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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의 달인되는 노하우

날마다좋은날 2009. 6. 12. 08:03

스피치의 달인되는 노하우

주제는 20자 이내로 요약한다

짧은 메시지로 요약함으로써 스스로도 강조해야 할 포인트를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고, 듣는 사람으로서도 이해하기 쉬우므로 인상에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준비할 원고 작성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길게 이야기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마디 한 구절을 문장으로 만들어 그 원고를 통째로 암기하려고만 합니다. 이러면 외우기도 너무 힘들고 실제 연설을 할 때도 실제 연설을 할 때도 긴장된 탓에 내용을 통째로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원고 전문을 통째로 암기하는 것은 그 고생에 비해 효과가 낮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문장 전체로 원고를 작성하더라도 암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거나 화법 자체를 연습하기 위해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추천하고자 하는 것은 포인트를 열거한 줄거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주제와 화제의 전개에 대하여 요점만 간단히 적은 줄거리를 작성하는 방법입니다. 필요한 포인트만 기억하면 되므로 내용을 통째로 잊어버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해방되어 막힘없이 술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줄거리 원고 작성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주제를 문장 형식으로 만들어 그 전문을 적는다.

예) 통화는 간단히 합시다.


2) 화제 전개에 대한 요점을 가능한 한 짧게 메모한다.

예) 동양기재의 우치다 사장, 아사히물산의 호소야 부장, 책 상위에 메모, 일을 하자는 건가 말자는 건가, 몇 번이나 전화했는데 계속 통화중, 다른 회사에 발주, 오후에 사과 차 방문, 용건이 끝나면 바로 전화를 끊는다.

이와 같이 짤막한 단문으로 줄거리만 적어 놓고 이야기의 흐름을 머릿속에 입력합니다.

주제와 관계없는 글이 있으면 삭제하여 주제와 화제의 균형을 맞춥니다. 이제 됐다 싶으면 메모지에 포인트만 깨끗이 적어 연습할 때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