예방

- 고온으로 증발량이 많거나 양액농도가 높으면 배꼽썩음과가 발생함.

-주야간 온도차가 심하면 열과 현상이 생기고, 직사광에 의한 일소과와 저온에 의한 단위결과 등 생리장해가 발생함.

- 급액량을 조절하고 Ca 엽면시비를 하여 배꼽썩음과를 예방함.

- 온도조절과 피복재를 설치하여 열과 단위결과를 예방함.

병해충 발생 및 방제

- 흰가루병, 시들음병, 바이러스병 등 병해는 적정시비, 종자소독, 재배법 개선과 적용약제로 방제.

- 꽃노랑총채벌레, 복숭아혹진딧물, 담배나방 등 해충은 조기 예찰로 적용약제 방제나 천적을 이용하여 방제함.

- 수출할 경우는 수입국의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준수해야 수출 클레임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음.

 

착색 단고추 수확 후 관리기술

착색 단고추의 수확 후 온도별 호흡량 (/·h)20에서 18~20, 10에서 5~8, 5에서는 3~4(/·h) 정도임.

수확 후 에틸렌에 의한 노화나 착색에 있어서 영향을 받지 않음.

착색 단고추는 8~10에서 3~4주정도 저장할 수 있으며 5이하 에서 저장하면 저온장해로 상품성이 저하 됨.

 

소과종 착색단고추 수경재배시 탄산가스 시용 효과

(영농활용: 2014,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소과종 착색단고추 코코피트 배지 수경재배시 하우스나 온실 밖에 액화탄소 저장탱크(혹은 가스통)와 제어장치를 설치하여 시설내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500~700ppm이 되도록 공급함.

탄산가스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식 후 첫 착과기부터 수확 종료시까지 공급한 결과 대조구에 비해 상품수량은 22% 증가하고 기형과 발생율은 5% 감소하였음.

 

착색단고추 가정식 재배의 문제점 분석 (영농활용: 2014, 경남농업기술원)

착색단고추 수경재배시 육묘의 편의를 위해 일부 농가에서 시행되고 있는 가정식 후 정식재배는, 초기생육 부진으로 수량이 5%(588kg/10a) 떨어져 소득이 감소(1,778,000)하므로 가정식 재배를 지양하고 기존 정식방법이나 배지 직접정식이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됨.

 

여름철 착색단고추 수경재배시 포그 냉방과 도포제 차광 효과

(영농활용: 2014,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여름철 착색단고추(파프리카) 수경재배(코코피트경)시설내 냉방 및 습도조절을 위하여 고압분무기로 포그 분무와 외피복제(비닐) 도포제로 차광처리를 한 결과

시설내 온도는 3~5낮아지고 과실의 평균과중은 차이가 없었음 주당 착과수는 많았고 상품수량은 각각 16, 10% 증가하였음 배꼽썩음과와 열과 발생율은 감소하였고 과육의 두께와 당도는 차이가 없었음.

포그냉방과 도포제 처리 방법은 다음과 같음.

- 포그 시스템은 스텐인리스 노즐(직경 3mm)을 온실측면에 양방향으로 설치하여 고압분무기(30~35kgf/cm3)와 연결하여 주간에 포그 개시점 온도를 최고 30로 설정함.

온도센서는 통풍이 잘되고 직사광선을 차단하며, 부유 또는 낙하하는 포그 입자가 직접 닿지 않도록 가리개를 설치하여 온실 중간에 고정함.

- 차광방법은 고압분무기를 이용하여 하우스 외피복의 바깥쪽에 도포제를 분무하여 골고루 뿌려줌.

광은 하우스의 외피복재(비닐)도포제(페인트)를 처리하여 차광(20~30%)을 해줌.

 

자동관수 및 탄산가스 종합기술 투입에 의한 파프리카 수량 및 기형과 발생율 (영농활용: 2014,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프리카 코코피트 배지 수경재배시 하우스나 온실의 밖에 액화탄소 저장탱크(혹은 가스통)와 제어장치를 설치하여 시설내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500~700ppm이 되도록 공급함.

시설 내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500~700ppm이 되도록 하여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식 후 첫 착과기부터 수확종료시까지 공급함.

자동관수는 TDR 센서를 이용하여 배지내 수분함량을 측정하고 수분함량이 65% 내외로 유지되도록 함.

종합기술(자동관수+탄산가스) 투입구가 무처리에 비해 과실의 평균과중은 차이가 없으나 착과수가 많고 상품수량은 10% 증가하였으며 기형과 발생율은 13% 감소하였고 과실의 품질에서 과육의 두께, 과실의 당도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