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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날마다좋은날 2015. 7. 27. 07:58

가끔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어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을 헤쳐나갈 답은 하나입니다.
바로 선택입니다.

선택할 때 분명해집니다.
분명할 때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선택한 순간,
모든 것이 선명하고 확실해집니다.
모든 것이 갖춰진 뒤에 하는 선택은
진짜 내가 한 선택이 아닙니다.

선택은 용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