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신고는 ☎112, 화재신고는 ☎119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는?
☎1399로 전화하세요~
식품을 먹다가 이물질을 발견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찝찝하고 화가도 나긴 하지만, 폴리씨는 '에잇!'하면서 그냥 버렸던 경우가 몇 번 있는 것 같아요.
막상 신고를 하려고 하니 어디로 해야 하는지, 또 절차가 복잡해지면 어쩌나 해서 불량식품을 발견해도 넘어갔었는데요.
'1399'번만 누르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로 걸려오는 신고 전화가 매년 늘고 있는데요.
작년 7월부터 1년간 불량식품 신고건수를 분석해보니,
1년 동안 접수된 신고는 월평균 500건(총 6002건)으로 2012년(1130건)에 비해 5배 이상 늘었습니다.
신고가 늘어난 이유는 지자체별로 흩어져 있던 불량식품신고를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로 통합 운영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신고가 가능해졌기 때문이에요.
▲ 신고 항목별 분류(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신고유형은 불량식품에 이물이 포함됐다는 신고가 가장 많았구요.
이어서 유통기한 경과 및 변조, 제품변질 등의 순으로 신고가 많이 됐다고 해요.
불량식품으로 신고된 업체에게는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조치를 했는데요.
주요 조치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식육포장업체가 유통기한을 2년 6개월 연장하여 총 23톤(시가 2억 7천만원 상당) 불법 유통 위법사항 적발(형사 고발) -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유통기한이 경과 된 원료를 사용하여 ‘다시마엑기스’ 제품(16톤) 제조·판매 행위 적발(형사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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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우리 모두에게 ‘불량’한 불량식품,
불량식품을 발견했을 땐 주저 말고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 ☎1399로 신고해주세요!
▲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 본 포스트는 아래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www.mfds.go.kr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 정책뉴스
>> "사랑한다면 신고하세요! 1399!" (201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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