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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농어촌산업박람회‘메이드인그린 페어’개최

날마다좋은날 2009. 6. 3. 09:54

2009 농어촌산업박람회‘메이드인그린 페어’개최
2009-06-01 오후 06:00


 농촌활력증진사업의 성과를 집대성한 2009 농어촌 산업박람회 ‘메이드인그린 페어’가 오는 6월 1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웰촌 고수들이 만든 녹색명품전’이란 슬로건과 함께 막을 올린다.

  ○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57개 지자체와 228개 농어촌기업체가 참여해 R&D와 장인정신을 통해 탄생한 농어촌 명품특산물 및 가공제품, 기능성제품을 각기 선보인다.

  ○ 농촌활력증진사업은 1차 산업인 농업이 가지고 있는 유형 또는 무형의 자원을 상품화하여 홍보, 판매 등 서비스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농어촌 상품의 명품화,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09 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인그린 페어’는 크게 농어촌 기업의 명품특산물을 6개 테마관, 지자체별 특성화관으로 구성하는 전시ㆍ판매의 장과 지역리더,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보공유·학습의 장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 명품특산물 전시ㆍ판매의 장은 농촌활력증진사업의 방향성을 대표하는 제품들을 전시하고 원활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총 6가지 섹션의 명품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 한방, 차, 장류, 한우, 와인, 한지 등 국내 지자체의 최상급 제품들을 격조 높은 문화체험과 함께 만날 수 있다.

 각 테마관은 ▲총명탕을 비롯 백련 비누, 복분자 화장품 등이 전시되는 한방약초테마관(내몸의 테라피) ▲1천3백만원을 호가하는 왕의 녹차와 차 덖음 시연을 볼 수 있는 차문화관(차마고도) ▲사과와인, 참뽕와인, 양파와인, 감귤와인 등 다양한 국산와인을 시음해볼 수 있는 와인문화관(와인스토리) ▲호박된장, 죽염장, 한라산된장 등 국내명품장류를 만나볼 수 있는 장류테마관(콩이 빚은 예술) ▲명품한우를 특별가에 구입할 수 있는 명품한우관(꽃보다한우) ▲한지넥타이, 한지건축자재, 한지양말 등 한지공예품이 전시되는 한지산업관(나빌레라) 등으로 운영된다.

  ○ 지역리더, 공무원, 전문가 등 참여하는 정보공유 및 학습의 장은 공식행사와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식행사로는 2008년 농촌활력증진사업에 참여하여 추진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발해 표창하는 ▲우수 시·군 시상식, 관계자 200여명이 모여 농어촌산업과 기업육성을 위한 컨설팅 시스템 구축 및 협력기관 MOU를 체결하는 ▲농어촌기업 컨설턴트 발대식 등이 있다.

  ○ 이 밖에 ▲분야별 컨설턴트 100명을 초청해 개별 컨설팅과 바이어 초청 로드쇼를 진행하는 농어촌기업 컨설팅 페어 ▲지자체 투자에 관심 있는 참관객을 위한 투자유치설명회 ▲농어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안하는 농어촌산업 진흥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농촌활력증진사업은 농어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으로서 이번 2009농어촌산업박람회에 참가하는 전국 57개 지자체가 선발한 228개 업체의 농특산품은 국내 최고의 명품"이라며 "참가자나 방문객 모두 프리미엄 농산품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 단계 높아진 한국농산품의 기술력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첨부파일 : 농어촌산업박람회_허훈.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