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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볼리비아 유기농양파 미국 수출

날마다좋은날 2009. 3. 19. 08:11

남미 볼리비아 코차밤바(Cochabamba)와 오루로(Oruro) 지역의 생산자들은 수출용 유기농 양파를 재배하고 있다. 코차밤바의 생산자들은 이미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2번째 물량을 수출하였다. 양파 품종은 이른바 yellow sweet라는 품종인데 지속가능하고 유기농 방법(무농약, 무화학비료)으로 재배하고 있다.


지난 주 오로루 지역에서 수확이 시작되었다. 볼리비아 유기농 양파 수출의 개척자로서 오루로와 코차밤바 지역의 유기농 생산 시장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시장으로 수출된 처음 두 번의 물량은 126톤의 사업 목표 중 24톤이다. 이 지역의 유기농 생산 면적은 16ha로서 붉은 양파 54톤과 yellow sweet 품종 260톤 정도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 생산량의 50% 정도는 국제 시장 품질 기준은 만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물량은 국내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